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꺼내 다 쏴버리겠다" 선 넘은 도발…UFC 328 '스트릭랜드 vs 치마예프' 앞두고 설전 폭주→급기야 취소설까지 등장 작성일 05-01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5949_001_2026050106001568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대표 악동들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 수위가 너무 세다.<br><br>오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뉴어크에서 열리는 UFC 328 메인이벤트,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와 전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두 선수 간 설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br><br>급기야 저명한 격투기 전문 기자 아리엘 헬와니가 대결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놓기에 이르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5949_002_20260501060015784.jpg" alt="" /></span><br><br>두 선수의 악연은 스트릭랜드가 먼저 치마예프의 출신 및 배경을 문제 삼으면서 시작됐다.<br><br>그는 치마예프가 러시아 내 체첸 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와 연관돼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왔다.<br><br>특히 치마예프를 향해 '테러리스트'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단순한 도발을 넘어 정치적·문화적 요소까지 건드리는 민감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br><br>하지만 이후에도 설전은 점점 수위를 높였다.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뿐 아니라 다른 해외 파이터들까지 싸잡아 비난하며 인종과 국적, 종교를 거론하는 발언을 이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5949_003_20260501060015821.jpg" alt="" /></span><br><br>맞대결이 확정된 후 치마예프 역시 스트릭랜드를 향한 도발을 시작했다.<br><br>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옥타곤에서는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면서 "하지만 스트릭랜드를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죽으면 죽는 것"이라고 말하며 거친 표현을 사용했다.<br><br>이에 결정적으로 논란이 폭발한 것은 최근 스트릭랜드의 공식 미디어데이 인터뷰였다.<br><br>스트릭랜드는 해당 인터뷰에서 치마예프를 향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는데, 이 중 "만약 그가 길거리에서 나에게 다가온다면 총을 꺼내 쏴버리겠다"며 충격적인 발언이 화제가 됐다.<br><br>이어 그는 또 다시 "영어도 못 하는 체첸인들 셋이 함께 온다면 총을 꺼낼 것"이라고 덧붙이며 논란을 키웠다.<br><br>이 발언을 단순한 도발로 치부하면 안 되는 것이, 스트릭랜드는 일상생활에서도 총기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파이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01/0002005949_004_20260501060015860.jpg" alt="" /></span><br><br>두 선수의 발언들이 점점 선을 넘자, 해당 대결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까지 언급된 상황이다.<br><br>헬와니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이번 경기는 UFC 역사상 트래시토킹이 지나치게 격해진 사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과거 코너 맥그리거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처럼 종교와 민족 문제까지 번졌던 사례와 비교할 정도"라고 언급했다.<br><br>이어 그는 "치마예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인물이 아니며, 상황이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충돌이 발생할 경우 경기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br><br>한편 UFC 328에서는 메인이벤트 외에도 조슈아 반이 타츠로 타이라를 상대로 플라이급 타이틀을 방어하고, 알렉산더 볼코프와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의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다.<br><br>사진=션 스트릭랜드 / 함자트 치마예프 / SNS 관련자료 이전 임순길 루지연맹 회장의 승부수…"메달 유망주 발굴만이 살길" 05-01 다음 “파크골프, 건강·커뮤니티 잇는 생명선”…화합 속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 마무리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