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TP'가 '1MP'로…FC모바일 '화폐개혁'에 담긴 의미 작성일 04-2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FC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그래픽 등 개선<br>게임 내 재화 단위 변경…10만분의 1로 축소<br>"진입 장벽 완화…고질적 문제 해결은 어려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vFyhqFj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b38eeaf722f964c01023144c6769cde1a6d5edb69d8cdf6cbcf398b9104457" dmcf-pid="p5T3WlB3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이찬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788-vZw4wcp/20260429081704408evuj.png" data-org-width="700" dmcf-mid="3o9eVBae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788-vZw4wcp/20260429081704408evu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이찬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e1cc3e8e8690c2dcc0a311044b7b8773582f1ce3294b614430a20fde582de9" dmcf-pid="U1y0YSb0kO" dmcf-ptype="general">넥슨이 운영하는 FC모바일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게임 내 재화 단위를 축소하는 개편을 단행하며, 과도하게 높아진 가격 인플레이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거래 시세 혼란을 줄이고,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1e7bf808f158d6e83dccbcc1dc865548cd3dfc41d82cf056cee15dedb62a446e" dmcf-pid="utWpGvKpas" dmcf-ptype="general">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운영하는 FC모바일은 지난 2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미리 예고됐던 개편이다. 당시 회사는 단순 개선을 넘어 게임의 복잡함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015f43e3f6cb9ad694fc296615a42baa50d4d8e3a4015044467931a2a7af389" dmcf-pid="7FYUHT9Uom" dmcf-ptype="general">먼저 넥슨은 FC모바일의 UI·UX와 그래픽을 대폭 개선했다. 선수 정보창·라커룸엔 선수 능력치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프로필 배너 및 테마 기능 등을 추가했다. 경기 환경과 관련해선 공 색상을 흰색으로 고정해 게임 집중도를 높였다. </p> <p contents-hash="adf23d26cca5379f51e8cfe1c8eff2121b76ed56b2801fc2629922e5ea78346a" dmcf-pid="zOclENHlNr" dmcf-ptype="general">게임 플레이도 개선했다. 선수 능력치가 경기장 위에서 더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슈팅·패스가 경기 상황에 따라 정확도가 영향을 받고, 경기 흐름 등을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변경했다. 선수 성장 콘텐츠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5개의 성장 콘텐츠(진화, 강화, 각성, 특별훈련, 스킬부스트)를 ▲진화 ▲스킬 ▲훈련 3개로 통합해 선수 성장 구조를 더 직관적이고 간결한 방식으로 바꿨다. </p> <p contents-hash="1801da114ff8608e1fe285bf418a9b67af19058b78367effce9996548bba853c" dmcf-pid="qIkSDjXSgw" dmcf-ptype="general">개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재화 부분 재구성이다. FC모바일은 그간 게임 내 재화를 TP 단위로 표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10만TP 당 1MP(마켓포인트, Market Point)로 변경됐다. 예를 들어 1조TP의 경우 1000만원 수준의 금액으로 표기되는 셈이다. </p> <p contents-hash="9328e586c873e3a02db5638bb1a696881b53a55c798630ed357ebc1ffafc4017" dmcf-pid="BCEvwAZvaD" dmcf-ptype="general">이른바 '디노미네이션'을 통해 복잡하게 얽혀 있던 시스템과 재화 구조를 정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디노미네이션은 새로운 화폐 단위명을 만들어 화폐 액면가를 절하하는 것을 의미한다. </p> <p contents-hash="f1c3c07f7ad1102c3101ded6d478d4d0a05a9c01a37de4383d12fb5c77e8e118" dmcf-pid="bhDTrc5TaE" dmcf-ptype="general">디노미네이션은 통상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크게 떨어져 거래 단위가 과도하게 커졌을 때 계산이나 거래 시 커지는 불편함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FC모바일 역시 기존 TP 단위가 지나치게 큰 수치로 표기되면서 이용자의 부담이 컸고, 금액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7c08bc241bded368a371fcc1b509ec35d6128600eba2deab377e51ebe8ee77cf" dmcf-pid="Klwymk1yck" dmcf-ptype="general">심리적 부담이 완화되면, 신규 유저 진입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용자들의 거래 및 소비 활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과금 유입 역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기대할만한 대목으로 꼽힌다. 결과적으로 게임 내 경제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넥슨 측에도 긍정적인 수익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다. </p> <p contents-hash="0de5c1a64d601399108c3dc0fb780cdb2adccf72f8f36106376790a946fde375" dmcf-pid="9SrWsEtWkc" dmcf-ptype="general">물론 우려도 있다. 재화 단위가 축소되면서 판매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상향하기 쉬워지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전보다 가격이 숫자상으로 단순화되면서 유저들의 체감 기준이 흐려지고, 그 과정에서 기존보다 높은 가격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어서다. </p> <p contents-hash="01e34f5fa1c217735436dd35f3a84ed59f844405f4098157e1b3f479741e79ab" dmcf-pid="2vmYODFYkA" dmcf-ptype="general">또 재화 개편만으로는 근본적인 게임 내 거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FC모바일의 일부 구간에서는 강화 단계가 높은 카드보다 낮은 카드가 더 비싸게 거래되는 등 혼란스러운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화 단위 조정만으로는 거래 질서의 정상화를 바라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p> <p contents-hash="4bc9a2691d24378c0eff1b15751792252b41dd866485cb3590fbd13568c9ba41" dmcf-pid="VTsGIw3Gcj"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재화 단위 조정을 통해 복잡하던 시장 구조가 정리되고, 금액 역시 쉽게 눈에 들어와 유저들의 편의성은 올라갈 것"이라며 "다만, 이러한 재화 단위 변경은 시장 구조를 직접적으로 바꾸기보다는 선제적 조치에 가까울 수 있어 근본적인 게임 내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안이나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c5f7cf8e75cdac35ba33eeaf013ae9697198465bf538cd387105a32b79f57e0" dmcf-pid="fyOHCr0HoN" dmcf-ptype="general">김세현 기자 xxian@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그맨 이상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뉴욕도 진출했다 04-29 다음 오픈AI, MS 독점 해소 하루만에 AWS와 협력 발표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