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남북단일팀 탁구 영웅' 홍차옥, 국립스포츠박물관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동참 작성일 04-29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메달과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등 소장품 24점 기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29/0004059327_001_20260429144312539.jpg" alt="" /><em class="img_desc">홍차옥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전 탁구 국가대표 홍차옥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추진 중인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에 참여했다.<br> <br>홍차옥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아경기대회 여자복식 금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우리나라 여자 탁구의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는 남북 단일팀인 '팀 코리아'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깊이 남을 장면을 만들어낸 선수 중 한 명이다.<br> <br>그는 앞서 언급한 대회의 획득 메달과 남북 단일팀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24점의 소장 유물을 국립스포츠박물관에 기증했다. 탁구채는 남북 단일팀 구성 당시 북측 유순복이 홍차옥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건넨 것이다. '팀 코리아'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쌓아간 신뢰와 우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료다.<br> <br>홍차옥은 "서로 살아온 환경은 달랐지만, 공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게 됐고 그 결과 하나의 팀으로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번에 기증한 소장품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다"고 짚었다. 이어 "국립스포츠박물관이 선수들만 간직해온 추억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경기 결과만으로 담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스포츠 가치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br> <br>한편, 국립스포츠박물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를 빛낸 스타들의 기증 릴레이에 관한 소식이 정리돼 있다. 관련자료 이전 구글 하사비스 "알파고·이세돌 대국, 새로운 AI 시대 출발점" 04-29 다음 "남편 듬직하더라"..신현지, 극비 결혼식 후 꽃 선물 근황 [스타이슈]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