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연대 "의식불명 복싱선수 외면 대한체육회 규탄" 작성일 04-30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30/PCM20180921000244990_P4_20260430133819153.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운동선수 학부모단체가 제주 복싱대회 중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 사고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의 책임 회피를 규탄하고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br><br>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는 30일 성명을 통해 "대한체육회가 '100% 책임' 약속을 뒤집고 사고 원인을 개인 건강 문제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br><br> 이어 "사고 당시 의료진 미배치와 미흡한 응급조치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현재 학생은 8개월째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br><br> 학부모연대는 치료비 지원 중단과 책임 회피를 즉각 중단하고 공식 사과와 실질적 보상,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br><br> 앞서 전남 무안의 한 중학교 3학년 B군은 지난해 9월 3일 제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펀치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br><br> B군은 인근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돼 곧바로 뇌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이 사고와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자체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한복싱협회는 ▲대회 안전관리계획 미수립 ▲응급체계 구축 미비 ▲대회 규정 미준수 ▲사건 보고 및 초기대응 미흡 등 안전과 관련된 거의 모든 영역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br><br> bjc@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억원'에 공포영화 '아파트' 뚝딱…AI로 제작비 80%↓ 04-30 다음 “중국·일본 결승 전까지 피했다”… 안세영 앞세운 韓 배드민턴, 우버컵 최상의 대진 받았다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