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주간, 운동하세요②…시각장애인 달리기, ‘첫 걸음이 중요’ 작성일 04-28 5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스포츠 주간 연속 보도, 두 번째 순서!<br><br> 오늘은 시각장애인들이 야외 달리기를 즐기면서 삶의 자신감을 갖고 세상과 소통하는 현장을 보도합니다.<br><br> 심병일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서울 여의도 일대서 열렸던 동호인 마라톤 대회입니다.<br><br> 시각장애인 이준혁 씨도 가이드와 호흡을 맞추며 달렸습니다.<br><br> 한강 서강대교를 건넜다가 돌아오는 10km 코스를 54분대로 골인하며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br><br>[이준혁/31세 : "뛸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정신적으로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보니까 더 건강해지는 않나 생각합니다."]<br><br> 이준혁 씨는 평소엔 시각장애인 동호인 모임에서 달리기를 즐깁니다.<br><br>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달리면서 함께 잡는 믿음의 줄, 부부라면 더욱 아름다운 동행이 됩니다.<br><br>["곡선~, (이제 곡선 들어갔어?)"]<br><br>[신상희/부인 : "집에서 예전엔 별로 얘기할 게 없었는데 지금은 이야기가 되게 풍성해지고. 달리기하면서 동호회끼리 많이 놀러 갑니다."]<br><br>[김진욱/남편/가이드 : "집에서 잠자고 그냥 누워있는 것보다 이렇게 활동하면서 에너지를 키우는 것이 삶에 진짜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됩니다."]<br><br> 시각장애인에게 달리기는 신체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 좋습니다.<br><br>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스스로 깨고 용기 있게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br><br>[이민규/회장 : "아무래도 독립 보행이 어려운 분들이 워낙 많은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나와서 활동해 보시면 주변에 좋은 분들이 정말 많으셔서 (가이드로 도와줍니다)."]<br><br> 우리나라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가율은 40.9%.<br><br> 전문가들은 자신감을 갖고 어떤 운동이든 도전해 보라고 권합니다.<br><br>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br><br> 촬영기자:정민욱 정형철/영상편집:이태희<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ADI, ‘A2B 2.0’으로 SDV 오디오 시장 정조준…"이더넷과 공존하며 효율 극대화" 04-28 다음 사기인가? 규정 준수인가? 기술 도핑 논란 재점화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