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입문 2년 만 우승…“건강 위해 하루 8시간씩 즐기면서 플레이하죠” 작성일 04-30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한체육회장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br>전국 17개 시·도 선수 600여 명 집결<br>전북 양성은 씨, 109타로 최저타 기록<br>“건강 위해 시작했는데 결과도 따라와”<br>종합 우승은 충남…2위 전북·3위 부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4/30/0004616556_001_20260430183608226.jpeg" alt="" /><em class="img_desc">30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시상식에서 시니어부 1위 수상자 양성은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예빈 기자</em></span>“성적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이런 결과까지 얻게 돼 더 기쁩니다.”<br><br>30일 충남 계룡파크골프장. 이틀간 이어진 긴 승부의 마침표가 찍히는 순간, 마지막 홀을 지켜보던 선수들 사이에서 박수와 환호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파크골프대회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 대회’ 결선에서 시니어 남자부 우승자가 가려지는 순간이었다.<br><br>주인공은 전북 익산시파크골프협회 소속 양성은(72) 씨다. 전체 참가자 중 최저 타수(109타)를 기록하며 우승한 그는 “운도 따라줘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회에는 계속 참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불과 2년 전 파크골프를 처음 접한 양 씨는 지난해 대통령기와 지역 대회 우승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그는 “파크골프는 하루 종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라며 “이제는 매일 8시간씩 할 정도로 삶의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는 따라온 것일 뿐,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온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덧붙였다.<br><br>파크골프 실력의 핵심으로는 ‘밀어치는 스윙’을 꼽았다. 그는 “사람마다 스윙은 모두 다르지만 공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밀어치느냐가 중요하다”며 “평소에는 타수보다 코스 공략에 집중해 연습한다”고 전했다.<br><br>이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600여 명이 모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개인·단체전 성적을 합산해 종합 우승을 가렸다. 개인전 남자 일반부 이선곤(경북·112타), 여자 일반부 이재은(경북·114타) 씨가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 부문에선 양성은 씨와 임봉순(충남·117타) 씨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선 충남(이창묵·진선우), 대구(남해숙·장태순) 팀 등이 각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종합 우승의 영예는 49점을 기록한 충남에 돌아갔다.<br><br>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올해 첫 메이저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강 3세마는?”…5월 3일 코리안더비 개최 04-30 다음 "청렴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스포츠윤리센터, 2026년 임직원 대상 교육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