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구워주는 회식 장소 찾아줘” AI 검색이 광고된 이유는 작성일 04-2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FYx4DgiH"> <div contents-hash="c40d37d91c6500005c3d63f32b97a68c7fc0330e20f13a85598a120866531f04" dmcf-pid="bW3GM8waJG" dmcf-ptype="general">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검색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검색은 이용자가 입력한 단어에 맞춰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었으나 AI 검색은 다르다. "판교에서 단체석 예약이 편하고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회식 장소"처럼 목적과 조건을 담은 문장을 이해하고 예약·구매까지 연결한다. 검색어가 단순 키워드에서 이용자의 상황과 의도를 담은 데이터로 바뀐다는 뜻이다. 광고로 수익을 내는 두 회사에는 더 정밀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무기가 생기는 셈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5f7af9d05878c26e080cceb96d364a80fa274b79e26772165d1b4596832b5d" data-idxno="441917" data-type="photo" dmcf-pid="KY0HR6rN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810-SDi8XcZ/20260429093536175xpoj.png" data-org-width="600" dmcf-mid="7y71iMIk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810-SDi8XcZ/20260429093536175xpo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0833f5264ea350ad9a2bc75a9a14767be7eb9ec7508c8699ea1237ce73e4da" dmcf-pid="9GpXePmjLW" dmcf-ptype="general">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7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검색 서비스 'AI탭'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탭은 상반기 중 전체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도 최근 카나나 이용에 동의한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대화방 안에서 기존 샵(#) 검색을 대체하는 '카나나 검색'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 서비스의 공통점은 AI 검색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1e95b8d53d9419ad8917f64b692d429e7bee5b49c01fb3565c5edc9b86cbfd1" dmcf-pid="2HUZdQsAMy" dmcf-ptype="general">이런 AI 검색은 이용자가 남기는 검색 데이터의 성질을 바꾼다. 짧은 검색어 대신 목적과 조건을 담은 문장이 검색을 위한 단초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판교 고기집'을 검색하면 지역과 업종만 기록에 남는다. 반면 '판교 직장인 회식 장소 중 단체석 예약이 편하고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곳을 찾아줘' 같은 프롬프트 명령어는 지역, 모임의 성격, 예약 의향, 선호 서비스, 후기 등 다양한 기록을 함께 남긴다.</p> <div contents-hash="01a3ed4db45a6a9d4acb962e7e6b2fc435abd14a93ed759c6e898419d7d29760" dmcf-pid="VFb0gJSrRT" dmcf-ptype="general"> 네이버와 카카오가 원하는 것도 이 같은 데이터로 분석된다. 네이버·카카오의 AI 서비스가 모두 커머스·지도 등 자사 서비스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어서다.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어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환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네이버 AI탭에서 판교 단체 회식을 위해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식당을 검색하면 해당 식당의 네이버 예약 화면이 노출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a16bf89f3b9c7322b996d1e5d1a42e18f3f6af6bb09b8b9f729dc6f0ea2002" data-idxno="441918" data-type="photo" dmcf-pid="f3Kpaivm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AI탭 검색결과. / 네이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810-SDi8XcZ/20260429093537558xkdg.png" data-org-width="600" dmcf-mid="qCHlfbNd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810-SDi8XcZ/20260429093537558xkd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AI탭 검색결과. / 네이버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eefc251a23971b499f823e73bb569fd0b578c388e5ed5a6b367538c85d593d" dmcf-pid="409UNnTsiS" dmcf-ptype="general">네이버·카카오 같은 플랫폼 기업이 AI 검색 관련 데이터에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용자의 의도가 담긴 데이터는 곧장 광고와 구매 전환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6dbe9a4b5f14bc8322e66fc745df88356b131847651f30e4123e1e8a69e74bf" dmcf-pid="8p2ujLyOLl"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용자가 무엇을 찾는지에서 나아가 찾는 이유, 원하는 조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AI 검색을 위한 문장에 담긴다고 보고 있다. 구글도 AI가 대화형 검색에서 이용자의 의도를 읽어 광고 수요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dbcd7468841f6ab520380a544d86c38f0063f2ec59cde96feec97dc3b46cccb" dmcf-pid="6UV7AoWIRh" dmcf-ptype="general">존 니콜레티 구글 고객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AI가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접점에서 구매 의도를 파악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AI를 이용해 '새 싱크대를 설치한 뒤 수압이 낮아진 이유'를 검색한 사람에게 지역 배관공 관련 광고를 노출한다면 이용자에게는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가치 있는 잠재 고객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150266151f469605bf3bd0f9ffe662552bfef940a6d7743e1b50bfe01edbca3" dmcf-pid="PufzcgYCiC" dmcf-ptype="general">니콜레티 부사장은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탄탄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기반이라는 연료가 필수적이다"라며 "데이터는 마케팅 활동과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구분 짓는 요소면서 기업이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d2dcd2f4f82fd2fe128bb68b885cf656a0bac18e9b90fb9e62a291de126123d" dmcf-pid="Q74qkaGhLI" dmcf-ptype="general">변인호 기자<br>jubar@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미, 폐암 발병 원천 차단 길 찾았다…세포 간 신호 세계 첫 규명 04-29 다음 김다운 선수, UIM 주관 ‘트로피 세레머니’ 2년 연속 월드 챔피언 타이틀 수상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