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울프 이어 1800년대 멸종한 영양 '블루벅' 복원한다 작성일 04-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콜로설바이오사이언시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OHyehDM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daacb09104d7c0b181260c0beb91dfcb28083824843cdf0412f1572c34c2de" dmcf-pid="ZVAhsfEo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00년대 멸종한 영양 '블루벅'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한 모습. Colossal Bioscience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ongascience/20260430210135140plzw.gif" data-org-width="600" dmcf-mid="Q2F9qmpX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ongascience/20260430210135140plzw.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00년대 멸종한 영양 '블루벅'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한 모습. Colossal Bioscience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dbb2819039f84a386ecac3456f408102d3b90da975d7de6b5f903d73c249d3" dmcf-pid="5fclO4DgMY" dmcf-ptype="general">생명공학 기술로 털매머드, 도도새 등 멸종동물을 복원하는 미국 기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콜로설)가 1800년대 멸종한 대형 영양인 '블루벅(학명 Hippotragus leucophaeus)'을 복원 목표 리스트에 추가했다.</p> <p contents-hash="82417b49bb8ce909c17b770fee41c00c685c52ade13fa12cd2d193e1ff24b35f" dmcf-pid="14kSI8waeW" dmcf-ptype="general"> 콜로설은 30일 털매머드, 도도새, 태즈메이니아 호랑이, 모아, 다이어울프에 이어 여섯 번째로 블루벅을 복원 목표 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0f175f5196e4380f22b4446bd162f9fa636cd916ce297422c3a9766922a8db" dmcf-pid="t8EvC6rNiy" dmcf-ptype="general"> 블루벅은 은빛이 도는 푸른 털이 특징이다. 독특한 털 색깔 때문에 유럽 정착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사냥당하며 근현대사에서 멸종된 최초의 아프리카 대형 포유류로 알려졌다. 바닥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약 122cm고 검고 휘어진 뿔의 길이는 최대 56.5cm에 달한다. 블루벅은 처음 존재가 기록된 지 34년 만에 멸종됐다.</p> <p contents-hash="e1749b61bb6aee4041bc92351bc4b83afbe6f67dd5f08579d3e9627a1a21b25c" dmcf-pid="F6DThPmjLT" dmcf-ptype="general"> 콜로설 연구팀은 "영양류는 서식지 파괴, 밀렵,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다수가 멸종위기에 직면했다"며 "전세계 영양류 90종 중 29종이 멸종위기에 처했고 전체 62% 종에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벅 복원을 시작으로 영양류가 사는 생태계 보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60ef9561b2a7640dcd334274537c3e9716857c250b452e62c9bb3fb4457777" dmcf-pid="3PwylQsA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루벅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현존 친척인 로안 영양. Colossal Bioscience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ongascience/20260430210136654urts.jpg" data-org-width="680" dmcf-mid="WDqQ4vKp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ongascience/20260430210136654ur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루벅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현존 친척인 로안 영양. Colossal Bioscience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6a76013b230b1966be54a1cc9f826ea4dbbb2c81907e4cae4c4881b13c96e2" dmcf-pid="0QrWSxOcJS" dmcf-ptype="general">블루벅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현존 친척인 로안 영양이 복원에 활용된다. 블루벅을 복원하는 데 유전적인 기준과 생식세포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로안 영양의 생식세포에 블루벅의 유전적 차이를 반영하고 대리모를 통해 블루벅을 '복원'하는 원리다.</p> <p contents-hash="aa24282a3be5582e5675439142374308a46223d1cfe0764ec2a0c1d6a6b2a616" dmcf-pid="pxmYvMIkMl"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선행 연구에서 블루벅 유전자 표본을 통해 다른 영양과의 유전적 차이를 확인했다. 로안 영양에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해 블루벅의 특징을 나타내는 편집 유전자를 검증할 수 있다. iPSC는 신체의 거의 모든 조직 유형으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다.</p> <p contents-hash="30099fafaa8a414b2bd27c0bc52a7e96dd0fd1d89aff29575e51677209fdf63d" dmcf-pid="UpecaUiPMh" dmcf-ptype="general"> 로안 영양의 iPSC는 인공 생식세포를 생성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블루벅 멸종 복원뿐 아니라 기존 방식으로는 번식이 어려운 현존 영양 개체군을 보전하는 도구로도 쓰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82a46f1165afb9c1b42753ca25a90842fd5001a4904f55c164f4f232c8fbef" dmcf-pid="uUdkNunQ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덜란드 자연철학자 장 니콜라 세바스티앙 알라망이 1778년 그린 블루벅. 위키미디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ongascience/20260430210137952pzvl.jpg" data-org-width="680" dmcf-mid="HjGu3AZv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dongascience/20260430210137952pz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덜란드 자연철학자 장 니콜라 세바스티앙 알라망이 1778년 그린 블루벅. 위키미디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d4de38fb7b714c42e2524731a647c7dba10549657bc02e07770ff48bd4a3e2" dmcf-pid="7uJEj7LxeI" dmcf-ptype="general">콜로설은 블루벅을 복원해 야생으로 복귀시키고 남아프리카 서식지를 복원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p> <p contents-hash="bd7b7308d67a0461fab9d5baeaff67f4a1a47df4aadbf97f9c23505d3104ee88" dmcf-pid="z7iDAzoMiO" dmcf-ptype="general"> 2021년 설립된 콜로설은 매머드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아시아코끼리의 유전자를 변형해 2028년까지 매머드처럼 변한 코끼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주요 목표다.</p> <p contents-hash="b78f18295597cd3659bebb41606ec00e25feb5233e2c360c212398d7b95de484" dmcf-pid="qznwcqgRRs" dmcf-ptype="general"> 멸종생물을 완벽히 복원한다 해도 현대 생태계에 적응할 가능성이나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는 미지수다. 멸종생물의 빈자리를 이미 다른 종이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 복원 자체의 정당성에 의문을 품는 이유다.</p> <p contents-hash="719c37d0df2d94f7b16b81d187493386675776ed7b52deee9b1d91f0dc4d736d" dmcf-pid="BqLrkBaeRm"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미닛 출신 남지현, 직접 언급한 "뇌출혈"…사실은 노메이크업 "natural" 04-30 다음 체육회 간부가 부적절 발언‥유승민 "귀국해 사과"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