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9전 9패"… 4강 상대 인도네시아는 벌써 '공포'→"AN 말고 다른 선수 기대할 수밖에" 작성일 05-01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6108_001_2026050117081351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에서 한국과 맞붙게 된 인도네시아가 경기 전부터 적지 않은 부담을 드러내고 있다.<br><br>대회가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각 팀의 전력이 명확히 드러나는 가운데, 특히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안세영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팀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경계심을 넘어선 위기감이 감지되는 분위기다.<br><br>현지 매체들 역시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인정하는 보도를 내놓으며 준결승 전망을 내다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6108_002_20260501170813569.jpg" alt="" /></span><br><br>한국은 1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대만을 3-1로 제압했다.<br><br>1단식으로 나선 안세영은 치우 핀치엔을 상대로 단 38분 만에 2-0(21-7 21-8) 완승을 거두며 한국에 완벽한 출발을 안겼다.<br><br>안세영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고, 1게임에서는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인터벌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점수를 쌓아 올리며 21-7로 가볍게 첫 게임을 가져왔다.<br><br>2게임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뒤 단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결국 21-8이라는 큰 점수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6108_003_20260501170813619.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조별리그부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모든 경기를 2-0으로 끝내며 1주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br><br>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5-0으로 꺾은 대표팀은 8강에서도 안세영의 완승을 시작으로 두 번째 주자 복식 이소희-이연우 조가 2-1(15-21 21-8 21-17)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기를 굳혔다.<br><br>이어진 세 번째 경기인 단식에서 김가은이 0-2(15-21 17-21)로 패하면서 한 경기를 내주었지만, 네 번째 경기인 복식에서 정나은-김혜정 조가 2-0(21-17 21-13)승리를 확정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6108_004_20260501170813669.jpg" alt="" /></span><br><br>이처럼 선봉장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안세영의 존재는 곧바로 준결승 상대인 인도네시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br><br>인도네시아 역시 8강에서 덴마크를 3-1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현지 분위기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br><br>인도네시아 매체 'CNN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는 2026 우버컵 준결승에서 한국을 상대하게 된다"고 전하면서 "안세영은 현재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br><br>이어 "지금까지 치른 네 경기에서 안세영은 모두 2-0 승리를 거뒀다"고 전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6108_005_20260501170813722.jpg" alt="" /></span><br><br>또한 "안세영은 상대에게 한 게임에서 최대 15점까지만 허용했다"며 "이 중 인타논만이 15점에 도달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그보다 낮은 점수에 그쳤다"고 분석하며, 상대 선수들이 제대로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br><br>그러면서 "특히 8강에서 맞붙은 치우 핀치안은 사실상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다. 안세영은 21-7, 21-8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완승을 거뒀다"고 전하며 "안세영은 명백히 한국 대표팀 경기력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br><br>무엇보다 매체가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상대 전적이다.<br><br>'CNN 인도네시아'는 "안세영의 유력한 상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는 안세영과의 9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전했다.<br><br>실제로 인도네시아의 단식 에이스 와르다니는 올해 열린 전영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도 안세영에게 패배하며 전력차를 실감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6108_006_20260501170813771.jpg" alt="" /></span><br><br>또 다른 현지 매체 'GenPI' 역시 비슷한 시각을 보였다.<br><br>이 매체는 "안세영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경기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사실상 승부를 가를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 이어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이번 대회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GenPI' 역시 "한국 대표팀, 특히 안세영과의 상대 전적은 인도네시아 선수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인정하며, 객관적인 열세를 숨기지 않았다.<br><br>이어 "인도네시아는 다른 종목에서 점수를 따낼 수 있다면 결승 진출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분석했다.<br><br>결국 인도네시아로서는 1단식에서 승리를 기대하기보다는, 다른 단식이나 복식에서 승점을 확보하는 전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br><br>사진=연합뉴스 / 자룸 배드민턴 관련자료 이전 앤스로픽·美정부 갈등 심화…국방장관 "미치광이 회사" 05-01 다음 문정희, 커밍아웃 선언 “그분 때문에 굉장히 긴장돼”(‘편스토랑’)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