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부적절 언행 논란 김나미 총장 직무정지…"징계절차 돌입" 작성일 05-01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승민 체육회장, 1일 조기 귀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5/01/0000928676_001_20260501220113529.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4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대한체육회가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 관련 부적절 대응으로 논란을 산 김나미 사무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br><br>체육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됨에 따라,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부로 현행 인사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총장의 모든 직무와 권한을 즉시 정지시키고 조직에서 전면 배제했으며, 이는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라고 체육회는 전했다. <br><br>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차 중국 출장 중이던 유승민 회장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하여 일정을 중단한 채 1일 조기 귀국하고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유 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며, “이번 사안은 체육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br><br>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하여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향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조직 기강을 엄정히 확립하는 한편, 선수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조직 쇄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r><br>체육회의 이날 조치는 김 총장이 대회 참가 중 쓰러져 지금까지 약 8개월째 의식을 잃은 상태에 놓인 중학생 복싱 선수 A군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전남 무안군 소재 중학교 소속 선수인 A군은 지난해 제주 서귀포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펀치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br><br>당시 현장에는 119구급차가 아닌 사설 구급차가 대기 중이었고, 이송 과정에서 구급차가 길을 헤매는 등 응급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도 일었다. 사고 직후 김 총장은 A군 가족에게 "100%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이후 입장을 바꿔 지원을 거부한 가운데 부적절한 발언까지 더했다. 사고 학생을 뇌사로 단정하고, 장기 기증을 권유하는 듯한 발언까지 해 선수 가족들의 거센 반발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과 키스 후 두근 "홀린 것 같아" [TV캡처] 05-01 다음 체육회, 의식불명 선수 가족에 부적절 발언한 사무총장 직무정지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