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빼고는 다 무너진다"…'산업 붕괴' 몰린 케이블TV '절규' 작성일 04-30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O 업계 "콘텐츠 대가 산정 방식 고쳐야…정부 개입 필요"<br>SO 방송부문 영업이익률 2023년 -1.3%…IPTV 12.6%</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DaoCztX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e30930ba83051d810b46490ceb1efce87191e86e42862c44a70f438f917beb" dmcf-pid="y4P9bJSr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NEWS1/20260430100157781siyf.jpg" data-org-width="1400" dmcf-mid="P3AnJmpX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NEWS1/20260430100157781si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518514723a18813dd151e2638ba0072bce1be432f5e9ae52743b8bb8836c6a" dmcf-pid="W8Q2Kivm1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가입자 감소와 콘텐츠 비용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케이블TV 사업자(SO)들이 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콘텐츠 대가 산정 방식 자체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f33475c67b96a6920e0a935d68dc56ab989374de2619480dee9e1929c1dab3e1" dmcf-pid="Y6xV9nTsY0"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지금 구조가 유지되면 산업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p> <p contents-hash="581bff1bf10a2fc7170bf2f1fc78f96efd09c0fd1f5697e7d2fec37f1cf307cd" dmcf-pid="GPMf2LyOH3" dmcf-ptype="general">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9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유료 방송 콘텐츠 이용대가, SO는 어디에 서 있나'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e7c5ffe9259d2b21c004f9d7108c1f2559fa26bd8542eda558b867dcfd32fe2a" dmcf-pid="HQR4VoWIXF"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SO 측은 수익 구조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가입자 감소로 수신료 수익은 줄어드는 반면 콘텐츠 이용 대가는 매년 상승하면서 결국 적자 구조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5720fc4da10fcdeff8f04595ab6716c249c43983349e58fe41a1b935c6490da" dmcf-pid="Xxe8fgYCZt" dmcf-ptype="general">협회에 따르면 SO의 방송 부문 영업이익률은 2019년 11.1%에서 2023년 -1.3%로 감소했다. 2023년 IPTV 영업이익률은 12.6% 수준이다.</p> <p contents-hash="6d4446e6abcecfa0a5b321ef62ca30bf6ee81ab7dd4366bec61d929a26dfcf92" dmcf-pid="ZMd64aGhY1" dmcf-ptype="general">업계는 실적 악화 원인으로 수신료와 콘텐츠 이용 대가간 구조적 괴리를 꼽았다.</p> <p contents-hash="b0fdf1104735ecddcbda884a7f467991f5eebfdb95fead7315af9b1950a3f1eb" dmcf-pid="5RJP8NHlY5" dmcf-ptype="general">SO 전체 기본채널 수신료는 2020년 5336억 원에서 2024년 4792억 원으로 줄어든 반면 채널 사업자(PP)에게 지급하는 사용료는 3269억 원에서 3477억 원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17aa8c53430c04885f96fcdab4ce0cf6d5894bb9f48a7d7e4622d14b3d6226c4" dmcf-pid="1eiQ6jXS1Z" dmcf-ptype="general">SO의 2024년도 기준 총수신료 대비 총사용료 지급률을 살펴보면 90.2%에 달한다. 같은 기간 위성은 50.2%, IPTV는 45.8%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e1491ad750a7d1902b59502c91ca90d4635886d0520355fc82c29b0d6c31b3" dmcf-pid="tdnxPAZv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NEWS1/20260430100159217fkjh.jpg" data-org-width="966" dmcf-mid="QRkonOu5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NEWS1/20260430100159217fk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cc9e011836b66ae630038fd131d616709c4c8570755b8cf01fabeb838db8a4" dmcf-pid="FQR4VoWIZH" dmcf-ptype="general">일부 사업자는 수신료를 초과하는 사용료를 부담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p> <p contents-hash="1218a3576736b665157e449fe9282bb2e9a5e1a0ccc31ced0da47f4b04c9443e" dmcf-pid="3xe8fgYC5G" dmcf-ptype="general">SO 업계 관계자는 "A 사의 경우 2024년을 기준으로 기본채널 수신료 대비 지급률이 102.2%에 달한다. 가입자로부터 받은 수신료 100원 중 102원을 콘텐츠 사업자(PP)에게 지급하는 구조"라며 "총지급률을 기준으로는 116.2% 수준으로 수신료만으로는 콘텐츠 대가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828a1372d8ed76835645e2bc04ad52cb13151365cd580e4f4ad5b291f264ff" dmcf-pid="0Md64aGh5Y"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히 힘든 수준이 아니라 기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재무적 위기 상황이다. 지금 구조가 유지되면 2029년에는 산업 붕괴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며 "아마 버틸 수 있는 회사는 SK(브로드밴드) 정도를 제외하면 다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8bbfe86814ea79ad43030b9f9376d021bc16d0e099ec24ef31c3c4e128462f1" dmcf-pid="pRJP8NHlG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같은 비용 구조가 이른바 채널 '끼워팔기' 관행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는 인기 채널을 포함한 패키지 형태로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거나 수요가 없는 채널까지 함께 구매해야 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70c30ca6d0e0c954064e98b755ba2bd6fbd919a2c244354907de824ee34c77dc" dmcf-pid="UeiQ6jXS5y" dmcf-ptype="general">SO 업계는 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서라도 콘텐츠 대가 산정 방식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092d8485e9ab6cdd80bba9f7d3b35a97924fef7eac99e86885480fe3ee1e278" dmcf-pid="udnxPAZvYT"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SO 방송사업매출과 연동해 콘텐츠 이용 대가를 조정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채널별 기여도에 따라 대가를 차등 배분해야 한다고 했다. 시청 수요와 무관하게 채널을 묶어 공급하는 결합 판매 관행도 개선점 중 하나로 꼽았다.</p> <p contents-hash="93866e6933a0a88de051a83ccddaa9f0fb74f75249a01d3f0d217892556fb47f" dmcf-pid="7JLMQc5TZv" dmcf-ptype="general">SO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단순히 힘든 수준이 아니라 기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재무적 위기 상황이다. 현금이 말라가고 있어 투자나 혁신을 할 수 없는 구조"라며 "구조가 유지되면 산업 붕괴는 피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fc4d03c35a91ce446167228f94d1a2eaa5af0dcb1e66e07c28bd7b63bd16f27d" dmcf-pid="zioRxk1yHS" dmcf-ptype="general">이어 "콘텐츠 대가 산정 방식 전반을 재설계해 매출과 연동해 비용을 조정하고 채널별 기여도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구조로 바꿀 필요가 있다"며 "현재와 같은 구조에서는 사업자 간 협상력 격차가 커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기 어려운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과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e93f4064a691d363de915685ac8a02f22625395c16249da79c38ee06597245" dmcf-pid="qngeMEtWYl" dmcf-ptype="general">한편 케이블TV협회는 지난달에도 정부의 유료 방송 정책 공백으로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당시 업계는 정부에 유료 방송 구조 재설계를 위한 '정책연구반'을 즉각 구성하라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b8be86f025901be6bc00bd16a1b2c0a81ed502ceddccf42be54f9ec8b64d7ee1" dmcf-pid="BLadRDFYYh" dmcf-ptype="general">minju@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신소재 개발부터 상용화까지…과기정통부, 소재 특화 독자 AI 만든다 04-30 다음 데이터·AI 기반 국가 AX 선도…미래 기술혁신 가속화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