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054승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 5월3일 코리안더비에서 마지막 질주 작성일 05-01 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5/01/0000743337_001_20260501182812033.jpg" alt="" /></span> </td></tr><tr><td> 한국 경마의 전설, 문세영 기수가 정든 경주마에서 내려와 조교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사진은 문세영 기수가 2025년3월29일 2000승을 달성한 직후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td></tr></tbody></table> ‘대상경주 우승 48회, 최우수기수 10회, 통산 2054승’<br> <br>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긴 경마 황태자 문세영 기수가 경주마에서 내려와 조교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br> <br> 한국마사회는 서울 소속 문세영 기수가 오는 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안더비(8경주)를 마지막 경주로 현역 기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br> <br> 마지막 기승 무대는 ‘코리안더비’다. 매년 최고의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두 번째 경주로 시행되는 국내 최정상급 대상경주다. 문세영 기수는 이날 경주마 ‘머스킷클리버’와 호흡을 맞춰 마지막 레이스에 나선다. 은퇴 경주인 코리안더비는 5월 3일 당일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br> <br> 문세영 기수는 2001년 7월6일 데뷔 이래 24년간 한국 경마의 중심에서 활약해 왔다. 통산 성적은 9612전 2054승으로,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박태종 기수(2,249승)에 이은 한국경마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대상경주 우승 48회, 최우수 기수 선정 10회 등 한국경마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br> <br> 데뷔 초부터 두각을 나타낸 문세영 기수는 2003년 최단기간 100승 달성, 2008년 연간 최다승 기록 등 잇따른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2022년에는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막판 역전 우승을 이끌며 한국 기수 최초로 국제등급 대상경주 우승자가 됐다. 2025년 3월에는 박태종 기수에 이어 한국경마 역사상 두 번째로 통산 2000승 고지에 올랐다.<br> <br> 문세영 기수는 지난해 12월 경주 도중 발생한 연쇄 낙마 사고로 흉추 골절 진단을 받고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쳤다. 기수 복귀를 준비하던 중 신체 회복이 여의치 않자 새로운 길을 결단했다. 문세영 기수는 “부상으로 떠나게 됐지만, 박수칠 때 떠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소감을 전했다.<br> <br> 이후 문세영 기수는 오는 7월 조교사로 개업할 예정이다. 그는 “기록보다 중요한 건 새로운 도전이다. 이제는 인간 문세영으로 살아가려 한다. 가족의 불안이 사라지고, 조교사로서 백지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릴 설렘이 크다”며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br> <br> 은퇴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은퇴 관련 영상에는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기수”, “은퇴가 아쉽지만 멋진 마무리”라는 존경과 찬사가 잇따랐다.<br> <br> 한국마사회는 오는 6월 문세영 기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br> 관련자료 이전 "가볍게 즐긴다"…국내 미니게임 시장 대중화 속도 05-01 다음 god 박준형 "내 덕에 아이돌들 연애 가능"…'미우새'서 노하우 공개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