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박지수·강이슬 등 FA 대상자 공시…배혜윤은 은퇴 작성일 04-29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29/0001352413_001_2026042919421514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그물 커팅 세리머니하는 박지수</strong></span></div> <br> 청주 KB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인 박지수와 강이슬을 비롯해 10명이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습니다.<br> <br>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6년 FA 대상자 10명을 확정해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br> <br> FA는 1차와 2차로 나뉘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자격을 얻은 1차 FA 대상자는 조수아(삼성생명), 이윤미, 이채은(이상 KB)까지 3명입니다.<br> <br>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2차 협상 기간부터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습니다.<br> <br> 1차 협상 기간부터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는 2차 FA 대상자는 총 7명입니다.<br> <br>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박지수를 필두로 강이슬, 김민정까지 통합 우승팀 KB 소속이 3명 포함됐습니다.<br> <br> 윤예빈(삼성생명)과 김진영, 이혜미(이상 신한은행), 김예진(우리은행)도 2차 대상잡니다.<br> <br> 1차 협상 기간은 5월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2차 협상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br> <br> 1∼2차 협상 기간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5월 16∼18일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하게 됩니다.<br> <br> FA 대상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 원소속 구단은 보상 선수 1명(보호 선수 제외) 또는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br> <br> 보호 선수와 현금 보상 범위는 FA 대상자의 최근 두 시즌 공헌도 순위(아시아 쿼터 선수 제외)에 따라 결정됩니다.<br> <br> 한편 이미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기로 하고 은퇴식을 했던 김정은(하나은행)과 염윤아(KB) 외에 최근 챔피언결정전까지 출전했던 용인 삼성생명의 센터 배혜윤과 포워드 김단비도 FA 자격 취득 대신 이날 은퇴가 발표됐습니다.<br> <br> 신세계 소속으로 데뷔한 2007-2008시즌 신인상을 받은 배혜윤은 2013년부터 삼성생명에서 뛰며 2022-2023시즌과 2024-2025시즌 리그 베스트5로 선정됐고, 이번 2025-2026시즌엔 자유투상을 받는 등 간판으로 활약했습니다.<br> <br> 김단비는 2011년 우리은행에 수련 선수로 입단한 뒤 2020년부터 삼성생명에서 뛰며 2020-2021시즌 우승 등에 기여했습니다.<br> <br> 배혜윤은 구단을 통해 "구단 관계자분들과 저를 지도해주신 임근배 단장님, 하상윤 감독님, 이미선·김명훈 코치님을 비롯해 함께해주신 모든 감독·코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제 계획보다 오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습니다.<br> <br> 김단비는 "15년 동안 농구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완벽한 모습으로 마무리하지는 못했지만, 챔프전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삼성생명 구단은 차기 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이들의 은퇴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현장] 윤송이 전 엔씨 사장 "AI 시대 진짜 경쟁력은 가장 인간다운 인간" 04-29 다음 손담비, 출산 1년 만에 완벽 복귀···화보도 완벽해요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