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스페인 6-4 꺾고 세계선수권 2연승 작성일 04-30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30/AKR20260430208100007_01_i_P4_20260430200320872.jpg" alt="" /><em class="img_desc">1골 3어시스트로 활약한 남희두<br>[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대회)에서 스페인을 꺾고 2연승 했다.<br><br> 대표팀은 30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신상훈(2골 1어시스트)과 남희두(1골 3어시스트·이상 HL 안양)의 맹활약을 앞세워 스페인에 6-4로 승리했다. 1차전 중국전(7-4 승)에 이은 2연승이다.<br><br> 주전 골리 이연승 대신 백업 장가람(스타즈 고베)이 골문을 지킨 한국은 1피리어드 5분 56초 김시환(연세대)의 선제골 이후 10분 9초 동점을 허용하며 1-1로 팽팽하게 맞섰다.<br><br> 하지만 2피리어드 들어 무려 4골을 쏟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br><br> 2피리어드 초반 상대 수비수 스틱과 스케이트에 맞는 행운의 득점 2개가 연달아 터졌고, 이후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찬스에서 신상훈과 안진휘가 잇달아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며 5-1까지 달아났다.<br><br> 낙승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3피리어드 들어 크게 요동쳤다. <br><br> 한국은 3피리어드 초반 스페인에 연달아 3골을 헌납하며 5-4, 한 골 차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br><br> 7분 54초에는 페널티로 인한 숏핸디드(수적 열세) 위기까지 맞았으나 끈끈한 수비로 실점 없이 버텨냈다. <br><br>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던 경기 종료 47초 전, 신상훈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엠티넷 골(상대 팀이 골리를 빼고 추가 공격수를 투입한 상황에서의 득점)을 터트리며 치열했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7년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 승격을 노리는 한국은 다음 달 2일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3차전에 나선다. <br><br> 한국은 최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에스토니아에 연장 접전 끝에 4-5로 역전패한 바 있어 설욕이 필요한 상황이다. <br><br> 이후 대표팀은 네덜란드(3일), 루마니아(5일)와 차례로 맞붙는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의식불명' 중학생 복싱 선수 가족에 '부적절 발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논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04-30 다음 ‘41세’ 서인영, 리프팅 시술 후 확 달라진 얼굴…“마취 안 해, 독한 편”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