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패션으로 드러낸 서사 [DA피플] 작성일 04-2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ymwjXSz7">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QKWsrAZvuu"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3aaf5a098d0e8fc2eda767f5625580d86121b0ed026b58f86f1fe5e2c816c9" dmcf-pid="x9YOmc5T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sportsdonga/20260428165708920tomk.jpg" data-org-width="1000" dmcf-mid="8Mbup5Q9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sportsdonga/20260428165708920tom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f2744f43b312eb277a5f82aa1707d49ac6e0da42b91a5a34ccb4f30f27742af" dmcf-pid="ysR2KunQ7p"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속 아이유의 패션이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캐릭터 서사를 설명하는 장치로 기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div> <p contents-hash="16d7d8d3ae5757b7211d7eb94d2b93dadfbafef7ffb3dd96ff82ff3cdc679b42" dmcf-pid="Wa90FH8BU0" dmcf-ptype="general">극 중 아이유가 맡은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는 능력과 재력을 모두 갖춘 인물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지닌 복합적인 캐릭터다. 이 같은 설정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맞물리며, 성희주의 패션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든다. 현대적인 수트와 드레스에 전통적 요소인 어사화를 더하는 등, 서로 다른 시대의 코드가 혼재된 스타일링은 곧 성희주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읽힌다.</p> <p contents-hash="d500328d897931c9d9f5e834f399ff8504f6c840cff94034ab336738633fec90" dmcf-pid="YN2p3X6bF3" dmcf-ptype="general">가장 강렬한 장면은 1회에서 등장한 레드 수트다. 국왕의 탄일연 행사에 초청된 자리에서 궁중 내 금기시되는 붉은색을 과감히 선택한 의상은 성희주의 대담함을 단번에 각인시켰다. 여기에 붉은 스포츠카에서 내려 포토세례를 즐기는 모습까지 더해지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동시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캐릭터의 성향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e2dc7de073b6fe56d296c1e603a087d262890699e48cc39be19b8c688811a8" dmcf-pid="GjVU0ZPK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sportsdonga/20260428165710360zdsn.jpg" data-org-width="1190" dmcf-mid="6ZsEcoWI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sportsdonga/20260428165710360zds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d000d86a44f12761bb6f2e310b1907c7a92d76e189b4eed11dcf799cb8cb46" dmcf-pid="HAfup5Q93t" dmcf-ptype="general">성희주의 ‘규칙을 비트는’ 패션은 계속된다. 왕실 행사인 내진연에서는 드레스 대신 화이트 수트와 타이를 선택해 기존 드레스코드를 깼고,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국왕에게 하사받은 어사화를 일상처럼 활용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특히 어사화를 쓴 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은 ‘격식’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성희주 특유의 자기 과시적 태도를 유쾌하게 드러낸 대목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627dbafe0fbc6dcfbe088486e7e4d9c6d034f746c70061228ef0d05873d9e101" dmcf-pid="Xc47U1x2u1" dmcf-ptype="general">일상 장면에서도 이러한 특징은 이어진다. 회의 자리에서의 화려한 트위드, 열애설 이후에도 시선을 피하지 않는 컬러 스타일링, 플로럴 드레스와 번 헤어로 구현한 ‘다이애나 비’ 콘셉트, 심지어 조사 장면에서의 파자마와 선글라스 조합까지. 상황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여지는 나’를 설계하는 패션은 성희주라는 인물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로 작동한다.</p> <p contents-hash="b2e7c888d82f079caf6b3aed5af680375cca165846184c471fbd74d1db9138dc" dmcf-pid="Zk8zutMVp5" dmcf-ptype="general">이 같은 스타일링은 최근 공개된 캐릭터의 서사와 맞물리며 설득력을 더한다. 사생아로 태어나 아버지의 관심과 인정을 갈망해온 성희주는, 타인의 시선을 통해 존재를 증명할 수 있었던 인물이다. 화려하고 과감한 패션, 직설적인 태도, 시선을 즐기는 행동은 그의 내면과 서사를 드러내는 장치로 읽힌다.</p> <p contents-hash="3bd8fc8343b7ded2413c6e9c2979fb453a122ca67d56fdd8b481c418c89ee8b9" dmcf-pid="5E6q7FRfuZ" dmcf-ptype="general">결국 ‘21세기 대군부인’ 속 아이유의 패션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캐릭터를 해석하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한다. 시대를 넘나드는 스타일링과 과감한 선택들은 성희주의 욕망과 결핍, 그리고 정체성을 동시에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33016f2a57f9db71e52b2bc84c4c7d1835994962c6378e5e5a9b771c404851a6" dmcf-pid="1DPBz3e4zX" dmcf-ptype="general">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신분에 가로막힌 재벌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65d622890211a732f9b47f343712f3c902e8b9e1580ec2cea7a845e742b49fb" dmcf-pid="tGAdR8wapH" dmcf-ptype="general">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하이픈, 멕시코 현지팬 성원에 추가 공연 확정 04-28 다음 "러닝붐 이어 등산붐 온다"…'최우수산', 정상을 향한 처절한 쟁탈전[스한:현장](종합)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