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폭행' 김승기 전 감독, 이례적인 재심…'징계 완화 없었다' 작성일 04-30 6 목록 [ 앵커 ]<br><br>선수 폭행으로 2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은 김승기 전 소노 감독이 프로농구연맹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br><br>징계 만료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재정위원회가 다시 열렸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br>김승기 전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이 KBL 재정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br><br>징계를 받은 지 1년 반이 지난 시점에 재심을 청구해 다시 소명에 나섰습니다.<br><br>< 김승기 / 고양 소노 전 감독 > "잘못했죠. 잘못했는데, 징계 기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다른 종목에 비해서"<br><br>김 전 감독은 지난 2024년 11월, 경기 중 라커룸에서 소속팀 선수에게 젖은 수건을 휘둘러 2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br><br>오는 11월 징계가 끝나는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재심을 신청해 여러 가지 해석이 나왔습니다.<br><br>일각에서는 김주성 감독과 결별해 감독이 공석인 원주 DB행을 전망했습니다.<br><br>김승기 전 감독은 DB에서 은퇴한 2006년 곧장 친정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br><br>김 전 감독 역시 코트 복귀에 대한 의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br><br>< 김승기 / 고양 소노 전 감독 > "제가 감독 코치 생활을 거의 20년을 했기 때문에 솔직히 또 하고 싶죠. 조금이라도 능력은 있는 것 같아서 복귀를 하고 싶습니다."<br><br>하지만 재정위원회는 5시간이 넘는 장고 끝에 기존 징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br><br>결국 오는 11월 29일까지 자격정지 징계가 유지되면서 김승기 전 감독의 벤치 복귀는 내년에나 가능해졌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취재 진교훈]<br><br>[영상편집 김 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SSG 김건우, 한화 류현진 상대 판정승…다승 공동 1위 04-30 다음 홍명보호, 5월 16일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