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MS '7년 독점' 종료… GPT, 아마존·구글 클라우드서도 풀린다 작성일 04-2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장 앞둔 오픈AI의 홀로서기<br>MS, 지분 27% 보유하며 실리 전략<br>2032년까지 비독점 사용권 유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Me69Aii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d467eabd2205dd6cf4bd9f47704492afedb9767f9ed7c9b4396d860ac9c79b" dmcf-pid="8xRdP2cn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는 27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을 개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오픈AI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kooki/20260428153148853yngq.png" data-org-width="545" dmcf-mid="fioaJQsA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hankooki/20260428153148853yng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는 27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을 개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오픈AI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b7b111eb38aee3e06709c6e7590d1ccd90123b84b758c224158edccf44a23c" dmcf-pid="6MeJQVkLRt" dmcf-ptype="general">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독점 계약을 7년 만에 사실상 종료했다. 이에 따라 오픈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GPT를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뿐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에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36b334f790d293812ee47c40f72887f7efb779559871585193402d9345ead597" dmcf-pid="PRdixfEoi1" dmcf-ptype="general">오픈AI와 MS는 양사 간 계약을 개정해 그간 MS가 독점 보유했던 AI 모델 사용권을 비독점 라이선스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에 쓰던 아마존웹서비스(AWS)나 구글 클라우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GPT 모델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기업이 오픈AI의 AI 모델과 기술을 쓰려면, 회사가 어떤 클라우드를 쓰고 있든 상관없이 반드시 MS의 애저를 통해서만 접속해야 했다. </p> <p contents-hash="7178165ada45ebcc312bcf75c73db4b9dd7deb19e430ad325af866c90fd7c4c2" dmcf-pid="QeJnM4Dgn5" dmcf-ptype="general">양사의 계약 발표 직후 AWS는 “앞으로 몇 주 안에 AWS의 AI 플랫폼 ‘베드록’에서 고객들이 오픈AI 모델을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역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xdiLR8waJZ"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d3425c7a76ffc071054ae048e275aa4b9777caac619792c9fbf7fbfd3c4142c" dmcf-pid="yrsIDNHlRX" dmcf-ptype="h3">양사 모두 실리 챙긴 ‘전략적 이별’</h3> <p contents-hash="20adb4c656683910626f50c667c9bbb48d2dbd22ee927941404fee0c938b3d1e" dmcf-pid="WmOCwjXSLH" dmcf-ptype="general">이번 변화는 양측 모두의 실익을 극대화한 ‘전략적 이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우선 오픈AI는 규제 위협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오픈AI가 AWS와 맺은 최대 5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두고 MS와의 법적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번 계약 개정으로 논란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와 고객에게 “우리는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각인시킬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51b483b74323d489f88de7cf443972948b74ad56ab04ecb1d6fa4e9ca426653d" dmcf-pid="YsIhrAZveG" dmcf-ptype="general">MS도 실리를 챙길 수 있다. <span>MS는 2032년까지 오픈AI 모델과 기술에 대한 비독점적 사용권을 유지하며, 오픈AI 지분 27%도 그대로 보유한다. 무엇보다 앞으로 오픈AI 모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오픈AI에 지급할 의무가 사라졌다. </span></p> <p contents-hash="12a4288298cae3917c230ae2bd7b18a8921de195219c1133177795500614acc5" dmcf-pid="GOClmc5TMY" dmcf-ptype="general">대신 오픈AI는 2030년까지 매출의 일정 비율(약 20%)을 ‘로열티’ 명목으로 MS에 계속 지급하기로 했다. MS는 이 자금을 자사 AI 서비스 ‘코파일럿’ 등에 더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협력을 이어가되 더 자유롭게 각자의 길을 갈 수 있게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bd7dfa0bc89f071a9ecac9f317bb2b3dde802cb115b667db9d5d0f2023ef2c0c" dmcf-pid="HIhSsk1yJW" dmcf-ptype="general">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엑스(X) 등에서는 오픈AI가 MS를 이겼다고 해석하는 글이 다수 보이지만, 실제로는 양측 모두가 실리를 챙긴 거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수혜자는 결국 기업 고객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들이 특정 클라우드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AI 모델과 원하는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1758c8bb538ab183aa0521d6ded074822ec6a9628bacbe28eca98ec1a45a6b1" dmcf-pid="XClvOEtWey"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인철 의원, CDN 안정성 의무 법제화 추진 04-28 다음 크로스허브, 베트남 3대 국립대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학생증 공급 계약 체결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