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도우미' 손흥민, 2도움으로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승리 견인 작성일 04-30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LAFC,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서 톨루카에 2-1승</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30/0002514043_001_20260430134617411.jpg" alt="" /></span></td></tr><tr><td><b>▲ </b> LA FC 손흥민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루즈 아술(멕시코)과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손흥민(LAFC)의 특급 도우미의 면모를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LAFC가 북중미 정상에 한걸음 다가섰다.<br><br>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톨루카(멕시코)와 2-1로 승리했다.<br><br>이로써 다음달 7일 원정 2차전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다.<br><br><strong>손흥민, 이타적인 플레이로 2골 모두 관여</strong><br><br>LAFC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애런 롱-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르테우스가 수비를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제이콥 샤펠버그-마르코 델가도-마티유 초이니에-세르히 팔렌시아가 자리했으며, 전방에는 티모시 틸만-손흥민-다비드 마르티네스로 구성됐다.<br><br>톨루카는 4-2-3-1을 가동했다. 루이스 마누엘 가르시아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헤수스 가야르도-브루노 멘데스-에베라도 로페즈-산티아고 시몬이 포백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마르셀 루이스-프랑코 로메로가 자리했으며, 2선은 니콜라스 카스트로-헤수스 앙굴로-헬리뉴로 채워졌다. 원톱은 파울리뉴가 맡았다.<br><br>전반전 경기 양상은 매우 무기력했다. LAFC는 홈 경기임에도 전반 점유율에서 28%에 그치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슈팅 숫자도 겨우 2개였다.<br><br>LAFC의 첫 슈팅은 전반 21분 손흥민으로부터 나왔다. 페널티박스 아크 부근에서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28분에는 팔렌시아와 포르테우스를 거쳐 틸먼에게 공이 향했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 시몬을 등지고 스크린을 시도하면서 틸먼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지만 슈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br><br>전반 43분 코너킥 상황 이후 카스트로의 헤더와 세컨볼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내면서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br><br>LAFC는 후반 들어 전방 압박의 강도를 더욱 높이며 좀 더 공격적인 전환을 시도했다. 마침내 LAFC가 먼저 웃었다. 후반 5분 오른쪽에서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터치하며 뒤로 내줬다. 이어 틸먼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br><br>후반 9분에는 샤펠버그의 추가골이 터진 듯했으나 득점 과정에서 델가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플레이에 관여한 것으로 주심은 판단했다. 결국 온 필드 리뷰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br><br>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던 LAFC는 후반 28분 일격을 당했다. 아크 정면에서 앙굴로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터뜨렸다.<br><br>LAFC는 후반 35분 초이니에, 마르티네스 대신 스티븐 유스타키오, 제레미 에보비시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br><br>후반 43분 손흥민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중원에서 탈압박으로 1명을 제친 뒤 수비 사이로 침투하는 샤펠버그에게 절묘한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 안타깝게도 샤펠버그의 크로스가 수비에 막히며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br><br>그러나 LAFC가 후반 추가 시간 들어 폭발했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발 끝에서 골이 터졌다. 박스 왼쪽에서 손흥민이 감아찬 프리킥이 타파리의 머리에 정확하게 배달됐고, 시원한 득점으로 연결됐다. 결국 LAFC는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홈 1차전을 기분 좋게 마감했다.<br><br><strong>손흥민의 변함없는 클래스... 득점력 부진 상쇄한 어시스트 능력</strong><br><br>손흥민은 지난 시즌 MLS로 진출해 13경기 12골 4도움을 올렸지만 올 시즌 초반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렸다. 득점력 하락을 상쇄한 것은 어시스트 능력이다. 1선과 2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공간을 파고드는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제공하는데 좀 더 치중한 결과다.<br><br>손흥민의 올 시즌 최고의 경기는 지난 5일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MLS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였다. 이날 전반에만 4도움을 올리며 개인 커리어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경신했다.<br><br>시즌 개막한 지 2개월 만에 모든 대회 통합 두 자릿수 도움을 달성할 만큼 여전히 높은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이다.<br><br>다만, 아쉬움이라면 팀 성적이다. 시즌 초 승승장구하던 LAFC는 포틀랜드, 산 호세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히며 리그 무패 행진이 깨졌다. 그나마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는 순항을 이어갔다. 지난 대회 우승팀 크루즈 아술과의 8강 1, 2차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4강에 안착했다.<br><br>이번 4강전에서도 멕시코 클럽과의 맞대결이었다. 한 가지 악재라면 손흥민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결장이었다. 이에 공격진에서 손흥민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해발 2000m가 넘는 고지대 원정 2차전을 앞둔 LAFC로선 이번 1차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했다.<br><br>이날 손흥민은 득점에 실패했지만 2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이름값을 해냈다. 크루스 아술과의 8강 1차전에서 1골 1도움 이후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실패한 손흥민은 다시 한 번 중요한 대회에서 이름값을 해냈다. 후반 추가 시간 선보인 손흥민의 예리한 프리킥은 톨루카 수비진을 무너뜨렸다.<br><br>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2도움을 포함, 터치 36회,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성공 2회, 공격 지역 패스 7회를 기록했다. 올 시즌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 6, 7호 도움을 올리며,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또, 모든 대회 통합 14번째 도움이었다.<br> 관련자료 이전 “중국·일본 결승 전까지 피했다”… 안세영 앞세운 韓 배드민턴, 우버컵 최상의 대진 받았다 04-30 다음 연상연하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컴백‥국민 남동생 딘딘 새 MC 합류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