"900만명 다 어디 갔나" 타이밍 못 맞춘 요기요, 경쟁 밀려 '반토막' 작성일 05-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K0UqunQ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46603f749030818f779531562570112d096669b983c87cba81884d1bfb9088" dmcf-pid="9RV4Q8wa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요기요 MAU 추이/그래픽=최헌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2/moneytoday/20260502064304475grdm.jpg" data-org-width="680" dmcf-mid="b6HZF5Q9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2/moneytoday/20260502064304475gr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요기요 MAU 추이/그래픽=최헌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507d9ac76bd3e257164016a23f9b6f4e007eb7ffb0b46c29b30858b51554aa" dmcf-pid="2ef8x6rN1t" dmcf-ptype="general">한때 900만명을 넘는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기록하며 배달의민족에 이어 배달앱 2위를 지키던 요기요가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에 따라잡히더니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배달 업계에서는 경쟁 타이밍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894f4fdb0659a7004882b94c9bc36ed2c0e0e84fa30aea48988285a5ff49bdb2" dmcf-pid="Vd46MPmjY1" dmcf-ptype="general">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요기요의 지난 3월 MAU는 약 418만명으로 전년 동기(약 513만명) 대비 100만명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 시기였던 2021년 12월 약 935만명의 MAU를 기록하며 배민에 이어 2인자였던 요기요지만 2024년 3월 쿠팡이츠에 2위 자리를 내준 뒤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6777b166800ba65e405d02e23ebbd138ba9f4eb494c712c350245c8fd04dd47" dmcf-pid="fJ8PRQsAY5" dmcf-ptype="general">요기요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적자 폭은 감소했으나 매출은 2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7% 감소했다. 2022년 1116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뒤 적자 폭은 감소하고 있지만 매출도 함께 감소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해 인건비를 전년 대비 50% 줄였다.</p> <p contents-hash="334eb4c2078b7144403fdb573b4d8c71e3b38708377ab7bca0a5e10ed2baf300" dmcf-pid="4i6QexOc5Z" dmcf-ptype="general">배달 업계에서는 요기요가 타이밍을 놓쳤다고 지적한다. 배민과 쿠팡이츠가 무료배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때 요기요는 빠져 있었다. 요기요는 이미 2023년 5월 구독형 무료배달 서비스 '요기패스X'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월 9900원에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최소주문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달이 가능한 서비스다.</p> <p contents-hash="d4b4355618c0cfe771f56523e9d98faa72066fbb735d3172d41a8da340cb5d67" dmcf-pid="8nPxdMIkGX" dmcf-ptype="general">이런 조건형 무료배달은 전면 무료배달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당시 배민은 쿠팡이츠가 전면 무료배달을 시작한 지 6일 만에 같은 방식의 무료배달을 시작했다. 요기요는 뒤늦게 쿠팡이츠에 밀려 3위로 떨어지자 한집배달까지 무료배달을 실시했으나 이용자는 이미 떠난 뒤였다.</p> <p contents-hash="981f0ce045df91249f612f066684cd39429f063200694b97eb83e900d0d87c0e" dmcf-pid="6LQMJRCEZH" dmcf-ptype="general">이후 쿠팡이츠는 와우멤버십, 배민은 배민클럽 등 자체 멤버십을 기반으로 이용자 굳히기에 들어갔으나 요기요는 자체 멤버십 출시 없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연동했다. 배달의민족이 배민클럽에 '한 그릇' 무료배달, B마트 할인 쿠폰 제공 등 이용자 혜택을 강화할 때 요기요는 네이버의 트래픽에 기대야 하는 처지다.</p> <p contents-hash="20d5b24bb954748c6fdaf47d8bea1b8f6a7952076354466a7a1911cbf3206b84" dmcf-pid="PoxRiehDYG"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요기요가 지금처럼 현금성 마케팅만 계속해서는 오래 가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지난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3% 감소했다.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여주는 영업권 등 무형자산도 1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2% 감소했다. 줄어든 적자 폭은 성장이 아닌 비용 강제 축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65a09e2c7e9c9a13e0d9cfdc183137290f450ddd28c1eb87e51394c814cf0226" dmcf-pid="QgMendlw5Y" dmcf-ptype="general">요기요는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으로 신규 가입자를 늘리고 충성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요기요에 따르면 무한적립 출시 이후 5개월간 신규 가입자 수가 출시 전 5개월 평균보다 40%가량 증가했고 요기패스 구독자 수도 12.8% 성장했다. 최근 시작한 야구 마케팅 등 단순 고객 유입 확대를 넘어 혜택 기반의 충성 고객층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06a9f30fbd41955e8c464320d340fde105eff073afc34c985e10cd535c08806" dmcf-pid="xaRdLJSr1W" dmcf-ptype="general">요기요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실제 이용 빈도, 고객 충성도, 수익성 등을 함께 고려해 성장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354851475d9de5e0b8c991e5777eaed69002e3f0c6345e0f10022c6acbb121" dmcf-pid="y3YH1X6bty"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소년 SNS 중독 문제, 세계는 '개인 탓'에서 '설계 탓'으로 05-02 다음 기안84, 전현무 라인(?) 탄 박지현X도운에 배신감 "잘해줘봐야 아무 소용 없어" ('나혼산') 05-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