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시간 벽 깼는데…"꿀 바른 토스트 2개+홍차 한 잔" 이게 아침 식사라니→"당장 메모해" 러너들 난리 났다 작성일 04-29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423_001_2026042920271049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마라톤 2시간의 벽을 허물며 인류의 새로운 역사를 쓴 세바스찬 사웨(케냐)의 경이로운 대기록 뒤에 숨겨진 소박한 아침 식단이 공개됐다.<br><br>일본 매체 디앤서는 29일 "인류 최초로 마라톤 2시간 벽을 깬 사웨의 당일 아침 식사 '3가지'가 밝혀지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br><br>지난 26일 열린 2026 런던 마라톤에서 사웨는 1시간59분30초라는 믿기지 않는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2019년 엘리우드 킵초게가 비공인 기록으로 2시간 벽을 깬 적은 있지만, 정식 레이스에서 '서브 2(2시간 이내 완주)'를 달성한 것은 사웨가 인류 역사상 처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423_002_20260429202710550.jpg" alt="" /></span><br><br>역사적인 레이스를 마친 사웨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당일 아침 메뉴는 예상보다 훨씬 단출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사웨는 결승전 당일 아침 식사로 꿀을 바른 토스트 두 조각과 홍차 한 잔만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팬들은 "당장 메모해!", "아침 회의를 버티는 데 아침 식사가 필요 없다는 게 증명됐다", "오늘부터 내 아침 메뉴도 꿀빵이다", "빵 두 조각의 에너지만으로 시속 21km를 유지했다니 믿을 수 없다", "빵과 꿀만으로도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다니"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br><br>이번 마라톤에서 사웨는 중간 지점을 1시간29초로 통과한 뒤, 후반 21.0975km를 오히려 59분1초 만에 주파하는 '네거티브 스플릿(후반 가속)'의 정수를 보여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423_003_20260429202710581.jpg" alt="" /></span><br><br>특히 35~40km 구간을 13분42초에 끊으며 마지막까지 속도를 올린 것은 마라톤계의 혁명으로 평가받는다.<br><br>사웨가 기록한 후반 하프 기록인 59분1초는 하프마라톤 한국이나 일본 국가대표 기록조차 훌쩍 뛰어넘는 경이로운 수치다.<br><br>기록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기 위한 노력도 대단했다.<br><br>사웨는 이번 레이스에서 약 450파운드(한화 약 89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착용해 장비의 도움을 받았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기록이 약물의 힘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베를린 마라톤 전후 두 달 동안만 25차례의 도핑 검사를 자진해서 받는 등 투명성을 높였다.<br><br>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26세라는 늦은 나이에 국제무대에 데뷔한 사웨는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모든 것은 가능하다"는 소감을 남겼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장면] 알파고의 아버지와 신공지능의 대결, 승자는? 04-29 다음 유인나, 아이유 연애 스타일 폭로 "끌려다니다 몸져 누워"('유인라디오')[순간포착]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