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와 휴온스생명과학 합병, 재무부담·동일품목 정리 주목 작성일 04-2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휴온스, 자회사 휴온스생과 흡수합병···상반기 절차 완료 <br>휴온스생과 자본잠식 부담···“휴온스 재무 튼튼해 영향 적어” <br>오송공장, 물량·CMO 확대···동일품목 정리 기준 시장경쟁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BJq0d8MD"> <p contents-hash="12ec06904c9efd930854da0084333aec9f92ae9499df6ee62f738f7e7375851d" dmcf-pid="uObiBpJ6iE"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이상구 의약전문기자] 휴온스가 자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재무구조 부담과 동일품목 정리여부가 핵심으로 분석된다. 2년 전 인수 때부터 채무 160억원에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휴온스생과와 합병하면 자본잠식은 휴온스 자본으로 상쇄될 전망이다. 휴온스는 오송공장을 적극 활용하고 두 업체 동일품목도 정리할 예정이어서 두 사안이 합병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p> <div contents-hash="7089ca8c39021e3d2ee1412971166f5710fee889cf9b77ceca132beb490ef4a2" dmcf-pid="7IKnbUiPnk" dmcf-ptype="general">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견 제약사인 휴온스는 종속회사 휴온스생명과학을 대상으로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 23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두 업체는 관련 신고와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bba0fcc3d6266cd35dfc62afbd8f2a2f8effec9daaf611f89f0f6973b530a5" data-idxno="234043" data-type="photo" dmcf-pid="zC9LKunQ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생성형 AI(챗GPT)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777-a6ToU27/20260428171320152xqkb.jpg" data-org-width="860" dmcf-mid="3RHKGSb0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777-a6ToU27/20260428171320152xq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생성형 AI(챗GPT)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5b2f03ff670b828703fb0c3729bd0d0d1a4f97124d6e147282ec3c8d233723" dmcf-pid="qh2o97LxeA" dmcf-ptype="general">이번 합병은 휴온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흡수합병이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변동 혹은 최대주주 변동은 발생하지 않는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5월 7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23일이다. 6월 내 등기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9a17e80b9007e3bec84130608a3a24cda8be63f6cfcfeb66035369b0c4677c97" dmcf-pid="BYQkP2cndj" dmcf-ptype="general"> 휴온스는 자원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휴온스와 휴온스생명과학으로 분리됐던 의약품 사업을 합쳐 구조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내 제약사업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f4fa48a938b88684a47c38721f2e539c26277013ca36da9288c2e332902b2b" data-idxno="234044" data-type="photo" dmcf-pid="bGxEQVkL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777-a6ToU27/20260428171321432xlhj.jpg" data-org-width="860" dmcf-mid="0DiOJQsA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777-a6ToU27/20260428171321432xl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95a95cb6e2814af8023e0a3b79d599e96ff6737448a772edb58754b23eb900" dmcf-pid="KHMDxfEoRa" dmcf-ptype="general">이번 합병의 핵심인 재무구조는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2023년 12월 휴온스가 전격 인수하기 직전 크리스탈생명과학(현 휴온스생명과학)은 채무 160억원을 안고 있었다. 2022년 매출은 16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2021년 –15억원, 2022년 -29억원이다. 이같은 영업적자는 휴온스 인수 후에도 이어졌다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됐다. 2024년 21억원 적자가 2025년 1억원 흑자로 바뀐 것이다. </p> <p contents-hash="c4516f8c9616bab3d7aaedf938753f8214c73822ae25664f29bca9b8ec986478" dmcf-pid="9XRwM4Dgdg" dmcf-ptype="general">이처럼 영업적자는 개선됐지만 자본잠식 상태는 이어졌다. 실제 휴온스생명과학의 2025년 말 기준 누적결손금은 377억원이며 자본총계는 2년 연속 마이너스로 확인됐다. 참고로 자본잠식은 기업 순자산(자본)이 자본금보다 작아지는 상태를 지칭한다. 향후 두 업체 간 합병이 완료되면 휴온스생명과학 자본잠식은 휴온스 자본으로 상쇄될 것으로 전망된다.</p> <div contents-hash="bd187f298233ce68d0dca4c81a4ad9d6e702ab268e2dcc9dddda56269aa3c043" dmcf-pid="2ZerR8wano" dmcf-ptype="general"> 익명을 요청한 모 제약사 재무팀 관계자는 "보통 합병 시 피합병회사 차입금을 상환하는 경우가 많아 휴온스생명과학 보유 차입금 197억원이 단기적으로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휴온스 재무구조가 튼튼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수치보다는 휴온스생과 인수 후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시킬지 휴온스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3c9963e270f8e8f8cd3d7dd7ef0a2a6cb285bb9eb350aa8fe51fac0ef980f5" data-idxno="234045" data-type="photo" dmcf-pid="V5dme6rN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777-a6ToU27/20260428171322685wmvt.jpg" data-org-width="860" dmcf-mid="psBJq0d8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552777-a6ToU27/20260428171322685wm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5ca3bc564661290df24c2e4e79a5e4227eb2e0dfa349cb48ab0b1baf82a3c1" dmcf-pid="f1JsdPmjJn" dmcf-ptype="general">이에 휴온스가 경쟁력을 갖춘 오송공장을 향후 확보하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휴온스가 2년 전 당시 크리스탈생명과학을 인수한 핵심 원인도 오송공장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오송공장은 고형제 제조가 가능한 시설이다. 합병 후에는 기존 휴온스생과 물량에 휴온스 물량을 더해 공장가동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도 국내 제약사와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휴온스는 추가적 CMO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982cc5751e58badc34ac784d492f448fa8a948486d41008d1b7e754752d6c38" dmcf-pid="4tiOJQsAMi" dmcf-ptype="general">이같은 두 업체 합병 과정에서 또 다른 핵심 사안은 유사하거나 동일한 의약품 정리 방향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두 업체 의약품 중 성분, 제형, 용량이 동일한 품목을 20-30여개로 추산한다. 이에 휴온스는 동일품목의 경우 시장 경쟁력이 높은 방향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휴온스생명과학이 생동성시험을 완료해 직접 생산하는 제품은 합병 후에도 그 지위를 유지하므로 우선순위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 정부가 약가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제품 파이프라인 최적화를 통한 장기적 생존력 확보가 기준이라는 것이 회사 입장이다.</p> <p contents-hash="23a79d685d5c83a791dcd0d223e9a17ed344c0184e0669392ed6e0c108441f09" dmcf-pid="8FnIixOceJ" dmcf-ptype="general">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휴온스가 오송공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동일품목 정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면 이번 합병이 시너지효과를 얻게 된다"며 "2년 동안 휴온스생명과학 자본잠식을 개선시키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켓몬 챔피언스] 초보자를 위한 파티 선출과 사고 과정 가이드 04-28 다음 NHN클라우드, 이노그리드 품지만…불어난 '재무부담' 어쩌나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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