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본 ‘얼굴 노화 속도’… 암 환자 생존 가능성과 관련 있었다 작성일 04-2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진, 환자 2279명 사진 분석<br>얼굴 노화 속도 빠를수록 생존율 낮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HLEaGhN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dc1693a6fa0c39f73aa01affc0b12346c55718060ac8559fe5ecc746a4751e" dmcf-pid="FvAq8KjJ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 환자의 얼굴 노화 속도가 생존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ixab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chosunbiz/20260428180219623jizt.jpg" data-org-width="5000" dmcf-mid="1TcB69Aik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chosunbiz/20260428180219623ji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 환자의 얼굴 노화 속도가 생존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ixabay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74e435ceaed20d4db1ce51b961727d3d1e3d5d019fff6805b85fa563f5cb86" dmcf-pid="3TcB69Aigi" dmcf-ptype="general">병원에서 치료 기록용으로 남긴 얼굴 사진이 암 환자의 건강 변화를 읽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하지만, 향후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치료 경과를 살피는 보조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08ac2399f30be2498b98fad46f58f1f1c24e93f8fee8a95d8145e4eee6ac0ea" dmcf-pid="0ykbP2cngJ" dmcf-ptype="general">미국 매스제너럴브리검 연구진은 사람의 얼굴 사진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는 AI 도구 ‘페이스에이지(FaceAge)’를 활용해, 암 환자의 얼굴 노화 속도가 생존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28일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567bd1302dac4894c8fc8e6433c4c8882c288b1161ff5e153f845a400e06790" dmcf-pid="pWEKQVkLod" dmcf-ptype="general">생물학적 나이는 실제 몸 상태와 노화 정도를 반영하는 개념이다. 같은 60세라도 어떤 사람은 몸 상태가 더 젊고, 어떤 사람은 더 빠르게 늙는다. 페이스에이지는 얼굴 사진 속 주름, 피부 상태, 얼굴 윤곽 등 다양한 특징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한다.</p> <p contents-hash="571f98442016a302627210c7631b13299acb6f9aca8bfc8c729e3cc82a2290db" dmcf-pid="UYD9xfEoAe" dmcf-ptype="general">앞서 연구진은 페이스에이지를 활용해 암 환자들이 실제 나이보다 평균 5세 정도 더 늙어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생물학적 나이가 높게 나온 환자일수록 암 치료 이후 생존율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보고했다.</p> <p contents-hash="d085b98dc300c71d7e0476fcb594d5ab4482488f89cf87cb0f089177cb735234" dmcf-pid="uGw2M4DgjR"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브리검여성병원에서 두 차례 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 환자 2279명의 얼굴 사진을 분석했다. 사진은 별도의 실험용 촬영이 아니라,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진료 절차의 일부로 촬영한 것이었다.</p> <p contents-hash="d08c2e5699e965d3fbc45b3acfd7e156128ad2e897ff39dc34733d2469a39ca3" dmcf-pid="7HrVR8waaM" dmcf-ptype="general">치료 과정 중 서로 다른 시점에 찍은 두 사진을 비교해 얼굴 노화 속도를 계산한 결과, 환자들의 얼굴은 실제 시간보다 평균 40% 더 빠르게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얼굴 노화 속도가 빠른 환자일수록 생존 가능성이 낮았다. 사진 촬영 간격이 2년 이상일 때 이 관련성은 더 뚜렷했다.</p> <p contents-hash="a8905d468650c03385ddbe2e41c44c676913cfb58a27bae45bfb8ccba47b751f" dmcf-pid="zXmfe6rNAx"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기존 지표인 ‘나이 편차’도 함께 분석했다. 나이 편차는 한 시점의 사진에서 보이는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얼마나 많은지를 뜻한다.</p> <p contents-hash="7cb167c3bc0771d87c8f6ce414ba547876827048e60df6927e4eb993b8b04b00" dmcf-pid="qZs4dPmjkQ"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나이 편차와 얼굴 노화 속도 값이 모두 높은 환자는 예후가 더 나쁜 경향을 보였다. 다만 장기적으로 예후를 예측하는 데는 사진 한 장에서 얻은 나이 편차보다 시간에 따른 변화량을 보는 얼굴 노화 속도가 더 안정적인 정보를 제공했다.</p> <p contents-hash="495efb08780e03ce3d4ac70a841d8e61979fcbc588b6748c0775e2826b46f662" dmcf-pid="B5O8JQsAaP"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 기술이 혈액검사나 조직검사처럼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비침습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마커란 질병의 상태나 치료 반응을 알려주는 생체 신호를 말한다. 특히 얼굴 사진은 병원 진료 과정에서 쉽게 얻을 수 있어 비용 부담도 낮다.</p> <p contents-hash="2d20ad26ee8c67f6b7dda065961a3498fb2cade8e6145aa6c11957d5427c8970" dmcf-pid="b1I6ixOcc6" dmcf-ptype="general">다만 연구진은 “페이스에이지와 얼굴 노화 속도가 실제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려면 더 다양한 인종, 연령, 질환군을 대상으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과 만성 질환, 건강 상태 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6aed753b8191bd97263962173164859d39e47d76f7725f3b74cf0a91ec3bbe6" dmcf-pid="KtCPnMIko8"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214be343816f53666a00a47e615d5de3464b80c142088487de4e9b3e91bfd3f4" dmcf-pid="9FhQLRCEa4" dmcf-ptype="general">Nature Communications(2026), DOI: <a href="https://doi.org/10.1038/s41467-025-66758-w" rel="" target="_blank" title="https://doi.org/10.1038/s41467-025-66758-w">https://doi.org/10.1038/s41467-025-66758-w</a></p> <p contents-hash="2bd40b294badf9e2da4e3b3c9784204797b3e535f7d2cb059edfea68c9105cd2" dmcf-pid="2i9hHvKpof"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회 “정부, 미토스 파장 대응 느려” 질타…배경훈 “AI 보안위협, AI로 대응” 04-28 다음 따뜻한 바닷물이 남극대륙 쪽으로 점점 다가간다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