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로 53조 번 삼성전자… ‘휴머노이드’로 미래 준비 작성일 05-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tIxOu55D"> <p contents-hash="4af03f928740be07a8642b41b24cf5f9ee6563f49ea0473f6d09c95b18cb04a0" dmcf-pid="0qFCMI71H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1~3월)에 메모리 반도체 사업으로 50조원 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미국 주요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폭발하며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주요 제품 가격이 급등한 결과다.</p> <p contents-hash="9ac4c73ccc899219dd26e66ff72a505880f2c9a8a60ba77d4f22394cc18e9a7c" dmcf-pid="pB3hRCztZ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이 133조8734억원,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확정 발표했다.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엔비디아(약 66조원)에 이어 둘째로 영업이익이 많은 반도체 기업이 됐다. 반도체 부문(DS) 매출은 8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3조70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배 가까이, 영업이익은 3배 이상 급증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범용 D램 가격이 1분기에 전 분기보다 80~90% 급격히 오른 데다, D램 생산에 집중하며 공급량이 축소된 낸드플래시 가격도 60% 오른 결과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수요 대비 공급 충족률은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미리 접수되는 내년도 수요를 보면 내년엔 수요와 공급 격차가 올해보다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c7be53495e7ef44d32a31fda58a3c7441087878149403a0c31b842fa8e211e" dmcf-pid="Ub0lehqF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백형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01/chosun/20260501004535115ujfg.png" data-org-width="2000" dmcf-mid="FrN8G4Dg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chosun/20260501004535115ujf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백형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2f01a8fec7bf30b3361687cca3af3d07914178f8efaad434a6d698485365f9" dmcf-pid="uKpSdlB3GA" dmcf-ptype="general"><strong>◇폭발하는 메모리</strong></p> <p contents-hash="93e47c1a5448c101e21268e99c82094335776aab1b36718aa81675f68054c511" dmcf-pid="79UvJSb0Yj" dmcf-ptype="general">반도체 부문(DS)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4%에 달한다. HBM 기술에서 뒤지며 반도체 사업이 난항을 겪었던 지난해 1분기만 해도 전체 이익의 78%는 스마트폰·가전 등 완제품(DX) 부문에서 나왔다. 1년 만에 DS와 DX 부문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기업이 돈을 얼마나 잘 벌었는지 보여주는 지표인 영업이익률로만 보면 삼성전자 DS부문(65.7%)이 엔비디아(65%)를 앞질렀다.</p> <p contents-hash="6aa0d6a086309f72c9478cb63218bc1faa82f9586632ea057b69112dd167efb7" dmcf-pid="zfzWLy2uG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날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한 데 이어, 2분기에 차세대 제품인 HBM4E의 첫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또 “올해 HBM 캐파는 모두 매진”이라며 “HBM4는 올해 연간 HBM 제품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0edeec973961b5eec1f100375f088f24544bd3132805cedb6623bda0f8a29ca" dmcf-pid="q4qYoWV7G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과 관련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이뤘다”고 했다. 증권가에선 지난해 1분기 2조원 가까운 적자를 냈던 파운드리 부문이 올 1분기엔 1조원 수준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선 삼성 파운드리가 살아나기 위해선 테슬라에 이어 퀄컴·AMD 등 대형 고객사의 2나노대 수주를 확정지어야 한다고 분석한다. 삼성은 이날 “일부 고객사와 가까운 시일 내 2나노 공정 수주의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1211fde302eaa37eac53e3f742fc312d5f4d2ff431f059595acb7ed21c72b1c" dmcf-pid="B8BGgYfzGg" dmcf-ptype="general"><strong>◇완제품 사업은 ‘우려’</strong></p> <p contents-hash="abbb75b742e2467b43288503cc5c9d5142585085e0f6f66c3ec997ed2659d5f9" dmcf-pid="b6bHaG4qYo" dmcf-ptype="general">메모리 가격 상승은 삼성전자 DX 부문엔 실적 리스크로 작용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스마트폰 및 네트워크 사업부가 1분기에 38조1000억원의 매출, 2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갤럭시 S26 시리즈를 신규 출시한 스마트폰 사업부 매출은 37조5000억원이다. 회사는 “2분기부터 부품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4분기 6000억원 영업손실을 낸 가전·TV 부문은 2000억원 흑자 전환했다. 하지만 부품가 상승 압박 및 전반적인 수요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위험은 여전하다.</p> <p contents-hash="06739c0ed170719fde069a5ea5b2e34775ee9f7165761e82cb336684994e35fe" dmcf-pid="KPKXNH8BH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분기 연구·개발(R&D)에 작년보다 26% 증가한 11조3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올해 R&D 비용은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R&D와 함께 평택·용인 신규 공장 건설 및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시설 투자(CAPEX)까지 올해 11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973d464f197c21c0fbec02b5d5aff5329b1dfe204a3ae73c7455e3d7ee1d198" dmcf-pid="9Q9ZjX6bX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날 미래 먹거리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 계획을 공식화했다.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지컬AI(인공지능)를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키워가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년간 미래로봇추진단을 중심으로 기술 진보를 이뤘고, 선도 업체를 따라잡을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선 제조용 로봇을 개발하고, 가정과 유통 분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했다. 노조의 5월 총파업과 관련해 “전담 조직 및 대응 체계를 통해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 범위에서 대응하겠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도체로 53조 번 삼성전자… ‘휴머노이드’로 미래 준비 05-01 다음 [오늘의 경기] 2026년 5월 1일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