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줄 알아야..." 영진위에 불신 표한 영화인연대 작성일 05-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주에서 영진위-영화인연대 간담회 열려... 일부 영화인들, 영진위원장 퇴진 요구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poisvKpp3"> <p contents-hash="ad51dce5ac5d56ed42cc9245ff6d098f54de91275f5c3e73811fe543b6ca57ef" dmcf-pid="zUgnOT9U3F" dmcf-ptype="general">[성하훈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ba2582f0be34fd030b8a64a28b48e383ebc73ccb76360d1872e14379cb23540" dmcf-pid="quaLIy2u0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ohmynews/20260501135709958glts.jpg" data-org-width="1280" dmcf-mid="UZySpbNd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ohmynews/20260501135709958glt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4월 30일 오전 전주에서 열린 영진위-영화인연대 간담회.</td> </tr> <tr> <td align="left">ⓒ 성하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774b80864e518aa780c63f3f7dd420117e835519f5641d195d691cdfd8d1261" dmcf-pid="B7NoCWV7u1" dmcf-ptype="general"> <span>"열심히 해결해야 하는데. 해결하신 거 하나도 없잖아요.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하시라고 얘기해 드리고 싶지 않고, 그만두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span> </div> <p contents-hash="df78407fda33d33fbdfb3bee346ed4d27ce2e8c8cc8f0dde3dc1f013f1fcb300" dmcf-pid="bzjghYfzF5" dmcf-ptype="general">4월 30일 오전 전주에서 열린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영화인연대)의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p> <p contents-hash="b1b6bda1695c2e5cf477cc50be00f8de1e534947522ffc37fb1480fef61f8be2" dmcf-pid="KqAalG4q7Z" dmcf-ptype="general">영진위의 무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영화인들의 뜻이 표출되면서 영화인연대-영진위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일부 영화인들은 한상준 영진위원장의 퇴진을 강하게 요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71fa80d7bb08e73d9da83f6f91daa2345bb179eed5cb92158f1f860d357b8af" dmcf-pid="9bkjvX6bpX"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는 최근 영화인연대의 공식질의에 대한 영진위의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fa14872f219d21cd9204b51bbfd3ff54b913665b8139e6bcbc724b0a551db633" dmcf-pid="2KEATZPKzH" dmcf-ptype="general">영화인연대에서는 공동대표인 이동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와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를 비롯해 권영락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 운영위원, 이하영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운영위원, 김조광수 영화제 정책포럼 대표, 최낙용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대표, 정하린 한국영화감독조합 이사, 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대표, 장은경 미디액트 사무국장 등 10인이 참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한상준 위원장을 필두로 본부장들이 자리했다.</p> <p contents-hash="0e997aca60438bb4226c982fb531f42628ebd56d31294d9a9807e5f74ffbcaa7" dmcf-pid="V9Dcy5Q9FG" dmcf-ptype="general">앞서 영화인연대는 지난 4월 24일 '정책 실종·소통 단절의 영화진흥위원회, 그 참담한 무능에 책임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진위와 영진위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p> <p contents-hash="b05fd2c14a4a9c9959d47d2da6ad8557a75a4b52a8bb704ccf84fbb100f1f164" dmcf-pid="f2wkW1x2UY" dmcf-ptype="general">공개질의서에는 ▲영화발전기금의 근간인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이 폐지됐다가 다시 살아나는 과정에서 한상준 위원장과 영진위원들이 영화계를 대변하는 그 어떤 목소리도 내지 않았다는 점 ▲문화예술계 최초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피해자 지원 기구인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파행을 겪고 있는 상황 ▲2024년 서울독립영화제 일방적인 예산 전액 삭감 문제 등에 제 역할을 못한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담겼다.</p> <p contents-hash="6309e8768e71cd105918c6e40feca2fd0c580310b5ede09266dfa10a7e17b2c2" dmcf-pid="4VrEYtMVpW" dmcf-ptype="general">아울러 ▲영화계의 대표 거버넌스로 영화진흥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는가? ▲영진위가 파악하고 있는 영화산업 및 영화계의 핵심 요구와 지향은 무엇인가 ▲영진위가 주무부처의 정책 생산 과정에서 철저히 소외된 것으로 영화인연대는 판단하는데, 사실과 다르다면 근거를 밝혀달라 ▲현재의 위원회 체제 아래에서 영화계의 합의나 충분한 소통 없이 진행되는 결정들이 정당하다고 보는지 ▲영진위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현 9인 위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고 스스로 판단하는가 등 5개 항을 질의했다.</p> <div contents-hash="77dd7ef21b0d67ac872246372ff0e48effe5f7e551a1fe5507c0430e18336a6f" dmcf-pid="8fmDGFRf7y" dmcf-ptype="general"> <strong>한상준 영진위원장 "열심히 하고 있다"</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53ca5edb0e65ebb508f57ab90c2fd4d421bebb477a9437ffc049d5a7ff8e73bd" dmcf-pid="64swH3e4u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ohmynews/20260501135711332brpe.jpg" data-org-width="3000" dmcf-mid="u7zUQivm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ohmynews/20260501135711332brp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한상준 영화진흥위원장이 지난해 10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td> </tr> <tr> <td align="left">ⓒ 남소연</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0c53d37162c019eccdcb42945952a448fe78070589f0c28a8f6d5f124d48ba6" dmcf-pid="PQhO1unQzv" dmcf-ptype="general"> 결론적으로 간담회가 끝난 후 고성이 오갔고 영화인들은 영진위의 태도에 실망감을 표했다. "영진위 답변에 구체적인 알맹이는 없고 책임회피와 궤변만 계속됐다. 아무 대책이 없고 두루뭉술 넘어가려는 영진위의 태도가 불쾌했다"는 것이 영화인연대 측 참석자들의 공통된 지적이었다. 간담회 직후 오찬이 예정됐으나 대부분이 이를 거부하고 자리에서 일어날 정도였다. </div> <p contents-hash="6d1176c273322e2c80be03728e37fe03f979e9ff220bdd9ef8ac7d5b52c0a000" dmcf-pid="QxlIt7LxuS"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에 따르면, 영화인연대의 비판에 대해 한상준 영진위원장은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일부 영화인들의 지적에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한상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영화 거버넌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예산 확대를 통해 영화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성폭력 피해자 안정적 지원, 피해자 지원 체계 복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p> <p contents-hash="f232388aca115111d4827a884836c2c67bee79bc856f9a79c99b0187f21535e4" dmcf-pid="xMSCFzoMu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하영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운영위원은 "영화인연대 차원에서 이뤄낸 예산 확대를 영진위가 자신들의 성과인양 부풀리고 있다"면서 "화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99add9c69baa9111b6dcb348425b80409738c4e83824bc0d2de197e537847b" dmcf-pid="yW6fgEtWUh" dmcf-ptype="general">영화인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인들이 국회의원실을 찾아 다니며 예산 증액을 호소할 때 일부 의원실에서는 '영진위원장이 나서야 할 일인데, 얼굴을 안 비춘다'는 지적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올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역영화 예산이 복원되지 않았을 때 영진위 측에서는 특정영화단체장을 거론하면서 "장관이랑 자주 소통하지 않냐. 단체장이 장관에게 이야기했으면 복원됐을 것이다"라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fbce520125164de7a19d3b93fad01621e75996fefcd1064c177c30334330088" dmcf-pid="WYP4aDFY0C" dmcf-ptype="general">이때문에 영화계 내에서는 '영진위는 뭐하고 있냐?'는 비판이 일었다. 영화단체장이나 영화인들 개개인이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면 영진위는 왜 존재하냐는 문제의식이었다.</p> <p contents-hash="e8319ac7125c486b98bda8a706d7f6eedda312950bdf853ed198c7cac6325ba9" dmcf-pid="YGQ8Nw3GuI"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 객단가와 홀드백 문제 등에 대해 위원장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부터 문체부 장관만큼도 영화인들을 안 만나는 영진위원장에 대한 비판, 영화인들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없이 이뤄지는 예산 편성 문제 등이 거론됐다.</p> <p contents-hash="6d417fa41bde7586c2138237c41605ce3d15bdeea15245e809c391c83e4ae8fe" dmcf-pid="GHx6jr0HFO" dmcf-ptype="general">한편 영진위는 간담회 직후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영화인연대에 정책과 관련한 추가 논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영화인연대는 "내부적으로 논의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영화인연대 측은 "간담회에서 나온 위원장 퇴진 요구는 영화인연대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이었다"며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드디어 혼례식…화려한 현장 스틸 보니 05-01 다음 ‘뉴토끼’ 문닫아도 ‘제2·제3 뉴토끼’ 등장…웹툰작가들 웃지 못하는 이유 [아이티라떼]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