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갈등 심화' 웹젠, 주주환원에도 빛 못 보는 책임경영 작성일 04-2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병관 복귀 이후 달라진 웹젠, 게임 개발사 원성 높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9S2T9UX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4ba47bba414666ffbf0e19b390b055ea90173991596959ce7889d63b385e41" dmcf-pid="Qa2vVy2u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임사 웹젠이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과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강지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8/moneyweek/20260428060134084zkcl.jpg" data-org-width="680" dmcf-mid="61r4m6rN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moneyweek/20260428060134084zk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임사 웹젠이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과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그래픽=강지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c232b92fda224a7eebcff6390d6aaf72959b6daf3d73898bf9ec5828744be98" dmcf-pid="xNVTfWV71R" dmcf-ptype="general"> 웹젠이 김병관 창업주 복귀 이후 대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세우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지만 핵심 협력사와의 갈등이 악화되면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차원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게임 개발사와의 신뢰 관계가 흔들리면서 빛이 바랜다는 관측이다. </div> <p contents-hash="8181218ed7943e8fe88aac0413315edc5f565708e77bd219a4a7bfb03fb8b05a" dmcf-pid="y0IQCMIk1M" dmcf-ptype="general">웹젠은 연내 대규모 주주환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 배당은 203억원을 책정했고 165억원 규모의 특별배당까지 시행해 연간 배당 규모는 총 368억원이다. 여기에 자기주식(자사주) 약 363만주(전체 유통 주식 수의 10.5%)를 소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배당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3배 확대되며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주주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변경된 상법 규정을 준수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주주환원 흐름에 발맞추겠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6ea25c5fa461d4529bcddd5f18cbd64dd87dafe00c53cf6eabbf5f580bac4bd2" dmcf-pid="W7SevJSrXx" dmcf-ptype="general">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기업 이미지는 악화일로다. 웹젠은 투자 정산금을 제때 주지 않아 하운드13과 갈등을 빚었다. 미정산 잔금을 빌미로 하운드13 경영권 확보 및 자회사 편입을 꾀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퍼블리싱 계약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를 활용하려 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06340714867bee6dc742334664a8c90ac96b97ab43d97fabfaa35d61b6fa2eb2" dmcf-pid="YzvdTivmXQ" dmcf-ptype="general">논란이 이어지자 웹젠은 하운드13에 대금을 완납하고 드래곤소드 유저들에게 환불 절차까지 밟았다. 하지만 하운드13은 웹젠의 귀책으로 협력 관계는 끝났다며 오는 7월 싱글 플레이 기반으로 리뉴얼한 게임을 스팀 플랫폼에 출시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21a15bdc1dd83cfb8219db67c976dbd9e3f92b91eed00af83b5a41f03748366" dmcf-pid="GqTJynTstP" dmcf-ptype="general">이에 웹젠은 최근 지속해서 개발사와 드래곤소드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싱 권한 효력을 명확히 확인하는 소송과 함께 자체 퍼블리싱 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상태다. 하운드13은 퍼블리싱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강조하며 맞서고 있다. </p> <p contents-hash="cd41afcf6e76176aae180c606c53b04526eaaf8899dbdc8f4dc37ed8366b1f56" dmcf-pid="HByiWLyOH6" dmcf-ptype="general">웹젠이 가처분에서 승소한다면 하운드13은 사실상 존폐위기에 놓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운드13은 지난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이는 등 재무 압박이 극심하다. 이철우 게임 전문 변호사는 "웹젠이 잔금을 지급한 상황에서는 가처분 승소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61f35a3fdf546aaffe0c57b495512fe8cedb950bd8e78bedb83c4b442952620" dmcf-pid="XbWnYoWIH8" dmcf-ptype="general">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에서 기대한 만큼의 긍정적 평가를 얻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갈등 관리가 우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재무적 조치만으로는 책임경영을 완성하기 어렵고 이해관계자 전반과의 신뢰 구축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p> <p contents-hash="a9208e58758f61a54a9b4ae22454ab3fb10147d320314a57f5286d8ff724b2ef" dmcf-pid="ZKYLGgYCt4" dmcf-ptype="general">하운드13과의 법적 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다른 개발사와의 협력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번 웹젠의 행위는 중소 개발사들에게 경각심을 줬다"며 "앞으로 웹젠이 게임 IP 개발에 있어 순조롭게 관계를 이어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p> <p contents-hash="4ba442a5f324b09e9f4e0c0120ad283c5da3ac0d7fa2a07dbd277dab70f58968" dmcf-pid="59GoHaGhtf"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W 단가 급등에 공공IT 사업비 '비상'…"건설처럼 물량입찰제 적용해야" 04-28 다음 “로봇 오작동은 재난”… 실패한 줄 알았던 메타버스, 피지컬 AI 무기로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