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게 진짜 우승 후보"…'안세영과 세계 정복' 女 배드민턴, 태국도 5-0 완파→세계단체선수권 조별리그 3전 전승+조 1위 8강행 확정 작성일 04-29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115_001_2026042910291104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가장 까다롭게 여겨지는 태국을 완파하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br><br>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예선 모든 경기를 매치스코어 5-0으로 휩쓴 가운데, 외신에서도 한국의 '완성형 전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br><br>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열린 우버컵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태국을 5-0으로 꺾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115_002_20260429102911069.jpg" alt="" /></span><br><br>두 팀은 서로 격돌하기 전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었으나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부딪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한국도 태국에 패하면 우승후보 중국과 8강 맞대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고 완승을 따냈다.<br><br>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매치스코어 5-0 승리를 기록하는 완벽한 성적으로 예선을 마쳤다. 15경기를 이기는 동안 내준 게임(세트) 수는 단 하나에 불과했다. 태국전 2단식에서 김가은(세계 17위)이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8위)에 1게임 따내고 2게임 내준 것이 유일했다. <br><br>중국이 30게임을 얻으면서 3게임 내준 것과 비교해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115_003_20260429102911096.jpg" alt="" /></span><br><br>태국전 세부 경기 내용 역시 일방적이었다.<br><br>첫 번째 여자 단식에 나선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과거 세계 1위였던 태국의 간판 라차녹 인타논(세계랭킹 7위)을 상대로 2-0(21-15 21-12) 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초반에는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중반 이후 흐름을 완전히 뒤집으며 첫 게임을 가져왔고, 두 번째 게임에서는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여유 있게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115_004_20260429102911122.jpg" alt="" /></span><br><br>이어 열린 여자 복식에서도 한국의 우위는 확실했다. 복식 간판 조합인 백하나-이소희(세계랭킹 3위)는 상대 하타이팁 미잣-나파파콘 퉁카사탄 조(세계랭킹 42위)에게 리드를 허용하지 않은 채 2-0(21-11 21-14)으로 승리했다. <br><br>긴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 전반을 지배했고, 점수 차에서도 격차를 벌리며 완승을 거뒀다.<br><br>두 번째 단식에서는 김가은이 상위랭커인 초추웡에게 첫 게임을 내줬지만, 이후 흐름을 되찾으며 결국 2-1(18-21 21-16 21-17) 역전승을 만들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115_005_20260429102911157.jpg" alt="" /></span><br><br>1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팀 승리를 사실상 확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br><br>매치스코어 3-0을 완성하며 승리를 확정지은 한국은 기세를 이어 남은 2복식과 3단식도 챙겼다.<br><br>조별리그의 경우 어느 한 팀이 3경기를 이기더라도 2~3팀이 같은 승패 기록할 경우 게임득실차로 순위를 가리기 위해 5경기를 모두 치른다.<br><br>김혜정-정나은 조는 상대 베냐파 아임사르드-수피사란 파유삼프란 조를 상대로 39분 만에 2-0(21-11, 21-9)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이어갔다.<br><br>마지막 단식에 나선 심유진(세계랭킹 19위)은 상위 랭커 수파니다 카테통(세계랭킹 13위)을 상대로 접전 끝에 첫 게임을 따낸 뒤 두 번째 게임에서 격차를 벌리며 2-0(23-21 21-12)으로 승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115_006_20260429102911187.jpg" alt="" /></span><br><br>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친 한국은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중국과 덴마크, B조에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C조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대만이 각각 8강 진출 팀으로 확정됐다.<br><br>외신에서도 한국의 완벽한 조별리그 행보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배드민턴 아시아'는 대회 초반부터 한국의 경기력을 두고 "지배적인 흐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강조했고, '올림픽닷컴' 역시 "조별리그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고 평가했다. <br><br>단식과 복식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전력, 그리고 두터운 선수층까지 입증하며 조별리그를 완벽히 지배한 한국이 토너먼트에서도 이 흐름을 이어가며 2022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9/0002005115_007_20260429102911222.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매니아 잡아라…앞다퉈 경기장 찾는 기업들 04-29 다음 '붉은 말의 해' 제주서 5∼11월 승마대회 10개 개최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