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FA 미아 된 안혜진…경고·제재금 징계 작성일 04-27 15 목록 [앵커]<br><br>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여자배구 안혜진 선수가 KOVO로부터 엄중 경고와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br><br>팀의 우승 기쁨도 잠시, 한순간의 실수로 FA 대박은 커녕, 된 서리를 맞았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군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br><br>GS칼텍스의 주전세터였던 안혜진은 지난달 지인과 자정부터 시작된 식사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약 4시간 후 운전대를 잡았습니다.<br><br>요금소 연석에 충돌하는 사고를 낸 안혜진은 직접 보험사에 연락을 했다가 경찰에 음주 운전이 적발됐습니다.<br><br>혈중알코올농도는 0.032%,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br><br><안혜진 / 배구선수> "저로 인해 걱정과 심려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br><br>사법 처분과는 별개로, 한국배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안혜진에게 엄중 경고와 제재금 500만 원 징계를 내렸습니다.<br><br>관련 규정에 따르면 최대 제명도 가능하지만, 징계수위는 크게 조절된 수준.<br><br>연맹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비교적 낮은 수준이고, 안혜진이 구단과 연맹에 자진 신고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며, "FA 미계약으로 사실상 1년간 자격정지를 받게 된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안혜진은 당초, 대어급 세터로 꼽혔지만 음주사고로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고,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빠졌습니다.<br><br><한정무 / 안혜진 측 변호인> "지금 당장은 배구에 돌아와서 어떤 걸 하겠다 말씀드리는 것 조차도 송구해서 오늘 자리에서는 말씀드리지 않았고, 저희 역시도 어떤 플랜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br><br>안혜진은 1년 뒤 열리는 FA 시장에서 코트 복귀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 진교훈]<br><br>[영상편집 김도이]<br><br>[그래픽 김형서]<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사랑꾼' 이상미, '500억 매출' 대표와 요트 데이트.."외모 상관 無" [별별TV] 04-27 다음 [오늘의영상] 방귀 뀐 놈이 성낸다?…안드라다의 비신사적인 주먹질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