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사람 없어도 '척척'…창녕 들녘에 뜬 'AI 해결사' 작성일 04-3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운전자 없이 능숙한 작업…"자로 잰듯한 정교함"<br>농경지 등 86만개 데이터 학습…미래농업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qQ0Pmj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f505af0032196b6884c9ec2e12376ab13c8e99d80b6bb63017bf439a1aca10" dmcf-pid="HiBxpQsA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동의 인공지능(AI) 트랙터 'HX1400AI' 모델이 28일 경남 창녕군 일대 농지에서 밭을 갈고 있다. /사진=대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BUSINESSWATCH/20260430061149461gyuh.jpg" data-org-width="1300" dmcf-mid="Wzpf5VkL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BUSINESSWATCH/20260430061149461gy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동의 인공지능(AI) 트랙터 'HX1400AI' 모델이 28일 경남 창녕군 일대 농지에서 밭을 갈고 있다. /사진=대동 </figcaption> </figure>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a37f65934f570a6f27d5543e66167f74f57bae6a78130f9728b7430c1bd394ae" dmcf-pid="XnbMUxOcCb" dmcf-ptype="blockquote1"> 트랙터를 농지 입구에 세워 놓으면 혼자 다 알아서 합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다 했는데 이제 사람 없이 하니까 훨씬 편합니다. </blockquote> <p contents-hash="67a998cb4a75d43013dc6fdfd0ab799571dad76cbb385084fb7d93c29503d067" dmcf-pid="ZLKRuMIkvB"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본초리의 한 농지.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밭 입구에 트랙터가 멈춰섰다. 잠시 후 트랙터는 마치 베테랑 농부가 핸들을 잡은듯 능숙한 솜씨로 밭을 갈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양파, 마늘, 벼농사를 하는 성광석 씨는 인공지능(AI) 트랙터 사용 이후 가장 큰 변화로 무인작업의 편의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9f90d87261765996e21671cc7670195a192487b5f860cb558759f466937c5f32" dmcf-pid="5g2dzehDhq" dmcf-ptype="general">대동이 이달 초 출시한 국내 최초의 AI 트랙터 'HX1200AI'와 'HX1400AI'는 생각보다 똑똑했다. 작업이 시작되자 트랙터는 흐트러짐 없는 일직선을 그리며 밭을 갈아엎었다. 사람이 직접 운전할 때 발생하는 삐뚤빼뚤함이나 중복구간은 찾아볼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e4eb290f50c0b3a2e0f3ef12d6e94da17f7f311bee6875b55a2c70998a852464" dmcf-pid="1aVJqdlwSz" dmcf-ptype="general">난코스로 꼽히는 농지의 끄트머리 부분에서도 주저함이 없었다. 스스로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며 회경(모퉁이 정리) 작업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둑이나 모서리 등 농지의 경계를 넘어가지 않는 치밀함은 웬만한 농부의 솜씨를 능가했다.</p> <p contents-hash="87ee123a4215f6d7420aa8dad05d14b7efa02d7e3e285cccbc1a8112bee32662" dmcf-pid="tNfiBJSrl7" dmcf-ptype="general">작업 중 사람이 다가가면 AI 트랙터는 바로 장애물을 감지해 작업을 멈췄다. 6개의 카메라가 주변을 360도 탐지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그렇다고 모든 장애물에 다 멈추지는 않는다. 새나 작은 풀더미와 같은 장애물은 스스로 판단해 무시하고 지나간다. 안전과 무관한 불필요한 작업중단이 없도록 AI를 학습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c56740f79baeaf996865f20adc32fdcaf926441649b1a6f569f48fa1746403" dmcf-pid="Fj4nbivm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동 직원들이 28일 경남 창녕 대동 비전 캠퍼스에서 트랙터의 안정성 검증을 위해 전도각 시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BUSINESSWATCH/20260430061150929qahx.jpg" data-org-width="1300" dmcf-mid="YC2dzehD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BUSINESSWATCH/20260430061150929qa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동 직원들이 28일 경남 창녕 대동 비전 캠퍼스에서 트랙터의 안정성 검증을 위해 전도각 시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c9c07b6ef543cc157cf6463638885392e8bebbd77fe9df4172e12faa917591" dmcf-pid="3A8LKnTshU" dmcf-ptype="general">대동은 이번 모델을 출시하면서 전국의 농경지 등 86만개의 데이터를 수집해 반영했다.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덕에 이 트랙터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깜깜한 밤이나 물이 가득 찬 논에서도 수월한 작업이 가능하다. 숙련된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9edf05c66f92b5f1ab57400abf75ec4737060d113bb2a29899ff8f2e7901204" dmcf-pid="0c6o9LyOhp" dmcf-ptype="general">감병우 대동 개발부문장(전무)는 "1200평에서 콩을 재배하는 경우 AI 트랙터를 이용해 골 생성 작업을 하면 수작업 대비 생산성이 8% 향상됐다"며 "노동 부담을 줄이고 인력 공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작업 품질 균일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eb784862a2d44c187d66d14a4b9d4e383e01d598079073d9bfb106fc603240" dmcf-pid="pkPg2oWIv0" dmcf-ptype="general">대동의 야심은 똑똑한 농기계를 파는데 그치지 않는다. AI 트랙터는 농지를 누비며 수집한 현장 데이터를 대동 오퍼레이션 센터로 쏘아올린다. 대동은 이를 수집·분석해 각 농지에 최적화된 처방을 내리는 '구독형 AI 농업 서비스' 모델을 구상 중이다. 기계가 데이터를 쌓고 학습하며 내일의 농사방향을 제안하는 '농업 피지컬 AI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24b9898967c1821fbf5803cf2370e59cc8651636b9936b4a031ecff0d16cb18" dmcf-pid="UEQaVgYCT3" dmcf-ptype="general">감 부문장은 "AI 트랙터는 작업할 때마다 데이터를 쌓고 학습하고 진화하는 대동 AI농업 플랫폼의 첨병"이라며 "농민에게 AI가 농사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9cec3baf5150288fe613ef3d89d0f7947a6f161621e81bed83669fca945187" dmcf-pid="uDxNfaGhyF" dmcf-ptype="general">최용순 (cys@bizwatch.co.kr)</p> <p contents-hash="dc6a48e8b7ce5d19f0aaa0fc48a5809cb62985df086f07c29f6ccbb8999db9df" dmcf-pid="7wMj4NHlyt"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무려 '3회'인데? 김현우, '하트' 등장에..갑론을박 [핫피플] 04-30 다음 ◇오늘의 경기(30일)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