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건강·커뮤니티 잇는 생명선”…화합 속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 마무리 작성일 05-01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한체육회장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br>계룡서 이틀간 대장정…열띤 현장 성료<br>“순위 떠나 전국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br>전북 양성은 109타 기록…전체 최저타<br>종합 우승은 충남…2위 전북·3위 부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5/01/0004616604_001_20260501060140775.jpe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30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참가 선수가 퍼팅을 하고 있다. 계룡=문예빈 기자</em></span>“굿샷!”<br><br>짧은 외침과 함께 공이 잔디를 가르며 홀컵을 향해 굴러간다. 지난달 30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파크골프장. 이틀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결선 현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과 환호가 교차했다.<br><br>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계룡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600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포섬 방식)이 진행됐으며,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성적과 단체전 결과를 합산해 시·도별 종합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br><br>결선으로 갈수록 긴장감은 더욱 짙어졌다. 구장 특유의 빠른 그린 스피드에도 선수들은 침착하게 퍼팅 라인을 읽어냈고, 클럽을 쥔 손에서 힘을 빼며 정교한 샷을 이어갔다. 공이 홀컵 가장자리를 스칠 때마다 탄식이 터졌고,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에는 박수와 환호가 뒤따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5/01/0004616604_002_20260501060140819.jpe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30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참가 선수가 퍼팅을 하고 있다. 계룡=문예빈 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5/01/0004616604_003_20260501060140866.jpe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30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계룡=문예빈 기자</em></span>경기장 곳곳에선 승부를 넘어선 교류의 장면도 이어졌다. 단체전을 지켜보던 한 참가 선수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시니어의 건강과 커뮤니티를 잇는 생명선”이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팀원들과 매일 호흡을 맞춘 과정 자체가 큰 의미로 남는다”고 말했다. 경기 이틀 전 제주에서 올라왔다는 김진연(73) 씨 역시 “전국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순위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온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를 즐겼다”고 전했다.<br><br>이날 참가자 가운데 최저 타수를 기록한 전북 익산시파크골프협회 소속 양성은(72) 씨는 시니어 남자부 우승과 함께 109타로 전체 최저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경기 직후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이런 결과까지 얻게 돼 더욱 뜻깊다”며 웃어보였다.<br><br>개인전에서는 김선곤(경북·112타) 씨와 이재은(경북·114타) 씨가 각각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 부문은 양성은(전북) 씨와 임봉순(충남·117타) 씨가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충남(이창묵·진선우)과 대구(남해숙·장태순) 팀 등이 각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종합 우승의 영예는 49점을 기록한 충남에 돌아갔다. 이어 전북(29점)과 부산(26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br><br>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파크골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5/01/0004616604_004_20260501060140914.jpe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30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참가 선수들이 경기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계룡=문예빈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총 꺼내 다 쏴버리겠다" 선 넘은 도발…UFC 328 '스트릭랜드 vs 치마예프' 앞두고 설전 폭주→급기야 취소설까지 등장 05-01 다음 ‘공식 서브2’ 사웨, 케냐 영웅 귀환…대통령 포상금·차량 지급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