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이 "티티마 전생 같아, 자기혐오 지나 40대..잘 견뎠죠"[인터뷰③] 작성일 05-01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XOq5Q9hG">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KeZIB1x2C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4e581d6486506357439f1cf5bbde3ec51718045115966e2b299db2a7105c53" dmcf-pid="9d5CbtMV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토탈셋"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starnews/20260501120103911zoet.jpg" data-org-width="1000" dmcf-mid="q8HzNMIk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starnews/20260501120103911zo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토탈셋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a93fabbbc062086540f8247c01efa41c0d9e5b585f77227c2fb4a5aab83d34" dmcf-pid="2J1hKFRfvy" dmcf-ptype="general"> 그룹 티티마로 데뷔해 배우, 그리고 감독으로 영역을 넓힌 김소이가 스스로를 향한 끊임없는 질문과 자기혐오의 시간을 지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까지의 여정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0693d2a2783d7db07d36570eb2aede7fc1a705bfac6f09c88dd3a6a4432292a1" dmcf-pid="Vitl93e4CT" dmcf-ptype="general">28일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김소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검지손가락'(2011)을 시작으로, '리바운드'(2019), '마이에그즈'(2020)까지 세 편의 작품을 연출한 감독이다. </p> <p contents-hash="477e7cf75ae7e8884422afad475964c54a8ffed1e67588bd8007edadc8114afb" dmcf-pid="fnFS20d8yv" dmcf-ptype="general">김소이는 "창작이라는 건 놓지 못하는 저의 표현 도구"라며 "배우로서 제가 표출할 수 있는 것들에는 한계가 있다. 선택받는 직업이기도 하고, 내가 직접 쓰지 않은 이야기를 연기할 때는 내 목소리를 얹는 것이지, 온전히 내 것이 아닐 때가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0f15088f6a3b9cb11fe09a36d159d8f9e86f9925d3b3e9c1d7e1f86bf92784a" dmcf-pid="4pkevDFYW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는 김소이는 "예전부터 나도 모르게 창작을 해왔는데 영화는 글부터 연기, 음악까지 종합적인 거다. 저에게 선물 같은 표출 창구지만, 또 너무 힘들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340cfb4010cb82841c9d935ec76af345e5e571c138fd42f330e479bee6baef5" dmcf-pid="8UEdTw3GTl"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 장편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자 절친한 조은지를 언급하며 "너무 존경한다. 저한테 장편 쓰라고 하는데 엄두도 안 날 정도로 감히 넘볼 수 없는 영역이다"라며 "제가 너무 부담된다는 고민을 토로했더니 '예술이 아니라 이야기를 뽐낸다고 생각해'라고 하더라.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432c78eb055ed80fa583559bfda5cbf3ec660ef60e7883200c160d2df714d24e" dmcf-pid="6uDJyr0HWh" dmcf-ptype="general">이어 "단편을 계속 쓰고 있긴 하고, 때가 되면 움직일 것 같다. 섣불리 했다가는 괜히 삐끗할 것 같다. 특히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섣부른 도전은 피해를 부른다. 준비가 되고, 때가 되면 만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88f966c0c561c2203f0009e744e6fd726a9218bd0a130f4e1e1c1c97c6a235b" dmcf-pid="P7wiWmpXyC" dmcf-ptype="general">그는 그룹 티티마로 데뷔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제 와서 생각하면 전생 같다. 인생 2회차를 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커졌고, 그 물음 때문에 오히려 모든 걸 밀어내고 정반대로 가려 했던 시기도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231b54a2f1b2b331f13a492c5847d2b2fcd385a75b91acb2db1d84dba9ff56" dmcf-pid="QzrnYsUZ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소이 / 사진=토탈셋"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starnews/20260501120105305xiqc.jpg" data-org-width="1000" dmcf-mid="B4ScFT9U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starnews/20260501120105305xi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소이 / 사진=토탈셋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436fd76b2802fb158aa37151eef6255f519b625189991a241f5f10fb8532ce" dmcf-pid="xqmLGOu5lO" dmcf-ptype="general"> 그는 스스로를 '독립적인 인간'으로 규정하며 "한때는 나 자신을 많이 옥죄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유가 생겼다. 이제는 인디와 대중성을 함께 안고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be4bc1da31cd696b0b3832d1c1aa0c319bf4fe9e6922cba2e129addd8c3c4e18" dmcf-pid="yDK1e2cnys" dmcf-ptype="general">다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도 밝혔다. 그는 "자기혐오가 심했던 시기도 있었다. 아이돌 시기를 지나 예능을 많이 할 때는 TV 속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며 "정작 내 속은 시커먼데 겉으로 웃고 있는 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4272c81e2a0b68a333bcfa4f6a6cf0e16b4204432cdb16a5bca4c3c813e0929" dmcf-pid="Ww9tdVkLSm" dmcf-ptype="general">40대에 접어든 현재의 변화도 전했다. 그는 "이제는 뭐가 문제냐는 생각이 든다. 이것도 나고 저것도 나라는 걸 받아들이게 됐다"며 "하이힐을 신는 나도, 운동화를 신는 나도 모두 내 일부"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9a6ad64ae1f35f0d27e5949734ec2e703d9ac36fe49356fbb8893fc9afb5d6f" dmcf-pid="Y4vk3y2uWr"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도 그 모든 시기를 건강하게 잘 건너온 것 같다"며 "지금은 그 시간들을 많이 칭찬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adce61edad4a2d907178e42a595bd54c50048e5e4fc1364c5ab8b7703da7229" dmcf-pid="G8TE0WV7hw" dmcf-ptype="general">또한 김소이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태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내 연기를 잘 보지 못한다. 연출한 작품은 편집하면서 수십, 수백 번 보지만, 출연작은 모니터도 하지 않고 감독이 '오케이'라고 하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시사회 때 한 번 보는 것이 전부"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253d785e67bedaa87d7b991b5463f0d6a043007573e5594d5a7d2244aa69384" dmcf-pid="H6yDpYfzCD" dmcf-ptype="general">그는 "그만큼 스스로에게 가혹한 편인 것 같다"며 "언젠가는 나 자신을 조금 더 너그럽게 바라보고, '이만하면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다만 그렇게 됐을 때 안주하게 될까 봐 두렵기도 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97952275ff75e6d326ff3abeadb9e5596f15cf928e6967b4be9160e0f5a83d1" dmcf-pid="XPWwUG4qSE"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림남' 박서진, 끊임없는 부모 싸움에 "차라리 이혼해라" 폭발 05-01 다음 콘서트 암표 팔아 71억 수익…아이돌 공연 충격 실태 ('히든아이')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