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한국형 좀비의 ‘진화’에 열광하는 이유 [무비와치] 작성일 04-2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6STAZv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f2f898c84d52125a3b3a41f674b5e8189f791b0b9197ec6c7c22984157bbee" dmcf-pid="qMPvyc5T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상호 감독 영화 ‘부산행’은 투자비 86억원이라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함께 국내 관객수 1157만 명을 돌파해 ‘K좀비물’ 흥행 시작을 알린 작품이 되었다/영화 ‘부산행’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wsen/20260429061305409jsyl.jpg" data-org-width="1000" dmcf-mid="UUEzBG4q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wsen/20260429061305409js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상호 감독 영화 ‘부산행’은 투자비 86억원이라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함께 국내 관객수 1157만 명을 돌파해 ‘K좀비물’ 흥행 시작을 알린 작품이 되었다/영화 ‘부산행’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2be4288733fdee4482376e86ace8e6ee498844508983b333db9b32ca949bde" dmcf-pid="BRQTWk1y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좀비 역병 사태가 벌어진다는 설정을 가져왔다. 이처럼 한국형 좀비물은 좀비 자체보다 이를 둘러싼 서사에 집중하며 새로움을 선사했다/넷플릭스 ‘킹덤’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wsen/20260429061305738zefh.jpg" data-org-width="1000" dmcf-mid="ub8lvjXS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wsen/20260429061305738ze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좀비 역병 사태가 벌어진다는 설정을 가져왔다. 이처럼 한국형 좀비물은 좀비 자체보다 이를 둘러싼 서사에 집중하며 새로움을 선사했다/넷플릭스 ‘킹덤’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d04802dbbed4a20b3a7599346e70039e41d48682cb83dc903fa5d7c73d6790" dmcf-pid="bexyYEtW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교라는 특정 공간을 세계관에 부여함으로써 ‘흔한 좀비물’ 인식을 탈피할 수 있었다/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공식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wsen/20260429061305965ksep.jpg" data-org-width="539" dmcf-mid="7KN0UvKp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wsen/20260429061305965ks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교라는 특정 공간을 세계관에 부여함으로써 ‘흔한 좀비물’ 인식을 탈피할 수 있었다/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공식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7da58d4f9a2a74eb85e455c0f6fcbb98f26b5b9e910bc35b0b02415f4a554b" dmcf-pid="KdMWGDFYlC"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지민 기자]</p> <p contents-hash="64051cb0363fc65aeaefb836be7001f7fa2b5c10cbfd4ff2c8f4cdc907108624" dmcf-pid="9JRYHw3GlI" dmcf-ptype="general"><strong>장르의 불모지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로… ‘부산행’·‘킹덤’ 거쳐 연상호 신작 ‘군체’까지, 전 세계가 한국형 좀비의 ‘진화’에 열광하는 이유</strong><strong>"단순한 괴수물이 아니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날카로운 인간 본성 탐구, 공간의 변주로 완성한 K-콘텐츠의 장르적 ‘역습’</strong><strong>칸이 주목한 ‘군체’의 진화형 좀비까지… 서구권 전유물 넘어 전 세계를 감염시킨 ‘K-좀비’의 세 가지 흥행 공식</strong></p> <p contents-hash="31e19b13d8c3e2cf8a0154b1b8280762a95093623eab27e5deb5c0e6900a7b9f" dmcf-pid="2ieGXr0HlO" dmcf-ptype="general">2026년 지금, 한국이 ‘좀비물 강국’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3759023bff494e4f90cad0466e56628eb1025123914ef4696abf1c80c6bfd4e2" dmcf-pid="V8VIhgYCCs" dmcf-ptype="general">‘부산행’을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이 오는 5월 21일 국내 개봉하는 신작 ‘군체’로, 또 한 번 K-좀비물 흥행에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군체’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등, 개봉 전부터 세계적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8f80cde183e44190055b881966d72a8f72da39e526ac3903741867062161896d" dmcf-pid="f6fClaGhlm" dmcf-ptype="general">사실 한국에서 좀비물은 좀처럼 취급받지 못하던 장르이다. 좀비 캐릭터를 위한 특수분장, CG 처리, 넓은 공간 등 타 장르에 비해 제작비가 월등히 많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총기 허용이 가능한 미국 등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는 인간과 좀비 간 결투를 촬영함에 있어 열악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좀비물은 매니아층이 포진한 서양 전문 장르라는 인식이 강했고, ‘이웃집 좀비’, ‘좀비스쿨’ 등 일부 존재하는 국산 좀비 영화들마저 저예산으로 제작됐다. </p> <p contents-hash="d784736a2429f9b4fa10ae3c913e5c6801222829036b0f599f8226a90bf15f4c" dmcf-pid="4P4hSNHlvr"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 흐름은 2010년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6899cad9a5967f3bbaea8021b2ba621d01ad15896205239ab6ad2ec4791a2672" dmcf-pid="8Q8lvjXSSw" dmcf-ptype="general"><strong>■’부산행’에서 ‘지우학’까지, 불모지에서 쏘아 올린 K-좀비 연대기</strong></p> <p contents-hash="6266695c214093cd693d579e56221117663d8c57a310d8c4fa52afeb68517969" dmcf-pid="6x6STAZvlD" dmcf-ptype="general">‘K좀비’의 시작을 알린 작품은 영화 ‘부산행’이었다. 2016년 개봉한 이 작품은 86억원이라는 거대 자본을 투입하며 한국 좀비물에선 흔하지 않던 스케일을 보여줬다.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 달리, 부산행은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설정했다. 캐릭터 개개인의 행동 반경을 좁히는 대신 시속 300km로 달리는 고속 열차가 속도감을 선사했고, 좁은 칸 안에서 역동적으로 싸우는 좀비와 생존자들 간의 전투씬을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부산행’은 국내에서 1157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고, 일본과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은 물론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총 156개 국가에 판매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77c002b7ac07bc3639f22044e85f51e1f64b334cde6a3ae10bce18a7b4655601" dmcf-pid="PMPvyc5TvE" dmcf-ptype="general">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좀비와 조선시대를 결합하며 새로운 좀비물을 선사했다. OTT를 통해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된 ‘킹덤’은 로튼 토마토 지수 96%를 달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뒤이어 공개된 ‘킹덤2’는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가에서 ‘오늘의 TOP10’ 1위를 차지하는 등 ‘부산행’ 좀비 열풍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58c24b3de4efe214029ad2a5f786f67d5a8ab4da39b6e4d22d9a551b4422b36d" dmcf-pid="QRQTWk1yhk" dmcf-ptype="general">‘부산행’과 ‘킹덤’의 연이은 흥행 이후, 한국 미디어 업계는 좀비물 제작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해당 장르가 매니아를 넘어 메이저 장르로 승격했고, 높은 자본 투자를 회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p> <p contents-hash="3b8e6a2b45d2972708eece4955b8340b8f9acd2eab2052322f19731a7e904042" dmcf-pid="xexyYEtWvc" dmcf-ptype="general">쏟아지는 K좀비물 중 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건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 이었다.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 직후 1위로 직행하며 집계된 90여 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인기 순위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반응에 힘입어, 현재 시즌2 촬영에 돌입하며 팬들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p> <p contents-hash="52cb09d264743ca7c3fe8cc97c5bdfba97e992149ad3d88269c44a21150aee2f" dmcf-pid="yGyxRzoMSA" dmcf-ptype="general">곧 개봉되는 영화 ‘군체’가 이러한 성공 가도를 이어 달릴 예정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소개됐다. 연상호 감독은 “기존 좀비와 달리 이번 좀비들은 ‘업데이트’를 한다”며 진화형 좀비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장르적 확장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77447ec99ba171c875e1771179e6e3abd3767f9df87c0e151d14ef5d8e1cccd7" dmcf-pid="WGyxRzoMhj" dmcf-ptype="general"><strong>■도망보다 ‘직면’, 처절하고 역동적인 K-액션의 미학</strong></p> <p contents-hash="6bb09b9b66c24349e9408da3113d3ba33324c5bab627c51d00d830c2518bccdd" dmcf-pid="YHWMeqgRlN" dmcf-ptype="general">한국형 좀비 장르에 세계적 위상을 떨치게 된 배경에는 ‘차별화’가 있다. </p> <p contents-hash="885ee05fc21e9ba69ccda97dd8ed744633bfe2731c10a1b533fd52d867142d70" dmcf-pid="GXYRdBaeha" dmcf-ptype="general">우선 국내 좀비물은 도주보다 직면에 집중하는 형태를 보인다. 보편적으로, 좀비 등 괴생명체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은 질주하는 장면에 초점을 맞춘다. 작품 세계관에선 도망이 곧 생존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유독 차나 오토바이가 많이 등장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06fe52577bad88a711f3b7f795b9069e033d317e1c052c2f8e4db7ed0aebdc61" dmcf-pid="HZGeJbNdlg" dmcf-ptype="general">그러나 K좀비물에서는 이동 수단을 적극 활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생존자와 좀비가 맞붙으며 일어나는 ‘액션씬’에 비중을 둔다. ‘부산행’에서 상화(마동석 분)와 석우(공유 분)가 야구 배트 하나만으로 옆 칸 좀비 떼를 물리치며 나아가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킹덤’에서 생사역(해당 작품에서 ‘좀비’를 일컫는 말)이 된 안현대감(허준호 분)이 활에 쏘이면서도 조학주(류승룡 분)를 향해 달려드는 장면 또한 해외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지우학’의 경우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이 뒤엉키는 장면을 원 테이크로 촬영해 몰입감을 높였다. </p> <p contents-hash="a96830f7eda9a84144307c0fa78bd7bc18c952d5f104d3b81de7fbd566439464" dmcf-pid="X5HdiKjJWo" dmcf-ptype="general"><strong>■좀비보다 무서운 인간… 사회적 통찰과 심리적 공포의 결합</strong></p> <p contents-hash="702016f56445d9ab6f5946dc34e9d5439939f8446505e06fd3d7290f08b1097a" dmcf-pid="Z1XJn9AiCL" dmcf-ptype="general">‘좀비 VS. 생존자’ 대결 구도를 넘어, 생존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그로 인해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내면을 조명하려는 시도 또한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국내 좀비물들은 좀비 자체보단 좀비 발생 이유와 그로 인한 인간 불화를 집중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좀비 발병 원인을 자연적 바이러스 혹은 의문 상태로 남기는 것이 아닌, 인간이 직접 그 씨앗을 뿌리는 방향을 택했다. </p> <p contents-hash="dd24c70e0db0bd1b3ec9ad1d4c8889799001534945788f813f907ceab1db3fbf" dmcf-pid="5yS6QUiPCn" dmcf-ptype="general">‘킹덤’에서는 조학주가 딸 계비 조 씨(김혜준 분)의 중전 지위를 유지시키기 위해, 일부러 왕 사체에 생사초 즙액을 묻히며 비극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이창(주지훈 분) 일당과 해원 조씨 일당이 맞서며 인간의 이기심이 어디까지 작용할 수 있는지를 세밀하게 비추었다. ‘지우학’에서 좀비 사태 원인이 되는 요나스 바이러스 역시, 이병찬(김병철 분)이 자기 아들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에 분노하며 개발한 것이었다. 이와 같은 연출은 ‘좀비’라는 이질적 요소를 개입시키면서도 현실성과 공감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의도적 전략과도 같다.</p> <p contents-hash="c551e822ea1abe90d9b3965e804c952feacc14cbc9da855959c2571d7b5d39dd" dmcf-pid="1WvPxunQvi" dmcf-ptype="general"><strong>■열차·학교·조선… 공간의 변주가 만든 독창적 세계관</strong></p> <p contents-hash="8dd5672b8e1fafb651325838da294362066a373bd67111619b3fe1294f2861f1" dmcf-pid="tYTQM7LxlJ"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K좀비물에서는 확고한 공간적 컨셉이 존재한다. ‘부산행’은 열차, ‘지우학’은 학교, ‘킹덤’은 조선시대를 통해 이를 구현했다. 대중이 좀비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이미지는 확고한 편이다. 이 때문에 좀비 캐릭터는 설정 한계가 존재한다. 과하게 변주했을 경우 ‘좀비 같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그 반대로 향할 경우 ‘너무 흔한’ 좀비물로 전락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피해가기 위해, 한국형 좀비물은 공간에 독자적 특성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각 작품마다 고유한 스토리를 전개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e4809d66eb7930215178eea54d0b586198d7b952c400939779bf0bf338b05d55" dmcf-pid="FGyxRzoMld" dmcf-ptype="general"><strong>■장르를 넘어 플랫폼으로, ‘군체’가 증명할 K-좀비의 무한한 확장성</strong></p> <p contents-hash="34f1e085b7e4ecd34f186e5651190be8cabb7958a36ec292509cebb5a9f5f567" dmcf-pid="3HWMeqgRTe" dmcf-ptype="general">일부 서구권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좀비물은, K-콘텐츠의 강력한 장르 권력으로 재탄생했다. 곧 ‘군체’가 보여줄 진화된 좀비물은 K좀비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끊임없이 변주하는 생명력 있는 플랫폼이 됐음을 증명한다. ‘K좀비’들의 질주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그 지평을 넓혀갈 것이다.</p> <p contents-hash="029f1fed00d0310cdf1a8e5b92322d56a8d6c92cc7caa02afb3799da2af49ace" dmcf-pid="0XYRdBaehR"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지민 saehayan@</p> <p contents-hash="0ef842fb838c13be016c08f863f14148fa4a7009aaae13c89b1135d29a37e5d3" dmcf-pid="pZGeJbNdT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지는 쫄지않아..더 쎈 '어린이집 교사' 2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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