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망원경 데이터 남반구 우주 관측 '기준 영상'으로 작성일 04-2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명신 서울대 교수팀, KMTNet 데이터로 만든 천체영상 지도 전세계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1DpG4qR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d58e72066ffd669dd6b2ed3562697d0c67ce276f612972973190038d8e379a" dmcf-pid="tUtwUH8Bn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측에 활용한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 천문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dongascience/20260429145134142dwrs.jpg" data-org-width="680" dmcf-mid="5ftwUH8B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dongascience/20260429145134142dw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관측에 활용한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 천문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dc72a446a3cab652f41ad6b9acff112cd1d12437fe6a9ccae6e512feb60757" dmcf-pid="FuFruX6bdf" dmcf-ptype="general">한국 관측시설로 확보한 천문 관측 데이터가 국제 데이터센터를 통해 전 세계 천문학자에게 공개됐다. 남반구에서 발생하는 우주 이벤트나 천체를 식별할 기준 영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e21a634cd6ab2bee5cd1076d1a1223d595af0f8ad0513dfc4908352e63aed7d" dmcf-pid="373m7ZPKRV" dmcf-ptype="general"> 서울대는 임명신 물리천문학부 교수팀이 한국천문연구원이 운영하는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으로 관측한 '남반구 하늘 데이터(KS4)'를 미국 국립과학재단 산하 광학·적외선 천문학연구소 데이터센터(NOIRLab Astro Data Lab)·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천문데이터센터(CDS)를 통해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685604a67be3031e38d604af808122afbc7a379ce6743e54722b97fe2a8a46c3" dmcf-pid="0z0sz5Q9J2"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2019년부터 칠레·남아프리카·호주에 설치된 KMTNet 망원경 3대를 활용해 남반구 하늘을 600일 이상 관측했다. 수집한 데이터는 서울대가 개발한 전용 파이프라인으로 가공됐다. 이를 통해 약 2억 개 이상의 천체를 정리한 목록과 연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고품질 영상 지도로 만들어 전 세계에 무료 배포했다.</p> <p contents-hash="5534ecdf05e084fcc94ba64f9839cd63007c4b5bc4d9c335f3589658e1694221" dmcf-pid="pfbTfunQM9" dmcf-ptype="general"> 공개한 KS4 데이터는 '기준 영상'으로서 큰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중력파나 감마선 폭발처럼 갑자기 나타나는 돌발천체를 기존 천제들과 식별하려면 현상 발생 이전 하늘 상태를 담은 자료를 기준으로 삼아 비교해야 한다.</p> <p contents-hash="bfd36cf1aa5efb7115a0d24496bb8a71dcea65d8f12d2b8a82683ebf62355f2b" dmcf-pid="U4Ky47LxdK" dmcf-ptype="general"> KS4 탐사 역시 중력파 검출을 계기로 시작됐다. 지난 2017년 8월 17일 미국·유럽의 중력파 검출기 라이고·비르고가 중성자별이 병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중력파 'GW170817'을 검출했다. 11시간 후 중력파에서 나온 빛을 의미하는 '광학 대응체 킬로노바'도 발견되면서 최초의 다중신호 천문학 관측이 이뤄졌지만 이 돌발천체를 식별하는 데 사용할 남반구 기준 영상이 없었다.</p> <p contents-hash="6a570dc177fa076ceff9d31b6bd4b5ea69804493b68365c779893f2921f6351c" dmcf-pid="u89W8zoMMb"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2aedd2d89b5f0a8ba7299f2a1c587585c2e17526343e3e9875931ee2011d2ee4" dmcf-pid="762Y6qgRRB" dmcf-ptype="general">KS4 관측자료는 이런 중력파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 광학 대응체를 신속히 식별하는 데 사용할 기준 영상 역할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75a9327f5faf275371fdc68f3bfada85b558b163cef63c830a3237c80ebaeda" dmcf-pid="zPVGPBaeiq" dmcf-ptype="general"> 공개된 KS4 자료는 기존 남반구 하늘 탐사 프로젝트보다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다. 유럽우주기구(ESO)의 '가이아'·호주의 '스카이맵퍼'는 넓은 하늘을 고르게 관측하지만 비교적 밝은 천체만 식별 가능하다. 미국 '델브'·'레거시 서베이'는 어두운 천체도 관측할 수 있지만 관측 영역이 일관되지 않아 데이터에 공백이 생긴다. 그에 비해 KS4 데이터는 적절한 밝기 범위에서 하늘을 끊김없이 관측해 공백이 없고 돌발 천체 식별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c54b74e25afe4be93c111f69f9f9e3a185d9321e6821e98849a00bcd4d526208" dmcf-pid="qQfHQbNdLz" dmcf-ptype="general"> 임명신 교수는 "기존 미국·호주·유럽 기관이 주도해온 남반구 하늘 대규모 광학 탐사를 한국 자체 시설로 수행하는데 성공했다"며 "한국 천문 우주 연구의 질적 성장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992afdeba98549b0d3e6222bcd80b0956393acf5b9707c3a628fdd647fddc8e0" dmcf-pid="Bx4XxKjJn7" dmcf-ptype="general"> 자료 배포를 주도한 장서원 서울대 연구교수는 "한국이 건설한 지상망원경으로 획득한 관측자료가 세계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제 주요 천문데이터센터를 통해 공개된 귀중한 사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4786dde128eed0c973d017629e106422098377198c746fc8e21fef6815d2b44" dmcf-pid="bM8ZM9Ainu" dmcf-ptype="general">[조가현 기자,문혜원 인턴기자 gahyun@donga.com,moon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9일 게임 업데이트] ‘아크 레이더스’-‘몬길: 스타 다이브’-‘발할라 서바이벌’ 04-29 다음 "60초에 하나씩 3D 프린팅"…UNIST, 연속 체적 프린팅 기술 개발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