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에 하나씩 3D 프린팅"…UNIST, 연속 체적 프린팅 기술 개발 작성일 04-2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액적 디스펜싱 기반, 연속 생산 한계 극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t5R2cnR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e97ce5152e851aa4227431f1e7cf713f5855882f182960a27019ca74e01015" dmcf-pid="UN0FJ4Dg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속 체적 프린팅 기술을 개발한 UNIST 정임두(왼쪽) 교수와 제 1 저자 전홍령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hankooki/20260429145303033iknp.png" data-org-width="1115" dmcf-mid="F0TS2pJ6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hankooki/20260429145303033ikn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속 체적 프린팅 기술을 개발한 UNIST 정임두(왼쪽) 교수와 제 1 저자 전홍령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93895d2e0684520bbf7994eb10b42a3e5618fb4fe8e4d3c3ea9ea26de10a45" dmcf-pid="ujp3i8waLq" dmcf-ptype="general">60초마다 3차원 마이크로 구조물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초고속 3D 프린팅 기술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65f00c700d00dc2163ec1fc45dbca4d486b686ec38597d9b4258774e3a0718a2" dmcf-pid="7AU0n6rNiz"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정임두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연속 공정으로 다양한 형상을 빠르게 제조할 수 있는 ‘디스펜싱 체적 3D 제조(Dispensing Volumetric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6b0c1d1fad4743b73e157842ce6b0e1fbe0553f80a86ffeab5ddd7c195e2a99" dmcf-pid="zcupLPmjn7"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피펫(유리관) 끝에 맺힌 액체 원료 방울에 빛을 쏴 원하는 형상으로 한 번에 굳히는 방식이다. 형상이 완성되면 공기압으로 액체 방울을 밀어내고, 새로운 액체 방울을 만들어 연속 공정이 가능하다. 한 층씩 쌓아 올려 형상을 만드는 일반적인 3D 프린팅 기술(layer-by-layer)과 달리 전체 형상을 한 번에 구현할 수 있어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층을 매끄럽게 다듬기 위한 별도의 후처리도 필요 없다.</p> <p contents-hash="530111e7c86e8986682921eaf055b9c84bbed069f59732d98eb965453598cd9a" dmcf-pid="qk7UoQsAdu" dmcf-ptype="general">기존에도 형상을 한 번에 만드는 체적 3D 프린팅 기술들이 있었지만 인쇄 주기마다 수지 용기를 채워야 하거나 인쇄된 물체를 꺼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해 연속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수지 용기 대신 유리 피펫에서 분사되는 단일 수지 방울 내에서 인쇄와 배출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설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d9c94fe1af807ffe6cba468eddc0ae78023aeb5ff9f5a668ce988bf8ac920d" dmcf-pid="BEzugxOc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회전형 액적 기반 볼륨 프린팅 기술 원리와 연속 공정 개요.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hankooki/20260429145304330apmm.jpg" data-org-width="1167" dmcf-mid="0V7UoQsA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hankooki/20260429145304330ap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회전형 액적 기반 볼륨 프린팅 기술 원리와 연속 공정 개요.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b1a84399f8adb49515870555757e4b070690f2191ce21935046f5cb6c9fae1" dmcf-pid="bDq7aMIkMp" dmcf-ptype="general">기술 구현의 핵심 난제였던 피펫 끝에 맺힌 둥근 액체 방울 표면에서 빛이 굴절돼 발생하는 왜곡 문제는 인공지능과 역광선 추적 기반 광학 계산을 결합해 해결했다. 딥러닝 기반 사물 인식 AI가 액적의 곡률과 윤곽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 광학 시스템이 빛의 굴절 경로를 역추적해 왜곡이 보정된 패턴을 투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에펠탑’이나 ‘생각하는 사람’과 같은 복잡한 구조도 60초 내외로 정교하게 프린팅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a7c4cde30e679e4657cdd9e70c8843cb2c75f14b2cd406a5788dbc48e2caa70" dmcf-pid="KwBzNRCEe0"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은 느린 제조 속도가 항상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며 “전체 형상을 한 번에 생산하고 이때 발생하는 광학적 왜곡 한계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함으로써 초고속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c77838216a8cd7d4f9e7a99e558049515924fb01c2a5699b9a30ed273cc67f" dmcf-pid="9rbqjehDL3"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Impact Factor: 19.0, JCR 상위 5% 이내)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지난달 21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p> <p contents-hash="9a8b165e0cd11cb31754c43a6459545fc0cd32d0454a1a55bc4ca73b003951e9" dmcf-pid="fO2Kkivmi1" dmcf-ptype="general">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망원경 데이터 남반구 우주 관측 '기준 영상'으로 04-29 다음 엔비디아 '실험실' 된 한국…1000만 페르소나 구현으로 소버린 AI 데이터 구축 지원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