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가스 점검을?"…집배원의 변신은 무죄, 플랫폼도 나온다 작성일 04-2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i8AFo0H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d5e7579caf2209f7ab9b17e934c512a0b1282f4dd8a9b7b2347ec8b2d2942c" dmcf-pid="6n6c3gpX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정사업본부 우편·예금 부문 경영수지/그래픽=윤선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7/moneytoday/20260427163036195tfz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fey8hPK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moneytoday/20260427163036195tf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정사업본부 우편·예금 부문 경영수지/그래픽=윤선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006ba723ba04824fbcc64f3f43ffa3106e4fc7a3ed3ecb7301943c85b0c88f" dmcf-pid="PLPk0aUZtI" dmcf-ptype="general"><br>우정사업본부가 공공서비스 수요처와 공급처가 모일 '장터'를 꾸린다. 공공서비스를 확장하는 우본에 추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흑자 사업인 예금 부문에 쌓인 잉여금을 우편 인프라에 투자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대규모 설비 투자 제약도 완화됐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43ebbdf832c095f6276816232afe029f6cc3f83d5ee2515d5427cecbae657895" dmcf-pid="Qq14sKIkGO" dmcf-ptype="general">27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우정사업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공공서비스전달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 규정이 신설됐다. 그간 공식 체계 없이 지역 우체국이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처와 개별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가 운영되다 보니 전국적인 확산이 더디고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플랫폼 구축으로 해결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135915b8305b0a892e1d73e1aabe3a0b3466b1fbe8451176e495ba262adf055" dmcf-pid="xBt8O9CE5s" dmcf-ptype="general">우정사업본부는 2022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우편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1개 공공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도 벌써 4건이 추가돼 총 15개다. 우본이 공공서비스를 확장하는 건 우편 수요 감소로 발생한 유휴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서신과 소포를 포함한 우체국 배달 물량은 2023년 28억9600만통에서 2024년 28억4000만통, 지난해 26억8900만통으로 감소했는데 같은 기간 집배원 수는 1만8451명에서 1만8473명, 1만854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p> <p contents-hash="26af155018dfbc893f12f662a729882684b617fa4b084757e760fe280f530c33" dmcf-pid="ywol2sfzYm" dmcf-ptype="general">플랫폼은 인터넷 우체국에 '공공서비스' 탭을 추가해 구현할 예정이다. 수요처가 필요한 사업을 게시하면 기관·기업 등 공급처가 확인 후 신청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개정안에 따르면 우정사업의 범위에 '행정기관이 우본에 위탁한 공공서비스 관련 업무'가 추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2cf7334f909cc173bea79d56b1066e2d5c06bff19b7cf6d09e7dc00044e8ce" dmcf-pid="WrgSVO4q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은평우체국 집배원들이 2013년 1월2일 오전 '2013 희망 찬 새출발 집배원 발대식'을 갖고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과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지방우정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7/moneytoday/20260427163037948evws.jpg" data-org-width="1200" dmcf-mid="4ODXMye4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moneytoday/20260427163037948ev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은평우체국 집배원들이 2013년 1월2일 오전 '2013 희망 찬 새출발 집배원 발대식'을 갖고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과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지방우정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ecc71eb98bfed3dca5b2d18ffab8010fb6a4d692fec3ee7e5c893ddc2ace96" dmcf-pid="YmavfI8Btw" dmcf-ptype="general"><br>전국 곳곳에 촘촘한 우편망을 보유한 우본은 공공서비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 5년 전 시작한 복지 우편 서비스로 지난해까지 누적 28만가구에 집배원이 방문했고 이 중 10만3000여가구가 몰랐던 복지 혜택을 받았다. 또 지난해 폐의약품 회수 사업으로 세종시의 관련 예산이 92% 절감됐고 수거량은 128% 증가했다. 개소당 가스 안전 점검 비용도 집배원 대행(4000원)이 가스공사 직접 점검(3만2893원)보다 87.8% 저렴하다.</p> <p contents-hash="2528e2659575a586e29263e6998245c47dd5c03f32dfb97d52d766a00d7193fd" dmcf-pid="GsNT4C6bGD" dmcf-ptype="general">우체국의 공공사업 진출은 세계적인 흐름이다. 프랑스는 우편법을 통해 우정사업국에 사회보험, 차량 등록, 노인 돌봄 등 행정지원 의무를 부여했다. 일본도 특별조치법으로 신분증 교부, 운전면허 갱신 등 업무를 우체국에 위탁했다.</p> <p contents-hash="98f7168e0183b4b4511ba54809cb955d8288139809b64ba198b0c4b057c71f44" dmcf-pid="HOjy8hPKtE"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기계화·자동화 등 우편 사업에 설비 투자가 필요한 경우 예금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잉여금을 우편 부문으로 전출시킬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됐다. 그동안 당해 연도에 발생한 예금 부문 이익금을 우편 부문 설비에 투자하는 건 가능했지만, 수년간 적립된 이익잉여금을 묵돈처럼 투자하는 건 불가했다. 문제는 대규모 설비 투자는 1년간 번 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었는데 이번 개정안으로 해결책이 생긴 셈이다.</p> <p contents-hash="e9361b538b38366a51fedc373eebc584200acd51bd070fba276c33a393b6525a" dmcf-pid="XIAW6lQ9Yk" dmcf-ptype="general">우본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자동화·기계화 설비 도입 등 우편 사업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면서 "올해 플랫폼을 구축해서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bea67e0646149ecad860bdfb456b473471590e44539fa08a117831dbdf358ee" dmcf-pid="ZCcYPSx21c" dmcf-ptype="general">한편 우본 우편 부문은 △2023년 1572억원 △2024년 1659억원 △2025년 31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예금 부문은 같은 기간 △2093억원 △2399억원 △7078억원의 흑자를 거뒀다.</p> <p contents-hash="2f0e8072e520f94677f7c8896a068e69667a30d0524d4d5b553438099ba2a18e" dmcf-pid="5hkGQvMVtA" dmcf-ptype="general">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균 ‘76.5점’... 지자체는 인프라 열악해 04-27 다음 치지직과 경쟁하는 SOOP, 게임방송 장르 다변화로 차별화 노린다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