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지질데이터…AI 에이전트로 분석 정밀도 높인다 작성일 04-29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질자원硏, 6종 개발 착수]<br>싱크홀 위험 예측·광물탐사 등 특화<br>통합 운영 오케스트레이터도 구축<br>시스템 고도화 분석시간 단축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pcp4Dg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7ed242b61d3245718acd2022b2bf8c4a3eba3657d876b00d8653703a7049c2" dmcf-pid="8rUkU8wa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권지회 지질자원AI융합연구실장이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질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seouleconomy/20260429174711660ybbi.jpg" data-org-width="1200" dmcf-mid="VW1g1KjJ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seouleconomy/20260429174711660yb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권지회 지질자원AI융합연구실장이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질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898f681f7d413b4dace6a5621fdd2a63c8189de4bb03c9c4df4609b94fcda0" dmcf-pid="6muEu6rNl2" dmcf-ptype="general">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복잡한 지질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착수했다. 싱크홀 위험 예측, 광물 탐사, 지층 단면도 생성 등에 특화한 AI 에이전트 6종과 이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는 높이고 시간은 단축한다는 목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3c3b3d07f8c95142cc0e57b07f418164338ee8e6a551cfd32a2d2cddff16f9" dmcf-pid="Ps7D7Pmj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seouleconomy/20260429174712981ehxr.jpg" data-org-width="635" dmcf-mid="flXnXqgR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seouleconomy/20260429174712981eh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1e8c31d0392d8493bc98dda2546db267de722526bc2a08e53e6aef94c5b396" dmcf-pid="QOzwzQsAWK" dmcf-ptype="general">지질 데이터는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이 특히 까다로운 데이터로 평가된다. 깊은 땅속을 탐구하다 보니 일반 산업 데이터와 달리 데이터를 대량 축적하기도 어렵고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오랜 세월 판의 충돌·압축·변형을 반복적으로 겪은 탓에 20억 년 이상 된 지층부터 수천만 년 전 형성된 젊은 지층까지 혼재돼 있어 더욱 분석 난도가 높다.</p> <p contents-hash="cfe1b4b0986c5a11ad58aec01e9da32c58f81d086e92e638b022227c91de2d15" dmcf-pid="xIqrqxOcyb" dmcf-ptype="general">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질연은 ‘AI 에이전트 통합 운영 체계’를 개발 중이다. 권지회 지질자원AI융합연구실장은 “지질 데이터는 과학인 동시에 해석학·인문학적 성격도 있는 분야”라며 “지하를 직접 들여다볼 수 없기에 연구자가 지표 정보와 센서 신호, 과거 기록 등을 종합해 추론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AI가 보조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19b341b9ef8d99693ac2cf05797971fb06f560d4c33aaf3574657bc35e6a8c7" dmcf-pid="yVDbDy2uTB" dmcf-ptype="general">우선 지질연은 2020년부터 5년 동안 지질도를 비롯해 시추 정보부터 지하수 자료, 지진 파형 데이터 등을 한곳에 모으는 밑작업을 진행해왔다. 현재 지오(Geo) 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에 축적된 자료는 데이터셋 3012건, 지질 자원 주제도 118건, 보고서·논문 13만 3674건에 달한다.</p> <p contents-hash="e28138d1337858b58732204e9d8435f6811edd2899ec7d1d1cd6fa27109fad52" dmcf-pid="WfwKwWV7Sq" dmcf-ptype="general">이어 2024년 구축된 ‘지오AI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AI 에이전트 6종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지오AI플랫폼은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AI 모델을 개발·학습·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지질 자원 분야 데이터가 일반적인 AI에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질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화 인프라를 만든 것이다. 또한 6종의 AI 에이전트는 연계성과 활용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만들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bac5d2fe42e099abc5b5e10f989e45d133fb7cdf9f9856910920a5e87f12ad0" dmcf-pid="Y4r9rYfzlz" dmcf-ptype="general">중장기적으로는 AI 에이전트들을 연결해 통합 운영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 ‘가까이(GAKAAI)’도 완성한다. 사용자가 특정 지역에 대한 지질 분석을 요청할 경우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전문 분야별 AI 에이전트를 호출해 종합적인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24b89233558d100553dc2d9fe920d502f4fdfb9c10a3605be85390f64c79dba9" dmcf-pid="GbA7AlB3C7" dmcf-ptype="general">다만 현재까지 AI의 수준은 ‘자신이 지질학자인 줄 아는 지질학과 1학년 정도’라는 것이 권 실장의 평가다. 그는 “데이터 난도가 높아 현업 전문가를 대체할 정도의 성능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2030년 전후로 통합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bc08fac72ddfc79adca203027d097f8f24aa96310637029270a4c9fd2e5e7e2" dmcf-pid="HKczcSb0Su" dmcf-ptype="general">대전=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디어 OTT 풀린 왕사남, ‘호랑이 성형’은 성공적 04-29 다음 '버터 없는 버터맥주'…어반자카파 박용인, 항소심서 징역 1년 구형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