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로 한밑천 잡으려…”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발언 파문 작성일 05-01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기 중 의식 잃은 중학생 복싱선수<br>“100% 책임지겠다”더니 지원 거부<br>체육회 “매우 부적절한 발언” 사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5/01/0003640345_001_20260501050444736.png" alt="" /><em class="img_desc">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대한민국 체육행정의 실무를 총괄하는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경기 중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 복싱 선수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해외 출장 중이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일정을 앞당겨 귀국해 사태를 수습할 예정이다.<br><br>전남 무안군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A군은 지난해 9월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펀치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은 A군은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br><br><!-- MobileAdNew center -->사고 직후 A군 부모에게 “100% 책임지겠다”던 김 사무총장은 이후 입장을 바꿔 지원을 거부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보도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이제는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며 의료진의 판단에 앞서 환자 상태를 규정했다. 이어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는데 가족들이 장기 기증을 했다”며 장기 기증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br><br>A군 부모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대화를 녹음하려 하자 “아들 이렇게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는 말까지 했다. 대한체육회는 “사무총장의 인터뷰 과정에서 나온 부적절한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매우 중대한 문제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관련자료 이전 로드FC 김지경 “그래플링 세계 3위 잘하네요” 05-01 다음 크로스픽쳐스, ‘인도 최초’ 韓 웹툰 원작으로 하는 OTT 시리즈 ‘러브올웨이즈’ 제작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