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공공시장 문턱 넘을까…토종 클라우드 긴장 작성일 05-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삼성SDS 전략적 파트너십<br>내년 보안체계 개편 앞두고 채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AiG6MIkv8"> <p contents-hash="918485908ce828ad651bb293f9bc1e1fb9f6a7d0e6907ef8b6a19254054f9da0" dmcf-pid="pcnHPRCEy4" dmcf-ptype="general">구글이 삼성SDS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공공·금융기관 클라우드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직접 진입이 어려웠던 국내 보안 규제 장벽을 국내 사업자를 통해 우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움직임에 그간 공공시장을 장악해온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a66d95f8e1526880993b844c54ab18f6a42495e784c1c29a9287ea40fd0c66" dmcf-pid="UEoZxdlw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지도 논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BUSINESSWATCH/20260501074152989gotx.jpg" data-org-width="645" dmcf-mid="FjIKcw3G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BUSINESSWATCH/20260501074152989go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지도 논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13eafd17c610da35eb17c3561a8ea7b520f05669277d592fdbaafb62e7f4ca" dmcf-pid="uDg5MJSrCV" dmcf-ptype="general"><strong>구글·삼성, 무엇을 노렸나</strong></p> <p contents-hash="da92a402dc98c2f9978d85b162fff8d3ec50f3ad3332aa9d3761a3f4dccb0cfe" dmcf-pid="7wa1RivmT2" dmcf-ptype="general">1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구글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보안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p> <p contents-hash="b233f6a2cfde2a91f90c6ecc9cca1477c7f5ebf4fa267adf5bb86e3dcfe0d048" dmcf-pid="zrNtenTsT9" dmcf-ptype="general">양사는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에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연동해 고객이 제미나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미나이는 구글클라우드에서만 작동하는데 GDC를 활용하면 구글 인프라를 고객사 내부에 구축하더라도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제미나이를 쓸 수 있다. </p> <p contents-hash="41feda76ab8b91991649acd779f2660a8024c913429e556ee11180c7e5207cfe" dmcf-pid="qmjFdLyOvK" dmcf-ptype="general">보안 규제가 비교적 높은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을 타깃으로 전략이다. 현재 민간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클라우드보안인증체계(CSAP)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증을 받아야 한다.</p> <p contents-hash="2b2c326be0bc7cda63af95145457f63ec4427255c384d246ea1a03c9d4fb9ccb" dmcf-pid="BsA3JoWIhb" dmcf-ptype="general">대중에게도 공개 가능한 CSAP의 '하' 등급 데이터는 해외에 데이터센터를 둔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도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CSAP의 '중' 등급 이상을 받으려면 조건이 까다롭다. 정부망과 인터넷망을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해야 하고 데이터센터가 국내에 위치해야 한다. 따라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는 하 등급 인증만 받아 제한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p> <p contents-hash="f6a832b37cd13e7bbde41258b50cef31028fa8f008e7edee1adb7f3e5b5626db" dmcf-pid="bOc0igYCTB" dmcf-ptype="general">금융회사도 내부망과 인터넷 등 외부망을 분리하는 규제를 받아왔다. 예외적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서만 클라우드를 통한 문서작업, 화상회의 등이 가능했다.</p> <p contents-hash="6c5afb61a6a7d136c1cd4bdc674549af28c97794c6173628e60cec0daa9ddfd9" dmcf-pid="KIkpnaGhlq" dmcf-ptype="general"><strong>규제 완화 속 기회선점</strong></p> <p contents-hash="a74fcdf26d606c6a0fe362fe7965fce56842038b2eb54789e64376e50753c54f" dmcf-pid="9CEULNHllz"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AI혁신에 속도가 붙으면서 보안 규제의 문턱도 낮아지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일부터 금융회사들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를 망분리 규제 예외사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p> <p contents-hash="5a82f1fc7d863689123887599904fa39b0a3b1cc387df9f52cd197cefac4d10f" dmcf-pid="2cnHPRCEl7" dmcf-ptype="general">공공기관 클라우드 인증체계도 개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인증체계를 국정원 중심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해외 사업자의 진입 요건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국정원 측은 "특정국가를 배제하는 항목은 없다"며 개방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p> <p contents-hash="80e9d80ba68abe21489f353114bec0b0535fcc0ef1c609d7ac8fc02774cd9d66" dmcf-pid="VkLXQehDCu" dmcf-ptype="general">이같은 흐름 속 삼성SDS가 미리 구글과 손을 잡은 건 해외 사업자의 간접 진출을 염두에 둔 시장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구글 입장에서도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 상 등급을 보유한 삼성SDS와 손을 잡아 미리 영업 접점을 확보해두는 이점이 있다.</p> <p contents-hash="6a546a76c19a6ab11d58aa69c2cd0fe3b7d1e82c3e08beaed0de191a92698c60" dmcf-pid="fEoZxdlwWU" dmcf-ptype="general">특히 삼성SDS의 경우 그간 외국계 AI 모델 도입에 보수적이었던 삼성전자 등 그룹사 일감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9cd8e69a9fba2c438fdc8627e43ed366f9c88dfd2c6d94013d09f99dfdf12d" dmcf-pid="4Dg5MJSr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삼성SD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BUSINESSWATCH/20260501074153367ezws.png" data-org-width="1632" dmcf-mid="30C9kr0H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BUSINESSWATCH/20260501074153367ezw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삼성SD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95b09c91a8b15d430c14a70d567340228c4f5c5bf44d60692860eb8b919dc1" dmcf-pid="8wa1Rivmh0" dmcf-ptype="general"><strong>토종 클라우드 '긴장 모드'</strong></p> <p contents-hash="09c3314284a0d661d089cff1ab6d7519fd40b8f8a43d9e2237eef000fe23eda0" dmcf-pid="6rNtenTsl3" dmcf-ptype="general">현재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율을 90%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그만큼 클라우드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외국계 클라우드 회사들의 진입 시나리오가 가시화되면서 기존 사업자들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c9425b008b52f271619e7bcd25f5df0b94bca63f97115ba9798b0f62de6c3d1" dmcf-pid="PmjFdLyOTF" dmcf-ptype="general">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등 그간 공공시장을 과점해온 업체들은 글로벌 빅테크의 본격적인 가세가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SDS와 구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외 업체들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1007af73462fb920c4cfd1352d2e4cab5cdf7ae9f11849c472e8e7660791be93" dmcf-pid="QsA3JoWIvt"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외산이 민간시장을 80% 잡고 있는 상황이고 공공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제휴 여부 등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8ccf9992116d54bdd1c52a995ce46759257ae56abfddd22235a94d8b61d4757" dmcf-pid="xOc0igYCC1" dmcf-ptype="general">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p> <p contents-hash="f8c86712bbaf0984609b1dad99b375b97054d9652bc3e7a8887253437cf6c583" dmcf-pid="yHlVDsUZy5"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 ITS 제품 & 솔루션 리포트] ITS, AI·센서 융합으로 여는 교통혁신의 미래 05-01 다음 ‘신랑수업2’ 김성수 “박소윤과 사랑하는 사이”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