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C’ 뭐길래… 블록체인 업계, 도입 분주 [코인 양자컴 리스크 ④] 작성일 04-3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플·이더리움, PQC 전환 로드맵 가시화 <br>구글 “양자 리스크 해법은 PQC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dIC3e4LE"> <div contents-hash="51bcfbb60f430e70a103dfb2ffe8a7fc353becbfd3c97a25982bbe91aaf81994" dmcf-pid="qVJCh0d8Lk" dmcf-ptype="general"> 당초 예상보다 빠른 양자컴퓨터의 상용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상자산 업계가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양자내성암호(PQC) 도입을 추진하며 다가 올 'Q데이' 대비하는 모습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dd0f3090fdf254620f99002f8a3a28b4210e3a36b9caf340e53b12641b96be" data-idxno="441843" data-type="photo" dmcf-pid="BfihlpJ6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30/552810-SDi8XcZ/20260430060008425wjuy.png" data-org-width="600" dmcf-mid="70VjAy2u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30/552810-SDi8XcZ/20260430060008425wju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2237994fab37ff399f8aa50e1d7dd6d92e5c039eb0403af89bde7cbf36497b" dmcf-pid="b4nlSUiPdA" dmcf-ptype="general">3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리플은 XRP 원장을 양자내성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오는 2028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PQC(Post-Quantum Cryptography) 테스트는 물론, 기존 시스템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구조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639fab261f1152de535c52ff499bf7c3281b811a34cc6c0a801b2d7c89aca47" dmcf-pid="K8LSvunQej" dmcf-ptype="general">이는 양자컴퓨터가 가상자산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우선 즉각적 위협은 아닌 만큼, 향후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보안 구조를 단계적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a8a2d3d06b9f5504aeb622448627c3ff50c9b69416ca99b4f0d5133c32342c1a" dmcf-pid="9QayWqgRMN" dmcf-ptype="general">리플 외에도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대비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이더리움은 2029년을 목표로 PQC 전환을 위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계획이고, 솔라나는 테스트넷에서 양자 내성 디지털 서명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27f603ed4a076bd2ed49322d53f0c12439cbe07f485e54d7143cce2ed2647a7" dmcf-pid="2xNWYBaeRa" dmcf-ptype="general">코인베이스는 창업자인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양자 리스크 대비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대응 체계를 마련 중이다. 이 거래소는 새로운 암호 표준 적용을 위한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프라 파트너들과 업그레이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af786a3975a50c414e8485da37569242af114bec262af7e1bf10542e9b5debec" dmcf-pid="VMjYGbNddg" dmcf-ptype="general">이처럼 업계가 준비 중인 양자컴퓨터 대응 핵심에 PQC가 있다. PQC는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된 암호화 알고리즘이다. 암호화가 개인정보를 은행 금고에 보관하는 것에 비유하면, PQC는 은행 금고를 위한 강력한 보안 문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d5c6c886599a3daa81a329b49ed83a86db95ee8672ef956798000fdc2508d40d" dmcf-pid="fRAGHKjJMo" dmcf-ptype="general">현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가상자산 보안이 무력화될 수 있는 시기인 Q데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사이버 보안 전략의 일환으로 PQC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오는 2035년까지 PQC 체계로의 완전 전환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9e678cc4d8a973e08acd51234190860d524599acc73bc22b062fa90af5188c5b" dmcf-pid="4ecHX9AieL" dmcf-ptype="general">구글은 지난달 말 연구 보고서에서 QRL, 아벨리안 등 양자내성 블록체인과 솔라나, XRP 원장에서의 실험, 이더리움의 연구개발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글은 "(기존 공개키 기반 암호 체계의) 양자 취약성에 대한 유일하고 장기적 해결책은 암호 체계를 PQC로 전환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8e5366a02f8eb10bd1720f4c2671424fdf71ef958fd65a69b241a1d34641314" dmcf-pid="8dkXZ2cnMn" dmcf-ptype="general">다만 PQC 전환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합의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서명 체계 변경에는 커뮤니티 동의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보수적인 거버넌스 구조로 인해 전환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7bf043a8d9fa1991995b51da0f0cba4ac617776db71468fb9520acf6b973c734" dmcf-pid="6JEZ5VkLLi" dmcf-ptype="general">최윤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자컴퓨팅 리스크에 대한 근본적 대응은 PQC로의 전환"이라며 "PQC 기반 서명 체계 도입은 기술 문제가 아닌 합의의 문제"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시장은 양자컴퓨터가 언제 등장하냐보다 각 네트워크가 PQC 전환 로드맵을 얼마나 명확히 제시하고 실행하는가에 따라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9c73bb3550e6ae8d1c659feabcd3e69af00a7d888ac6e369bbf34da73490ca9" dmcf-pid="PiD51fEoRJ" dmcf-ptype="general">정서영 기자<br>insyong@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짜 이미지에 속던 AI, '특수 안경' 쓰고 정답만 골라낸다 [언박싱 연구실] 04-30 다음 [인터뷰] "LLM만으로는 비즈니스 문제 못 푼다"…에이전틱 AI 성공의 조건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