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만점 받아봐야 백수 신세…권고 사직도” 초유의 사태에 이런 일까지? 작성일 04-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L4py2u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1fa1ae2f13085d421a1e285278a3c41b86f38fb20e5e80bd7ed26327ce6bd6" dmcf-pid="8Go8UWV7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드라마 백수세끼 속 한 장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204137003lozd.png" data-org-width="1238" dmcf-mid="2XViV3e4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204137003loz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 드라마 백수세끼 속 한 장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fb6b78bf03d7bd59a69e911bbcd27f8028b46b971c9abf5b5c297d3e1fe8d8" dmcf-pid="6Hg6uYfzZ7"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기업들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면서 채용 시장의 룰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토익 등 어학 점수나 학벌보다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가’가 당락을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떠오른 것이다. AI 도입으로 업무 방식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재직자들 역시 인력 재배치와 권고사직 압박에서 자유롭지 않다. 구직자는 물론 재직자까지 생존 경쟁에 내몰리자, AI 교육을 통해 업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7eac1b155f466791e6fb08a8e7923d71b8f679e2ce8255d822d4f2466135c90" dmcf-pid="PXaP7G4qGu" dmcf-ptype="general">29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에 따르면 디지털 분야 인재 육성 공간 원티드그라운드를 통해 AX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장인 교육생은 해마다 증가세다.</p> <p contents-hash="1bb375e60ab6e4d925318246482a0ab986e10f54fef99ae043876acabdff3b75" dmcf-pid="QZNQzH8BZU" dmcf-ptype="general">처음 개소한 2024년 63명에 불과했지만, 이듬해인 2025년 130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154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수강생 수를 넘어선 규모다. 하반기까지 합산하면 올해 교육 참가생은 3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을 상기하면 유의미한 오름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da2c2da2d150c784f590e5926707de005b7adcd8d74753d8500c8cb690b3cd" dmcf-pid="x5jxqX6b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AI 일자리 교육 관련 홍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204137278ytoy.jpg" data-org-width="1280" dmcf-mid="VEHzHsUZ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204137278yt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AI 일자리 교육 관련 홍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c401ec4fa0449300552cfe29fd1bc891dcd1f8ef53762407fe607de79d77dd" dmcf-pid="ynpyDJSrt0" dmcf-ptype="general">대학가 분위기도 비슷하다. 원티드랩은 올해 하반기 5개 대학, 150여 명 규모의 별도 AI 역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정했다. 지난해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숙명여대 등과 협업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AI 교육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p> <p contents-hash="764d3362b505ab3c97e03026370733a205668e9782567882bd8c626cc74671a3" dmcf-pid="WOP7GmpX53" dmcf-ptype="general">이 같은 변화는 기업 채용과 인사 전략의 변화를 그대로 반영한다. 기업들은 AI 도입을 전제로 인사·보상 체계를 재설계하고 있으며, AI 활용 역량을 연봉과 승진에 직접 반영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5366b943f1fe4d9cb9823e11997ac494aec6f7449e789facadf06a4f12b61ff" dmcf-pid="YIQzHsUZZF" dmcf-ptype="general">실제로 원티드랩이 최근 발간한 ‘2026 AX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기업 77.2%는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해 추가 연봉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추가 연봉 범위로는 ‘10% 미만’(45.6%)과 ‘11~20%’(28.1%)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p> <p contents-hash="ec05f1b17da65d945a4a34d11ba97b07d7d4d7559fb8fd02339fec769132a1f2" dmcf-pid="GCxqXOu5Zt" dmcf-ptype="general">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경제계 소통플랫폼 ‘소플’을 통해 지난해 500여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기업의 채용 트렌드 조사’에서도 69.2%의 기업이 “채용시 AI 역량을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조사 항목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이다.</p> <p contents-hash="5279164fca494ce07bcf57aeb410ae53326b6792aebe5fb8ec1b1081bd9e297a" dmcf-pid="HhMBZI71Z1" dmcf-ptype="general">기업들의 요구 수준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네이버 등 주요 기업들은 개발 직군을 넘어 경영·마케팅·재무 등 전 직군에서 AI 활용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AI 역량 교육도 강화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532d7d0d5d86ee61f7c4b1adb6a14a08898d56d961ae85c461895fbab6887" dmcf-pid="XlRb5Czt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204137702qiag.jpg" data-org-width="1280" dmcf-mid="fZkeK1x2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204137702qi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750844237be4ac990faf6d268a758bd01b678fb4416ba0915f91f30c52565f" dmcf-pid="ZSeK1hqF5Z" dmcf-ptype="general">면접 방식 역시 달라졌다. “AI로 업무 시간을 얼마나 단축했는가” “AI 결과의 오류를 어떻게 통제했는가” 등 실무 중심 질문이 등장하고, 일부 기업은 AI 도구를 활용한 과제 수행을 요구하는 등 실전 역량 검증이 강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59d48be173748323b71c24449c1acef23e1712538a1e1b23d9e7381bfa89228" dmcf-pid="5vd9tlB3GX" dmcf-ptype="general">정기수 원티드랩 AI 부문장은 “채용 시장은 이미 AI 활용 역량을 갖춘 사람을 먼저 찾고 있고, 재직자도 예외는 아니다”며 “이제는 AI를 얼마나 업무에 녹여낼 수 있느냐가 곧 그 사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활용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조직 내에서 공유하는 과정이 반복될 때 개인의 역량이 조직 전체의 AX로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7세' 전원주, 치매 걱정에 시무룩 "사람 이름도 집 열쇠도 깜빡"[퍼펙트 라이프][★밤TView] 04-29 다음 "AI발 '해킹 대재앙' 이미 시작됐다"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