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소자·부품도 공급망 경고등…고사양 콘덴서 공급 20주 넘게 밀린다 작성일 04-29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CnrYfz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efc14bf063fb2d6c0123088b6f011f77d34ebf09d6b55cc8e15d2ee8f19a5a" dmcf-pid="7ahLmG4q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기 MLCC 라인업. (사진= 김영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etimesi/20260429163238788knhu.png" data-org-width="700" dmcf-mid="UFf5bRCE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etimesi/20260429163238788knh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기 MLCC 라인업. (사진= 김영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234702a342f8e5d78cb799ffd8788a6fb222ba49cf9fa07484526d043212b3" dmcf-pid="zNlosH8BOv" dmcf-ptype="general">전자산업 핵심 수동소자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비롯해 글로벌 전자 소자·부품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인공지능(AI) 서버와 전장(Automotive) 수요가 폭증하면서 주요 제조사들의 납기(리드타임)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한 가격 인상 압박도 가시화됐다.</p> <p contents-hash="79f95912cbab7d69a7670fee9dae6dd73126052e768961ae0d38987768a24ae8" dmcf-pid="qjSgOX6bOS" dmcf-ptype="general">2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MLCC 시장 점유율 1위 일본 무라타는 최근 특정 제품군에 대해 '통제된 주문 입력(Controlled Order Entry)' 체제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345e3a361043fd7ab97d5c9a87abc979460f692618df10ed6523ffc04b301a91" dmcf-pid="BAvaIZPKIl" dmcf-ptype="general">통제된 주문 입력은 공급 부족 상황에서 제조사가 주문 접수를 제한 통제하는 공급관리 기법이다. 신규 주문이나 과도한 증량 주문을 자동 승인하지 않고 제조사 검토 후 승인한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리드타임은 20~24주까지 늘어난 상태다.</p> <p contents-hash="797949e3907c326fcc6dd3df4553e3ba8bcf347e67325b8c1ac3bf81eb63d419" dmcf-pid="bcTNC5Q9Oh" dmcf-ptype="general">또 다른 일본 제조사인 TDK는 '심각한 물량 배정 제한(Severe Allocation)'을 실시하며 22~24주 납기를 기록 중이다.</p> <p contents-hash="55f6e3c4fd3051857f9b65c21a9c491b5a44e049563f99289dbb04c03e4b95f2" dmcf-pid="Kkyjh1x2EC" dmcf-ptype="general">국내 선두 주자인 삼성전기 역시 최근 고사양 및 자동차용 제품을 중심으로 리드타임이 20~24주까지 늘어났다. 교세라AVX 등 전장 특화 MLCC 기업의 일부 제품은 품절(Sold Out)에 가까운 상태로, 특수 제품의 경우 최대 30주까지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8198d07e0584d1f1638d4bd77b4d07235574e79e892062477e0e1075a08705d" dmcf-pid="9ahLmG4qrI" dmcf-ptype="general">공급망 불안의 핵심 원인은 수요 폭증과 공급 확대 지연의 구조적 불균형이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댐과 같이 전류를 저장했다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하는 부품이다. AI 서버 한 대는 일반 서버보다 10~20배 이상 많은 고용량 MLCC를 사용한다. 전력 공급 회로에서 전압 안정화와 노이즈 제거를 위해 고용량·고신뢰성 MLCC가 대량으로 투입된다.</p> <p contents-hash="ca721c9020adb540bcdee5bfd37d230298d397ca8d5a88d9025541e23ff4613f" dmcf-pid="2NlosH8BEO" dmcf-ptype="general">생산라인 증설도 쉽지 않다. 통상 MLCC 생산라인 증설은 18~24개월 이상 소요된다. 복잡한 적층 공정과 긴 품질 인증 주기 때문에 단기간에 공급을 늘리기 어렵다.</p> <p contents-hash="67c43a25d91118e490aed3dd47d1cd7578d8133d95cee144999a765a0869a1da" dmcf-pid="VjSgOX6bms" dmcf-ptype="general">다른 수동소자도 비슷한 상황이다. MLCC를 대체하는 부품인 탄탈륨콘덴서 역시 상당수 제품이 물량 배정 제한 상태다. 파나소닉 등 제조사들은 가격을 15~30% 인상했다. MLCC와 함께 대량 투입되는 칩저항(Resistors), 인덕터(Inductors) 등도 리드 타임이 8~16주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045f051a2c6be3884bf55756123876745f2d9f46bc8b002543b4f6d2a73267b6" dmcf-pid="fAvaIZPKmm" dmcf-ptype="general">고성능 아날로그·파워 반도체(High End) 공급망도 압박이 커지고 있다. 모터 드라이버나 게이트 드라이버의 경우 리드타임이 26~28주까지 늘어났고, 고전력 제품을 중심으로 물량 배정 제한과 가격 인상이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edb121c5f98b514685e968ef3bd862c6d80adbf6177d22058eeb8a6c3cadef22" dmcf-pid="4cTNC5Q9E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전자 소자 전반으로 리드타임이 증가하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체 채널 확보와 장기 계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3c88f4fcafc7eae7629574f23a2f95226525933940500d459b74c2ec9008b09" dmcf-pid="8kyjh1x2Ew" dmcf-ptype="general">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국무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안철웅 유도관'…'女 초등부' 이나윤·김민솔, 동반 2관왕 '금빛 메치기' 04-29 다음 '미용실 개업' 이지현, 똑닮은 딸 본격 공개…평생 두피+머릿결 걱정 없다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