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사발렌카도 무너졌다! 매치 포인트 6번이나 있었지만 한 번도 살리지 못했다 작성일 04-29 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9/0000013128_001_20260429070510621.jpg" alt="" /><em class="img_desc">마드리드 오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코트를 떠나는 사발렌카. 대회SNS</em></span></div><br><br>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무너졌다.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매치 포인트 기회가 6번이나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살리지 못했다. 코트 위에서 호랑이처럼 군림하며 여자 테니스를 지배하던 사발렌카가 의외의 복병, 세계 32위 헤일리 밥티스트(미국)에게 패했다.   <br><br>이 경기 패배로 아리나 사발렌카가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 오픈을 거치며 이어오던 15연승 행진이 마감되었다.<br><br>24세의 헤일리 밥티스트가 마드리드 오픈(WTA 1000)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를 2-6, 6-2, 7-6(6)으로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시간은 2시간 30분.<br><br>두 선수는 지난 마이애미 오픈 8강에서 만나 당시 사발렌카가 2-0 승을 거두었지만 이번에는 패배의 쓴 잔을 마시며 나란히 1승씩을 나눠 가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9/0000013128_002_20260429070510666.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em></span></div><br><br>사발렌카는 첫 서브 성공률이 더 높았으나 첫 서브 득점률은 상대보다 6% 더 낮았고, 밥티스트가 강력한 서브 에이스(12-5)와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챙겼다.<br><br>밥티스트는 3세트 게임 스코어 4-5로 뒤진 상황에서 5개의 매치 포인트를 방어했고, 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도 1개를 추가로 방어하며 총 6번의 벼랑 끝 위기에서 살아남았다.<br><br>이번 승리는 밥티스트 커리어 사상 가장 큰 승리이자, 생애 첫 톱5 상대 승리이며, 자신의 첫 WTA 1000 대회 4강 진출이기도 하다. 밥티스트는 준결승에서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와 맞붙는다. 안드레예바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를 스트레이트로 제압하고 생애 첫 마드리드 오픈 4강에 올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9/0000013128_003_20260429070510718.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가 확정된 후 기뻐하는 밥티스트. 게티이미지</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서 눈물까지…박지원·김민선 "도전 멈추지 않을 것" 04-29 다음 두쫀쿠 헛다리 "수금지화 이상형, 카멜리아 같아"(돌싱N모솔) [텔리뷰]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