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작성일 04-2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바이러스 농도·입원 환자 증가에 새 변이까지<br>“5~6년 주기로 새로운 감염병 위기 반복돼”<br>백신·치료제 개발 역량에 방역 체계 갖춰야<br>美 홍역 재유행…백신 접종률 유지가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CZFy2u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aaf6e879e4643a0770f106e8a8be5bb8da397d3a641d2ccab6f3bc1bbd6f70" dmcf-pid="yqfigxOc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중식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가 매일경제와 만나 코로나19 등 팬데믹 대응 방법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mk/20260429130303503ivju.jpg" data-org-width="700" dmcf-mid="QfMjEnTs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mk/20260429130303503iv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중식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가 매일경제와 만나 코로나19 등 팬데믹 대응 방법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dcdb19b39b9bf9f5bf725bc9d596d503930953547f58419c822ea67ddb92f4" dmcf-pid="WB4naMIkS1" dmcf-ptype="general"> “하수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입원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5월에서 7월 사이 다시 한 번 유행이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9dbe7e87162bd3ddd0d32bfdefba6dc1125e6e1ef217528cccd4e8acd30f2458" dmcf-pid="YW1bVUiPy5" dmcf-ptype="general">엄중식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일명 ‘시카다(매미)’로 불리는 변이까지 거론되면서 유행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43b688dcd6f3523ec2dc945774819c390c0a65e5a73b01294f5952dcac1ac1f" dmcf-pid="GYtKfunQTZ" dmcf-ptype="general">그는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입원 치료가 필요했던 코로나19 환자 상당수는 2년 이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이었던 반면, 1~2년 이내 접종력이 있는 경우 통원 치료 수준에 머무는 사례가 많았다”며 “올해는 마지막 접종 후 3~4년이 되는 시점인 만큼 입원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dbe65b9e15fc9563b818ce3e6e57d8bc45dc0a85067b572198ce208b5a0eae4" dmcf-pid="HGF947LxWX" dmcf-ptype="general">올해는 코로나19의 계절성 유행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봤다. 엄 교수는 “접종 시기가 분리되면 접종률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접종 전략이 가장 합리적”이라면서도 “백신 효과 측면에서는 유행 시점과 접종 시기 간 간극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계절성 유행이 반복되는 것이 확인된다면 접종 시기 조정 여부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20f0963fb333b0b10e9ee2c3ecfbe8797e7d2f8bda5dfb0183c0815fbc9871" dmcf-pid="XH328zoMlH" dmcf-ptype="general">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팬데믹(대유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올 것이냐’보다 ‘언제 오느냐’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약 5~6년 주기로 새로운 감염병 위기가 반복돼 왔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코로나19 재유행, 새로운 대변이 출현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존재하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전국적 유행도 배제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4ce102a9d7154302ca75321fee82e57e6217768b7f7e9e37c09808779d73ba9d" dmcf-pid="ZX0V6qgRvG" dmcf-ptype="general">넥스트 팬데믹 대비와 관련해서는 대응 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엄 교수는 “첫 번째는 백신과 치료제 대응 역량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일정 기간 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 검체 확보와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 기반 방역 대응 체계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 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하며, 특정 플랫폼만으로 모든 감염병에 대응하기는 어려운 만큼 연구개발과 공중보건 대응 시스템이 동시에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cb28cf1c89369c54f9899ed58562d98bb2f9c483b6427b502069e8817d6c12b" dmcf-pid="5ZpfPBaehY" dmcf-ptype="general">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투 트랙 전략’을 내세웠다. 최근 백신 이물질 논란과 관련 판결 등을 계기로 백신에 대한 불신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엄 교수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정보 유통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공공 차원의 투자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다 광범위하게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위험군이 신뢰할 수 있는 전달자를 통해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담당 의사의 권고와 가족의 독려가 실제 접종으로 이어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0e65ef5bc242a392a8eaa931118ca015c0723f9141f9227eb3ddd8d5499d5fd" dmcf-pid="15U4QbNdyW" dmcf-ptype="general">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는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홍역이 재유행하는 현상도 언급했다. 그는 “홍역은 95% 이상의 접종률이 유지돼야 유행을 막을 수 있는데, 최근 미국에서는 접종률 저하와 함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97~98% 수준의 높은 접종률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현재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은 개인 보호를 넘어 공동체 보호의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637587f65b2863adb28505c30f3437708ea79aa7a4d10589fa9637795836206" dmcf-pid="t1u8xKjJSy" dmcf-ptype="general">4월 마지막 주는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집단면역의 가치를 환기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 면역 주간’이다. 엄 교수는 “백신은 개인 보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차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접종률이 유지돼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때녀' 김보경, 엠유엠더블유와 전속계약 [공식] 04-29 다음 ‘암 키울 준비’하는 우리 몸...신호 차단하자 종양 70% 감소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