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男 배드민턴, 끝내 조별리그 탈락…'173위의 기적' 썼는데→세계단체선수권, 대만-덴마크에 밀려 2승1패하고도 조기 귀국 작성일 04-30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99_001_2026043008091038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승1패를 거두고도 탈락했다.<br><br>한국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열린 제34회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스웨덴을 매치스코어 5-0으로 완파했다.<br><br>한국은 25일 열린 개최국 덴마크와의 첫 경기에서 매치스코어 1-4로 졌으나 27일 대만전에서 5시간14분 혈투 끝에 매치스코어 3-2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어 스웨덴전 낙승으로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br><br>하지만 함께 2승1패를 기록한 대만, 덴마크에 밀려 C조 3위를 기록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99_002_20260430080910450.jpg" alt="" /></span><br><br>한국-스웨덴 대결과 같은 시간 열린 대만-덴마크 맞대결 결과 때문이다. 대만은 덴마크전에서 5시간2분이 걸리는 대접전 끝에 매치스코어 3-2 승리를 챙겼다. 대만, 덴마크 역시 스웨덴을 각각 5-0, 4-1로 이겼기 때문에 한국, 대만, 덴마크가 모두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br><br>대회 규정에 따라 매치득실차를 따져야 했는데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총 9경기(덴마크전 1경기, 대만전 3경기, 스웨덴전 5경기)를 이기고 6경기(덴마크전 4경기, 대만전 2경기)를 잃어 매치득실차가 +3이다. 반면 대만과 덴마크는 나란히 매치득실차 +5를 기록하면서 한국보다 앞섰다.<br><br>이어 각 매치의 게임득실차까지 계산한 끝에 대만이 +12로 1위, 덴마크가 +8로 2위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99_003_20260430080910494.jpg" alt="" /></span><br><br>한국 입장에선 아쉬운 조별리그 탈락 결과가 될 수밖에 없다. 이번 대회 앞두고 포트3을 배정받은 한국은 포트1(톱시드) 덴마크, 포트2 대만과 어려운 승부를 예고했다.<br><br>그럼에도 2차전 대만전에서 1단식, 1복식을 지고도 2단식과 2복식, 3단식을 연달아 이기면서 5시간14분에 걸친 혈투를 기적 같은 역전승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마지막 3단식에서 세계랭킹 173위 조현우가 지난해 전영 오픈 준우승자인 리자하오(36위)를 누르는 등 기적을 썼으나 첫 경기 덴마크전 1-4 패배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br><br>이번 대회 8강 진출팀은 중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덴마크, 태국, 프랑스로 결정됐다.<br><br>한편, 함께 열리고 있는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에선 한국이 D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을 앞세운 한국은 1일 오전 1시 대만과 준결승 티켓을 다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99_004_20260430080910543.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대한배드민턴협회 관련자료 이전 최연소 PBA 월드 챔피언 김영원 "당구의 매력은 길이 많다는 것" 04-30 다음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PBA 신임 총재와 만날 의향 있어"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