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AI도‘모른다’고 말한다...스스로 안전성·신뢰성 높인다 外 작성일 04-2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fzfI8B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0ac670eaba0636be3a87e71f92bc90fc78581f3149a7ac0251b2bdec267cf2" dmcf-pid="yTCECVlw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백세범 KAIST 석좌교수, 천정환 석사.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7/dongascience/20260427175617302qmvi.jpg" data-org-width="680" dmcf-mid="QWlwl4vm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dongascience/20260427175617302qm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백세범 KAIST 석좌교수, 천정환 석사.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3a472b61b07042955be6971982694a1181c5c14a6ba7ef23f918f29aab01fd" dmcf-pid="WyhDhfSrev" dmcf-ptype="general">■ KAIST는 백세범 뇌인지과학과 석좌교수 연구팀이 딥러닝에서 널리 사용돼 온 무작위 가중치 초기화가 인공지능(AI)의 과신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임을 규명하고 해결하는 '예열' 학습 전략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9일(현지시간) 게재됐으며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돼 '뉴스 앤 뷰스'에도 소개됐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초기화된 신경망이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도 높은 확신도를 보이는 현상에 주목했다. 인간 두뇌가 태어나기 전부터 '자발적 신경 활동'을 통해 신경회로를 형성하는 원리를 적용해 데이터 학습에 앞서 무작위 노이즈로 짧은 사전 학습을 수행하는 '예열 단계'를 도입했다. 예열 과정을 거친 AI 모델은 '시간 환각' 현상을 기존 대비 평균 21.7% 더 정확하게 탐지했으며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해 '모른다'고 판단하는 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됐다.</p> <p contents-hash="d8e5ad3d4c246e4425f867b8e24a1d9804acda6efc0123c8cb9ce060f596f1da" dmcf-pid="YWlwl4vmnS" dmcf-ptype="general">■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이상준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성균관대,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헤르페스 바이러스 DNA 상의 'poly(T)' 반복 서열이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13일 게재됐다. 헤르페스 제1형 바이러스는 전 세계 인구의 약 67%가 감염돼 있을 정도로 흔한 바이러스로 선천 면역 센서 AIM2가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AIM2가 바이러스 DNA 중 티민(T) 염기 분자가 길게 반복된 poly(T) 구간을 인식해 염증 반응과 감염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반복 서열이 엠폭스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병 바이러스군에서도 보존되어 있어 맞춤형 면역 조절 신약 개발의 이론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0575cff872f51723ee4e49fef65824eabc6fa92949097a9b55bafe40b5f8c99" dmcf-pid="GYSrS8TsJl" dmcf-ptype="general">■ 포스텍은 김석 기계공학과 교수, 이상엽 통합과정생 연구팀이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초박막 실리콘 양면에 핵심 반도체 공정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생산·제조 분야 국제 학술지 '인터네셔널 저널 오브 익스트림 매뉴팩처링'에 게재됐다. 반도체를 위아래로 쌓는 3차원 집적 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초박막 실리콘은 쉽게 깨지거나 뒤틀려 양면 활용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특정 용액과 중간 기판을 활용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판 앞·뒷면에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를 정밀하게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기판 한쪽 면만 사용할 때보다 두 배 많은 반도체 소자를 집적할 수 있었으며 1만 회 이상 반복 굽힘 시험에서도 파손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했다.</p> <p contents-hash="350c84c28a675064ff1c1330a678a6ca08b608c0995bcae75f2e194352b74195" dmcf-pid="HGvmv6yOdh" dmcf-ptype="general">■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지난 24~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in 경기'에 참여해 미래 생활을 바꿀 AI 기술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GIST는 '듣고, 이해하고, 움직이는 AI: 실시간 음성 더빙과 지능형 로봇'을 주제로 김홍국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이규빈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의 연구 성과를 전시했다. AI 실시간 자동 더빙 솔루션 '오니온에이아이 덥'은 번역·음성합성·립싱크를 통합 수행해 다국어 자동 더빙을 구현하며, '매닙포스'는 사람이 작업 중 느끼는 미세한 힘의 변화를 로봇이 학습해 재현하는 기술이다. 행사 기간 동안 GIST 부스에는 7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p> <p contents-hash="ed3feb2a01b28decf35b30144cc739a7eb484f76421ceda5e97d898fd67d3bdf" dmcf-pid="XHTsTPWInC" dmcf-ptype="general"><참고><br> doi: 10.1038/s42256-026-01215-x<br> doi: 10.1038/s42256-026-01205-z</p> <p contents-hash="b87f2106a0ee844e4f5d9cb19716483bdb141f2b85c7dc63da92ee4e0577613b" dmcf-pid="ZXyOyQYCnI" dmcf-ptype="general">[임정우 기자 jjwl@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1분만에 엔진·반도체 시뮬레이션" 04-27 다음 중학교 3학년 'AG 양궁 국가대표' 강연서 "더 큰 선수 되겠다"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