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하나로 살았다···제리케이, 42세로 영면 작성일 04-2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uM9zoM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927cdefb43f41310302f9598dec8683c82f713962b480429c35461830a7d0" dmcf-pid="Fc7R2qgR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 발인이 엄수되는 래퍼 제리케이.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sportskhan/20260429081501631atbc.jpg" data-org-width="1200" dmcf-mid="15aSDjXS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sportskhan/20260429081501631at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9일 발인이 엄수되는 래퍼 제리케이.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d7c209c8775e91405702feeff383adb275cac863a0f76e4b745bc789d5ee1" dmcf-pid="3kzeVBaepU" dmcf-ptype="general">래퍼 제리케이(김진일)가 영면에 든다.</p> <p contents-hash="3714fd3ebe64f5e68e74d961e6c46c03b0448d3dd18c214af713945fe336172c" dmcf-pid="0EqdfbNdUp" dmcf-ptype="general">제리케이는 지난 27일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으로 별세했다. 향년 42세. 발인은 29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공감수목장이다.</p> <p contents-hash="3bfd0f2da9a035f840a8fa264e73d7ab5dee563d2455cc36cff2e240e58001bb" dmcf-pid="pDBJ4KjJz0" dmcf-ptype="general">고인의 힙합은 대학이나 홍대 클럽이 아닌 고등학교 교실에서 시작됐다. 2001년 고교 동창 메익센스와 랩 듀오 ‘로퀜스’를 결성한 것이 출발이었다. 이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진학했지만, 마이크를 내려놓지 않았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뿌리로 꼽히는 크루 소울컴퍼니 원년 멤버로 활동하며 씬의 토대를 함께 쌓았다. 서울대 캠퍼스와 지하 공연장을 동시에 오갔던 셈이다.</p> <p contents-hash="c89b9a08af227852bcc76d2d95bb7c34e370bfacf73fb57883bf53a72c21093f" dmcf-pid="Uwbi89Aiz3" dmcf-ptype="general">2008년 발표한 정규 1집 ‘마왕’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 부조리를 직설적 언어로 해부한 앨범이었다. ‘독설가’ ‘마왕’이라는 별칭도 따라붙었다. 졸업 후 그는 금융권 대기업에 입사하며 안정된 삶을 선택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2011년 사직서를 내고 힙합 씬으로 돌아왔고 그 결정을 담은 곡 ‘사직서’를 발표했다. 노래 제목이 자신의 이력서였다.</p> <p contents-hash="28b563c019a67083a117d715e10dfd877083ecdaa2864e3bd90a26d27ba4e182" dmcf-pid="urKn62cn0F" dmcf-ptype="general">2012년 2월에는 독립 레이블 데이즈얼라이브 뮤직을 설립했다. ‘살아온 날들’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었다. 앨범 기획부터 아트워크·홍보까지 직접 진행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이어갔다. 정규 3집 ‘현실, 적’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20년 정규 5집 ‘홈’(HOME)으로 다른 온도의 음악을 세상에 내놓았다.</p> <p contents-hash="044e4640f1a0a40a5f8eb6b2b11aad38ef74d04bef3611b34b6036fb99ce726a" dmcf-pid="7m9LPVkLzt" dmcf-ptype="general">2024년 5월 고인은 스스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병 사실을 알렸다. 당시 “갑자기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고 회복하고 있다. 아주 조금씩 나아진다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후 약 2년간 치료를 이어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24c69779d29b600846e9814f1de0336a0c34e12dccbaeecab8a9e2704066beca" dmcf-pid="z8SUHT9Uu1"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2메이저, 콘서트급 컴백 쇼케이스 04-29 다음 안효섭·채원빈, 원수에서 초밀착…경운기 로맨스 폭발 (오늘도매진)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