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게도 충분한 중급기” 캐논 EOS R6 마크 3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리뷰] 작성일 05-0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250만화소 사진과 7K 영상, 뛰어난 표현력에 연사 성능 갖춘 ‘팔방미인’ 구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jKq9AidQ"> <p contents-hash="789b0ce8a35c301648f42d236865d4273c3f02e026415828baa1be65ee6f8bb0" dmcf-pid="qmA9B2cnJP" dmcf-ptype="general">디지털 시대에 성능은 표현력의 범위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는 디지털 카메라도 예외가 아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센서와 이미지 처리 성능은 꾸준히 발전해 왔고, 이전에는 까다롭던 표현들을 지금은 손쉽게 할 수 있게 했다. 이는 단지 보이는 것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을 넘어, 눈에 보이는 것을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이어진다. 물리적인 광학 기술과 결합된 디지털 이미징 기술은 어느 순간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했나 싶지만, 여전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넓은 표현력을 원한다.</p> <div contents-hash="ca0023a4b325474e571a033ee9968e3a042262b99d6de35d44450d1f9689fce0" dmcf-pid="Bsc2bVkLn6" dmcf-ptype="general"> 캐논의 'EOS R6 마크 3(EOS R6 Mark III)' 모델은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중 중급기이자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입문기의 위치에 있다. 하지만 약 3250만화소 센서와 높은 처리 성능이 결합되면서, 아마추어를 넘어 전문 작가들까지도 충분히 작품 활동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4K를 넘어선 7K 작업이 가능한 영상 촬영 기능까지 갖춰, 상위 모델과의 차이는 있지만 아마추어에서 프로 사용자까지도 대부분의 활동에서는 성능이 차고 넘치는 '올라운드'형 카메라로 등장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8ebf21fb5a2cd5655fb5d930248547d4890716a67a8e4241abc502a5707b2b" data-idxno="442204" data-type="photo" dmcf-pid="bOkVKfEo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논 EOS R6 마크 3 미러리스 카메라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4721bmpe.jpg" data-org-width="600" dmcf-mid="5EJ9B2cn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4721bm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논 EOS R6 마크 3 미러리스 카메라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c933d7479d8a9065a16884a31abc97c46e06072e0267684a0799b2ef1e5bf7" data-idxno="442205" data-type="photo" dmcf-pid="KIEf94Dg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논 EOS R6 마크 3 미러리스 카메라 측후면 모습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6025fdbb.jpg" data-org-width="600" dmcf-mid="11J9B2cn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6025fd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논 EOS R6 마크 3 미러리스 카메라 측후면 모습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dfc9fa441be66273f6b329165c18a38a4be5e90c1a720d5d23f421c90048aa" dmcf-pid="9CD428waLf" dmcf-ptype="general"><strong>전통적인 카메라 기능을 중심으로 한 '올라운더'</strong></p> <p contents-hash="9286c23c067bfbc14fdc37320813aa57d57c0e8c7b3531bc4d1ba0d71ef3aa42" dmcf-pid="2cL7pzoMMV" dmcf-ptype="general">캐논 EOS R6 마크3의 외관은 전형적인 '사진찍는 카메라'다. 처음 제품을 쥐었을 때부터 조작감은 기존의 EOS R은 물론 이전 캐논의 EOS D 시리즈 DSLR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특유의 익숙함이 느껴진다. 제품 상단에는 익숙한 모드 다이얼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위한 두 개의 다이얼과 버튼들, 후면에는 조이스틱과 링, 기능 버튼들을 갖췄다. 사진 촬영 과정에서는 두 개의 다이얼과 한 개의 링, 조이스틱을 사용하는 중상급기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의 조작성이다.</p> <p contents-hash="1283ad83da373ed5e23ea14dd5aeb1e33bc6cb9261422791735c1ee2b1783a4d" dmcf-pid="VkozUqgRR2" dmcf-ptype="general">EOS R5 시리즈 등 상급 모델과 비교하면 메인 스크린 이외에 카메라 설정 값을 보여주는 보조 디스플레이가 R6 계열에는 없다. 하지만 실제 촬영 상황에서는 뷰파인더나 메인 스크린에서 라이브뷰와 함께 설정값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크게 아쉬움이 남지는 않는다. 메인 스크린은 약 162만화소의 3인치 터치스크린이고, 다양한 각도로 쓸 수 있게 회전이 가능한 구조다. 뷰파인더는 약 369만화소의 0.5인치 OLED를 사용하며, 실제 촬영시에 외부 광량에 영향이 적고 결과물과 뷰파인더의 차이가 적은 점이 편리했다.</p> <p contents-hash="8ab6922361f8cd678005ee96bc1cad0eba21141a5ed90940c2a17a1ddb914edc" dmcf-pid="fEgquBaeL9" dmcf-ptype="general">제품 측면에는 메모리 카드 슬롯과 주요 연결 단자들이 있다. 이 제품에는 빠른 전송 속도의 CF익스프레스(CFexpress) 카드 슬롯과 범용성 높은 SD 카드 슬롯이 하나씩 준비돼 있다. CF익스프레스 카드를 사용하면 사진의 연사나 고해상도 영상 촬영에서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두 개 슬롯을 모두 사용할 때는 사진과 영상이 저장될 카드 유형을 각자 지정하거나 두 카드에 데이터를 모두 저장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듀얼 슬롯 구성은 실패 없는 촬영을 위한 보험으로도 눈여겨볼 만 하다.</p> <div contents-hash="774bf306555bdf745dc80d6f7312f4a5391e38e46368acaf7670ce26533bed50" dmcf-pid="4DaB7bNdnK" dmcf-ptype="general"> 제품 바디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와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제법 가혹한 사용 환경에서도 훌륭한 강성과 방열 성능을 제공한다. 방열 성능 측면에서는 센서와 영상 엔진의 열을 본체 섀시와 뒷면의 알루미늄 합금 플레이트로 방출하도록 했다. 방진 및 방적 구조를 갖춰 비가 오거나 먼지가 심한 환경에서도 촬영에 나설 수 있다. EOS R6 마크3의 방진 방적 성능은 기본적으로 이전 세대와 동일한 수준이다. 무게는 바디만 609g, 배터리와 CF익스프레스 카드를 포함하면 699g으로 외형에서 느껴지는 무게감 대비 가벼운 편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34f17421c10810e7737507fdd208ddbc456bdf6d10a9176bc9141ab6ec3ed6" data-idxno="442206" data-type="photo" dmcf-pid="8wNbzKjJ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논 EOS R6 마크 3 렌즈 제거 후 모습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7318ukmv.jpg" data-org-width="600" dmcf-mid="t6TquBae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7318uk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논 EOS R6 마크 3 렌즈 제거 후 모습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a12826120af81c3222b1c865e273e305221bc65cc7139ea26e67040dc4bfac" dmcf-pid="6rjKq9AidB" dmcf-ptype="general">캐논 EOS R6 마크 3는 이전 세대의 2420만 화소 대비 34% 늘어난 유효화소 기준 325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를 사용한다. 제법 오랜 기간동안 사용된 2400만화소급 풀프레임 센서도 이제 본격적인 세대 교체의 시기를 마주한 모습이다. 센서는 상용 감도로 ISO 100부터 6만4000까지 폭넓은 범위를 지원하며 확장 감도로 낮게는 ISO 50 수준까지, 높게는 ISO 10만2400 수준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 정도면 확장 감도를 쓰지 않아도 주간 야외 촬영에서부터 야간 실내 촬영까지 모두 대응 가능할 수준이다.</p> <p contents-hash="30b92e964f5398d0755bafd129b21a27064aca0d029dc5c3f0c88ab095189079" dmcf-pid="PmA9B2cneq" dmcf-ptype="general">제법 처리량이 부담스러운 3250만 화소급 카메라가 됐지만 처리 성능엔 충분한 여유가 느껴진다. 연사 성능은 전자식 셔터에서 초당 40매, 기계식 셔터에서는 초당 12매까지 가능하다. 지속적인 연사를 위한 버퍼 메모리는 전자식 셔터 설정 시 JPEG에서 약 330매까지, RAW는 약 150매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속 메모리를 갖추고 기계식 셔터 기준으로 연사한다면 1000컷 이상 거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사가 가능할 정도다. 전자식 셔터 사용시 셔터를 누르기 전 순간을 최대 20장까지 먼저 촬영하는 사전 연속 촬영 기능도 있다.</p> <p contents-hash="003eda8cc2e75237082b83bbf497c25ee0de24c2e2c05beee461c35fc561af8d" dmcf-pid="Qsc2bVkLJz" dmcf-ptype="general">자동초점(AF) 시스템은 '듀얼 픽셀 CMOS AF II'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이제 지정된 포인트를 잘 잡는 것을 넘어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인물이나 동물, 탈것 등 피사체의 종류를 인식하고 적절한 피사체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주요 피사체를 우선적으로 잡도록 등록할 수 있는 '등록 인물 우선 기능'을 통해 최대 100명까지 인물을 지정해 카메라가 우선적으로 초점을 잡도록 할 수도 있다. 영상에서 포커스 전환 시 초점이 맞기 직전 움직임을 감속해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포커스 가감속 알고리즘'도 흥미로운 기능이다.</p> <p contents-hash="0184544376333259374a9da6f98aa3196b33d3fccf32f1e36605573d93ac1f01" dmcf-pid="xOkVKfEon7" dmcf-ptype="general">손떨림 보정은 바디 자체적으로 5축 손떨림 보정(IS: Image Stabilizer) 기구가 탑재돼 있다. 바디와 렌즈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통합 제어하면 중앙부 기준으로는 최대 8.5스톱, 주변부에서는 7.5스톱까지 손떨림을 보정할 수 있다. 이 정도의 손떨림 보정이면 셔터 속도가 잘 나오지 않는 야경 촬영이나 실내 인물 촬영 상황도 기술의 힘으로 돌파할 수도 있다. 사용자가 선택한 피사체의 흔들림을 감지해 선택한 피사체가 화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피사체 추적 IS' 기능도 지원한다.</p> <div contents-hash="b3e025952b6799b7af98e505b5306a9a841bf1ef06ca1e8723016812305964e7" dmcf-pid="y27ImCztdu" dmcf-ptype="general"> 캐논 EOS R6 마크 3는 기본적으로 높은 화소수와 준수한 다이내믹 레인지로 충실한 표현력을 갖췄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색 표현 범위를 넓히는 HDR 지원에서는 1장의 이미지로 다이내믹 레인지를 넓히는 HDR PQ, 서로 다른 노출의 이미지 3장을 자동 합성하는 '다이내믹 레인지 우선' 모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도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력을 넓히는 '피사체 동작' 모드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물 사진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매끄러운 피부 효과 모드'의 추가도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5f193160896ff9444de416cd04fbc8bb5cbae31a7661f72683ae0ea8636bb" data-idxno="442207" data-type="photo" dmcf-pid="WVzCshqF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논 EOS R6 마크 3 영상 촬영 모드시 모습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8653nxjc.jpg" data-org-width="600" dmcf-mid="FcvzUqgR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8653nx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논 EOS R6 마크 3 영상 촬영 모드시 모습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94fdf7b1bcde517d40a2400ac8f1a78ffe704b52de786c0e05954b6ff3d925" dmcf-pid="YZTndLyOLp" dmcf-ptype="general">영상 촬영 성능에서도 영상 특화 카메라에 견줄 만한 강력한 기능과 성능을 갖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센서 면적을 최대한 활용하는 '7K 오픈게이트' 촬영이다. 모든 화소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는 '오픈게이트'를 통해 만들어진 영상의 해상도는 사진의 최대 해상도와 같다. 오픈게이트 촬영시 7K 30p RAW 포맷에서 최대 비트레이트는 2600Mbps에 이를 정도로, 1분당 18GB 정도 용량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체 촬상면을 활용하는 화각과 해상도로 넓게 촬영해 크롭해도 가로·세로 모두 4K 크롭이 가능해 편집에 편리하다.</p> <p contents-hash="c658dfc65537fc4aaffb4775b566cce5233b57c4f6e5907aa14b0971a5f46876" dmcf-pid="G5yLJoWIJ0" dmcf-ptype="general">7K 30p 오픈게이트 이외에도 7K 60p RAW 라이트(Light)모드를 지원해 고화질 영상의 촬영이 가능하며, 4K 촬영에서는 풀프레임 센서 폭 활용과 크롭 센서 폭 활용 모드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표준 16:9 모드 이외에도 4096x2160 19:10의 DCI 비율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최대 60배 빠름에서 7.5배 느림까지 설정 가능한 '슬로우&패스트 영상 모드'도 갖춰 좀 더 다채로운 연출을 지원한다. 영상 촬영 시 발열에 따른 촬영 시간 제약에도 나름 자유로워, 4K DCI FINE 29.97fps나 4K DCI 59.94fps 정도에서는 촬영 시간 제약 없이 용량이나 배터리 등이 허용하는 대로 연속 촬영 가능하다.</p> <div contents-hash="a235d007fdf4a8bdc7fa0eb978777244e061d6173fb6369c8109851101cce794" dmcf-pid="H1WoigYCJ3" dmcf-ptype="general"> 영상 지원에는 쉽고 편리하게 독특한 컬러 표현을 만드는 '픽쳐 스타일'에 새롭게 14가지 '컬러 필터'와 전문 영상용 설정을 직접 구성하는 '커스텀 픽쳐 모드'가 새롭게 탑재돼 간편하게 독특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캐논 로그 3(Canon Log 3)' 뿐만 아니라 15스톱 이상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캐논 로그 2' 지원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에서 관용도를 더욱 높였다. 커스텀 픽쳐 모드에서 룩 파일(Look File)과 LUT 제공으로 영상 촬영에 색 보정 작업의 용이성을 높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c4cea0acb48cf4916c9c0f06037039fe8023b47fe70f952819a69e4f9cd515" data-idxno="442208" data-type="photo" dmcf-pid="XtYgnaGh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내 사진 샘플(43mm, f/6.3, 1/200s, ISO 3200)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9968qqxr.jpg" data-org-width="600" dmcf-mid="3ZXVKfEo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09968qq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내 사진 샘플(43mm, f/6.3, 1/200s, ISO 3200)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7db09ac7d33d464f6aeeb8136f6cfcff1bd0582a8ca057dbc8a0066a0028cc" data-idxno="442209" data-type="photo" dmcf-pid="ZFGaLNHl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외 사진 샘플(70mm, f/2.8, 1/4000s, ISO 200)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1315syzn.jpg" data-org-width="600" dmcf-mid="06MswOu5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1315sy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외 사진 샘플(70mm, f/2.8, 1/4000s, ISO 200)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e0cb2a2b8e681f01ec43747df6e32c830b8bad453fc7255da3310d9fe81be9" data-idxno="442210" data-type="photo" dmcf-pid="53HNojXS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외 사진 샘플(70mm, f/5.6, 1/1000s, ISO 200)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2645ikdq.jpg" data-org-width="600" dmcf-mid="pjcXYZPK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2645ik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외 사진 샘플(70mm, f/5.6, 1/1000s, ISO 200)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db646b77e03b6437b44bef9360d9b2a2ac28abc466e94bf1715edb937463d5" dmcf-pid="10XjgAZve5" dmcf-ptype="general"><strong>인상적인 표현력의 '올라운드' 성능</strong></p> <p contents-hash="76582175c9f3caffeb301704c9025163ad13931587272b7595fa2f24068b6dae" dmcf-pid="tpZAac5TeZ" dmcf-ptype="general">이번 리뷰에서는 캐논 EOS R6 마크 3에 RF24-70mm F2.8 L IS USM 렌즈, 1TB CF익스프레스 카드를 장착하고 촬영에 나섰다. 개인적으로는 주요 브랜드의 중고급형 풀프레임 DSLR을 20년 가까이 써 오고 있다. 이에 처음 'R6 마크 3'를 들었을 때 기본 조작감에 적응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캐논의 5D나 6D 계열을 사용했다면 손에 쥐고 다이얼에 손을 걸치면 바로 몸이 조작감을 되살려낼 수 있지 않을까 할 정도다. 지금까지 사용한 카메라들이 대부분 상단 디스플레이가 있었지만, 없어도 큰 문제로 느껴지지는 않는다.</p> <p contents-hash="73bc987da621b4f30dd2b7b1fad0fb46f1de6a711050ba1a952bfb34a7420d47" dmcf-pid="FU5cNk1yRX" dmcf-ptype="general">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낮에 촬영에 나서면 현실적으로 스크린보다는 뷰파인더 쪽에 더 의존하게 된다. 뷰파인더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노출의 라이브 프리뷰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카메라를 수동으로 설정하고 셔터와 조리개 등을 조절했을 때 노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사진 촬영의 어려움을 제법 많이 낮춰준다. 물론 극단적인 노출 변화 상황에서는 조금 버벅임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용에 큰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다. </p> <div contents-hash="6767b0a9318f15f9688a75253330db6dd8a3c9d430c0bde85ddbf4ad0271ed3b" dmcf-pid="3u1kjEtWJH" dmcf-ptype="general"> 결과물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정확하다. 충분한 광량이 있는 주간 야외 촬영에서는 굳이 낮은 ISO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화려한 색상이 있는 경우에도 색상이 튀거나 하는 경우가 없는 점은 수 년 전과 비교하면 기술의 발전이 제법 느껴질 정도다. HDR 모드를 쓰면 더 극적인 대비 연출이 가능하지만, HDR 모드를 쓰지 않아도 이미 이전 세대들보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제법 넓어진 것이 체감된다. 특히 실내 무대 촬영에서의 결과물에서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느껴진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dea233dc7bd7759790d73d5ab15e06a8a2cc660c107dc35b4503feda0c0d7" data-idxno="442211" data-type="photo" dmcf-pid="07tEADFY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외 사진 샘플(24mm, f/16, 1/30s, ISO 12800)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3957ysdu.jpg" data-org-width="600" dmcf-mid="UhaWvYfz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3957ys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외 사진 샘플(24mm, f/16, 1/30s, ISO 12800)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1803cc725de8516dafddccbbc6ae2a08573ffc1797d91d3f9120cf36ef9fe8" data-idxno="442212" data-type="photo" dmcf-pid="pYhexdlw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외 사진 샘플(39mm, f/16, 1/20s, ISO 12800)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5212alpg.jpg" data-org-width="600" dmcf-mid="uzKvhT9U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5212al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외 사진 샘플(39mm, f/16, 1/20s, ISO 12800)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095e3cf623e1e40b5d7ce7fb627d6fc44727f35dfcdc4205db361732c87814" dmcf-pid="UGldMJSreW" dmcf-ptype="general">좀 더 극단적인 상황에서 카메라의 성능 향상은 더 크게 와닿는다. 완전히 해가 진 밤 퇴근길의 야경에서는 ISO를 과감히 6400~1만2800 이상으로 높이고 촬영에 나섰다. 몇 년 전만 해도 야간 촬영용으로 쓰기에 고민되던 설정이지만 EOS R6 마크 3에서는 충분히 실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높은 ISO에 강력한 손떨림방지 기술을 사용하면, 삼각대 없이도 조리개를 과감히 조여 밤 거리에 빛 갈라짐 연출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다.</p> <p contents-hash="04b99f8701153e399d8242642c41a213157e5ba2cc1ff82ed729b1a0756b82c6" dmcf-pid="uHSJRivmRy" dmcf-ptype="general">대부분의 상황에서 AF 성능은 사람의 인지를 넘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했다. 이전 5D 시절의 기억이 남아 있는 사용자라면 분명 고정관념을 고칠 수 있을 기회다. 연사 성능은 기계식 셔터에서 최대 초당 12매, 전자식 셔터에서는 최대 초당 40매까지 가능하지만, 기본 상태에서 셔터를 연타했을 때는 누르는 대로 찍히기보다는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든다. 일반적인 사용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 상황에서의 시스템의 반응 속도는 조금 아쉬웠다. </p> <div contents-hash="72715f653b69370eb13cceb85da98d2cc948ba7360fc4dad9498c91436cbc0ed" dmcf-pid="7XvienTseT" dmcf-ptype="general"> PC와의 연결은 USB-C로 할 수 있고, 와이파이 5급 무선 연결로 PC나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는 기본 배터리에서 사진 기준 스크린 사용에서 CIPA 기준 620장, 뷰파인더 사용시는 390장 정도다. 스크린 사용이 많은 미러리스 시대 기준에서는 준수한 수준이다. 한편, EOS R6 마크 3는 USB 포트를 통해 데이터 전송 뿐만 아니라 충전도 가능해 외부에서의 배터리 사용 시간에 좀 더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117cba147884f025d63d599e30eab47d769e80b0330a2803755348cf29181d" data-idxno="442213" data-type="photo" dmcf-pid="zZTndLyO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로급 사용자에도 매력적인 성능을 갖춘 캐논 EOS R6 마크 3 미러리스 카메라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6448ezqd.jpg" data-org-width="600" dmcf-mid="75tEADFY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552810-SDi8XcZ/20260501063016448ez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로급 사용자에도 매력적인 성능을 갖춘 캐논 EOS R6 마크 3 미러리스 카메라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c7f665ab5f2cc6cd2b78288140ab7f738e4936b2593d29318961cafb74cd18" dmcf-pid="q5yLJoWIiS" dmcf-ptype="general">캐논 EOS R6 마크 3는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체급을 뛰어넘을 업그레이드로 '올라운더'를 추구한다. 캐논의 풀프레임 카메라 제품군에서 R6 제품군은 중급기이자 풀프레임 입문기의 위치에 있다. 이번 'R6 마크 3'는 센서와 처리 성능의 업그레이드로 상위 모델과의 격차를 줄였다.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은 물론이고 프로급 사용자까지도 사진이나 영상에서 R6 마크 3의 절대 표현 성능이 부족하다고 느낄 상황은 거의 만나지 못할 정도다. </p> <p contents-hash="83fd3f4f89d1fcd8c483bb982065b17b39eefae8318de294563db2c67872fb1a" dmcf-pid="B1WoigYCil" dmcf-ptype="general">캐논 EOS R6 마크 3의 공식 가격은 바디 기준 349만9000원이다. 기존 모델의 시장가 기준으로는 제법 오른 것 같지만 기존 모델의 출시가와 비교하면 현재의 환율이나 새로운 모델의 성능 향상 폭을 생각했을 때 납득할 만 하다. 카메라 시장이 전반적으로 양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캐논 EOS R6 마크 3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기존 모델의 대체를 넘어 기존 모델이 노리지 못했던 상위 모델과의 사이 어딘가쯤까지 영역을 더 넓힐 수도 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2af9279eb40676636675a88334948ab53e6a2887756a4137f4a6782e7697eac8" dmcf-pid="btYgnaGhLh" dmcf-ptype="general">여전히 DSLR의 마지막 세대에 머물러 있는 사용자라면 캐논 EOS R6 마크 3는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만나볼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다. 표현력 측면에서는 이미 이전 DSLR 세대 상위 모델을 넘어섰고, 전통적인 약점들도 대부분 극복했다. 미러리스 모델 초창기 모델들에서 느껴지던 불안한 완성도 역시 이제는 찾아볼 수 없다. 과거에는 어렵게 구현해야 했던 표현들을 훨씬 손쉽게 만들어내는 새 모델을 보며, 상대적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던 카메라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p> <p contents-hash="3984e8ee5344b476092997b8d0ffa0273e6bd4f7402d61e379814b08c1cd8632" dmcf-pid="KFGaLNHlJC" dmcf-ptype="general">권용만 기자</p> <p contents-hash="0185d8f7c573fd7e0e1d35c3dd3d7a36a5a03b3276959a999aca463150c7f52a" dmcf-pid="93HNojXSeI" dmcf-ptype="general">yongman.kw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신영, 송은이 회사 나오고 수차례 불화설 "주먹다짐하고 싸웠냐고"(옥문아) [텔리뷰] 05-01 다음 "12시간 700원" OTT 초단기 대여에 '구독 난민' 몰린다 [덕질경제학]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