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원인·치료법 제시…원숭이 실험서 회복 효과 확실 작성일 04-2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초과학연·을지대 공동연구, 뇌졸중은 과도한 과산화수소로 별세포가 콜라겐 생성해 신경세포 사멸 유도해 발병<br>과산화수소·콜라겐 생성 억제…뇌경색에 의한 뇌 손상 원천 차단, 차체개발 신약 후보물질 실험서 검증 성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L9fBaeE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db9cbde5a7f7ce0c521a6ea73a4b44392f80c0c69a0c63e382a8e8f6c0bd26" dmcf-pid="yB1sCw3G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초과학연구원은 과산화수소(H2O2)'가 과도하게 생성되면 별세포가 콜라겐을 생성해 신경세포를 사멸시켜 뇌졸중이 발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daejonilbo/20260428174858953ruys.jpg" data-org-width="1000" dmcf-mid="K8b5FH8B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daejonilbo/20260428174858953ru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초과학연구원은 과산화수소(H2O2)'가 과도하게 생성되면 별세포가 콜라겐을 생성해 신경세포를 사멸시켜 뇌졸중이 발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2cf624423206d32394599c015cddb760d0385b789ec1556c1116749c508e81" dmcf-pid="WbtOhr0Hw4" dmcf-ptype="general">뇌졸중은 급성 발병, 장애 후유증, 높은 재발 우려 때문에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두려운 중증질환으로 꼽힌다.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 발병 원인을 밝히고 치료법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bb85a160ab44c81cd1c7e6e029cf6b938e0347fd1f33f4abc2fdfe67eaa8263" dmcf-pid="YKFIlmpXsf"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직무대행 김영덕)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 이창준 단장 연구팀 및 을지대 공동연구진은 27일 "뇌혈관이 막혀 '과산화수소(H2O2)'가 과도하게 생성되면 별세포가 콜라겐을 생성해 신경세포를 사멸시킨다"며 "과산화수소와 콜라겐 생성만 억제해도 뇌경색에 의한 뇌 손상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81ba0465ba752daadb78c48126b023948986306183ac8933eb3867e70a525152" dmcf-pid="G93CSsUZDV" dmcf-ptype="general">공동연구진은 이 원리를 적용해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KDS12025'를 영장류 뇌졸중 모델에 투여해 신경 손상 완화와 운동기능 회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b676dae1984e6454f10fbecdc201c066c0ac95fac15207b85cf034c9ad7cfa" dmcf-pid="H20hvOu5O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동연구진이 27일 발표한 자료, 뇌졸중 원숭이에게 신약 후보물질 KDS12025를 투여했더니 병변 크기 등이 확실히 개선됐다.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daejonilbo/20260428174900395zhgc.jpg" data-org-width="1042" dmcf-mid="9K0JLRCE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daejonilbo/20260428174900395zh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동연구진이 27일 발표한 자료, 뇌졸중 원숭이에게 신약 후보물질 KDS12025를 투여했더니 병변 크기 등이 확실히 개선됐다.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cd0cbdbb70808055ba4c6433aae6c6dcbba6519948122c1094890584f5427b" dmcf-pid="XVplTI71s9"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 발표 자료를 보면, 별세포는 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포로, 평소에는 뇌를 안정적으로 유지·보호하며 뇌졸중이 발생하면 손상 부위 주변에 교세포 장벽을 형성해 병의 확산을 막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연구진은 이 보호막이 오히려 신경세포가 죽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81d9f474502cd8b0be0049da472647d81a1ebc8720d8f97bea8fd942e9aad6" dmcf-pid="ZfUSyCztO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뇌졸중 이후 과산화수소가 급격히 증가하며 별세포를 자극하면, 별세포가 1형 콜라겐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형성된 교세포 장벽이 신경세포들을 둘러싸 사멸시킨다"며 별세포의 역할에 대한 정설을 뒤집고 뇌졸중의 근본 메커니즘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32bc30e2f328ceccee462b0f0276464e5828fd718786d334f770ac5d29309ea" dmcf-pid="56zyGSb0wb" dmcf-ptype="general">이어 연구진은 콜라겐 생성 억제 및 과산화수소 제거가 가능한 자체 개발 신약 후보물질 KDS12025를 마우스 뇌졸중 모델에 투여했더니 교세포 장벽과 신경세포 사멸이 거의 사라지고 저하됐던 운동능력도 일주일 만에 정상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6caea051a1a2417ad9c333348992ac7a106e4feabe4a973ab06df5f914df5fc" dmcf-pid="1PqWHvKpsB" dmcf-ptype="general">또 뇌졸중 영장류 모델을 대상으로 한 KDS12025 투여 실험에서도 3일 후 병변 크기가 확연히 줄고, 일주일 만에 마비됐던 손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전했다. 과일을 집어 먹는 실험에서 뇌졸중 원숭이는 운동 장애로 움직일 수 없었지만, KDS12025로 치료한 원숭이는 10번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고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9bfab3e52051ab1468146e6b496d44ee21b2ee0aba579e5453fd56fe5d17d2" dmcf-pid="tQBYXT9U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동연구진이 밝힌 영장류 실험 결과 요약 자료.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daejonilbo/20260428174901925swjf.jpg" data-org-width="1029" dmcf-mid="230JLRCE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daejonilbo/20260428174901925sw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동연구진이 밝힌 영장류 실험 결과 요약 자료.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b7c544e49b59324f1f51392245453d59ffbf0ef92435526a4d510b0adc9397" dmcf-pid="FxbGZy2usz" dmcf-ptype="general">공동 교신저자인 이보영 기초연 연구위원은 "별세포에서 활성산소에 의한 콜라겐 합성 기전을 분자세포 수준에서 규명했다. 이는 신경세포 사멸의 다양한 원인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로서 뇌졸중뿐 아니라 치매, 파킨슨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530176a25d84f7a95795928a7546407c4025af875cbfdf6102feb9edc3073c7" dmcf-pid="3MKH5WV7D7" dmcf-ptype="general">공동 교신저자인 유승준 을지대 교수는 "뇌졸중 치료 표적으로서 과산화수소와 콜라겐을 제시했다. 영장류 모델에서 치료 효과가 입증돼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a65ab9fae7d42fe9a13dacfc8e5c22b445823656c6e9b7def8c43ed2f7b62608" dmcf-pid="0R9X1Yfzwu" dmcf-ptype="general">교신저자인 이창준 기초연 단장은 "기존에는 산발적으로 수행됐던 '기초연구-신약개발-전임상' 전 과정을 통합한 '원스톱 연구 시스템'을 구축해 뇌졸중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구체적인 치료법까지 제시했다"며 "KDS12025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인류와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과학 연구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ef7efd8cb214f5a3131160af289b1c83e21eadf6b96a10bdc001ce9c6bc125d" dmcf-pid="pe2ZtG4qDU"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대사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IF 30.9)'에 4월28일 00시(한국시간) 온라인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굴 발효 추출물이 어린이 키 성장 돕는다 04-28 다음 삼성·현대차 이어 LG유플러스까지…노조 파격 성과급 요구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