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하늘이 돕는다, 중국도 피했고 일본도 피했다→'세계 정복 시나리오' 쾌청!…태국 5-0 완파하고 조 1위+8강 상대는 대만 작성일 04-3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86_001_2026043006500967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난적 태국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br><br>토너먼트 대진도 기대 이상이다. 한국은 8강에서 대만을 만난다. 준결승에서는 덴마크-인도네시아 경기의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과 함께 이번 대회 우승을 다투는 중국과 일본을 모두 피한 것이 긍정적이다. 일본과 중국은 대진표 반대편에서 서로를 만난다.<br><br>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우버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3차전)에서 태국을 5-0으로 제압했다.<br><br>한국과 태국은 앞서 치러진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하며 8강행을 조기에 확정 지은 상태였지만, 이번 경기에는 조 1위 자리가 걸려 있었다. 두 팀 모두 8강에서 우승 후보인 중국을 피하기 위해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최정예로 전력을 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86_002_20260430065009735.jpg" alt="" /></span><br><br>한국은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선봉에 섰다. 안세영은 1단식에 출전해 과거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태국의 에이스 라차녹 인타논(세계랭킹 7위)을 41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5 21-12)으로 꺾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안세영은 1게임 초반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흐름을 잡은 뒤 경기를 뒤집으며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는 플레이로 여유롭게 승리를 따냈다.<br><br>특히 1게임에서 안세영의 저력이 돋보였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1-5로 밀렸지만, 추격에 성공해 점수를 11-10으로 뒤집은 채 인터벌(휴식시간)에 돌입했다. 잠시 숨을 고른 안세영은 점수를 몰아친 끝에 21-15로 역전해 1게임을 가져왔다. <br><br>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5-0으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고, 이후에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인타논을 상대로 13승1패의 상대전적을 보유하고 있었던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인타논과의 상대전적을 14승1패로 늘렸다.<br><br>안세영에 이어 1복식에 출전한 백하나-이소희 조 역시 하타이팁 미잣-나파파콘 퉁카사탄 조를 어렵지 않게 요리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1단식에서의 안세영과 마찬가지로 41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1 21-14)으로 승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86_003_20260430065009781.jpg" alt="" /></span><br><br>2단식 주자로 나선 김가은은 초추웡에게 1게임을 내줬으나, 이어진 두 번의 게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1시간 넘게 펼쳐진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2-1(18-21 21-15 21-17)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한국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매치스코어 3-0을 달성한 이후에도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몰아친 끝에 2복식과 3단식에서도 승리를 챙겼다.<br><br>2복식에 나선 김혜정-정나은 조는 베냐파 아임사르드-수피사란 파유삼프란 조를 3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1 21-9)으로 무릎꿇렸고, 3단식에 출전한 심유진도 수파니다 카테통을 게임스코어 2-0(23-21 21-12)으로 이기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스페인, 불가리아를 상대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연달아 매치스코어 5-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도 같은 점수를 내면서 '퍼펙트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30/0002005486_004_20260430065009827.jpg" alt="" /></span><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조별리그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뒤 29일 우버컵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br><br>중국 덴마크(이상 A조), 일본, 말레이시아(이상 B조), 인도네시아, 대만(이상 C조), 한국, 태국(이상 D조)가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토너먼트에 올랐다. 토너먼트는 모두 3단식·2복식으로 치러지며, 게임 득실차로 순위를 가리는 조별리그와 달리 3승을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한다.<br><br>추첨 결과 한국은 8강에서 대만과 격돌하게 됐다. 대만은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한국보다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준결승 상대 후보인 인도네시아와 덴마크도 마찬가지다. <br><br>지난 2022년 열린 제29회 우버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에서는 안세영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한국과 대만의 8강전은 오는 30일 열린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가수 재하, 별사랑·이도진과 한솥밥 04-30 다음 42세 슬리피 “허리디스크에 목까지, 너무 많은 피해” 사과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