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대축전] "라켓 하나속의 경쟁"… 26년 탁구 디비전리그 기대되는 이유 작성일 04-27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676_001_20260427151415066.jpe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해, 배정호 기자]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탁구 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800여 명의 동호인들은 부분별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생활체육의 뜨거운 현장을 증명했다.<br><br>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87세 최고령 참가자의 도전부터 첫 출전에 나선 선수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가 코트 위에서 펼쳐졌다.<br><br>그 중심에는 '함께 즐기는 스포츠'라는 생활체육의 본질이 있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2026 탁구 디비전리그'로 향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676_002_20260427151415119.png" alt="" /><em class="img_desc">▲ 유승민회장 SNS</em></span></div><br><br>현장에서 만난 동호인들은 한목소리로 <strong>"더 체계적인 경쟁 구조 속에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다"며</strong>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탁구 디비전리그는 대한탁구협회가 생활체육 구조 혁신을 목표로 도입한 전국 단위 통합 리그다.<br><br>시·군·구 및 시·도 대회를 거쳐 최상위 T1부터 최하위 T7까지 이어지는 7단계 승강 구조를 통해, 실업 선수와 동호인이 같은 시스템 안에서 경쟁하는 것이 핵심이다.<br><br>지난해 리그는 승강제 기반의 구조 속에서 단계별 운영 방식의 차별화를 시도했다.<br><br>T4부터 T7까지는 시·군·구 단위 상시리그로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췄고, T3 이상은 본선 중심으로 운영해 경쟁의 밀도를 높였다.<br><br>특히 실업선수가 참가한 T1리그와 학생 전문선수들이 동호인과 맞붙은 T2리그는 '경계 없는 경쟁'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676_003_20260427151415217.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플레이위드스타 행사 장면 </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676_004_20260427151415276.png" alt="" /><em class="img_desc">2025 플레이위드스타 행사 장면 </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676_005_20260427151415339.png" alt="" /><em class="img_desc">2025 플레이위드스타 행사 장면 </em></span></div><br><br>지난해 있었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장면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거리'를 좁혔다는 점이다.<br><br>대한탁구협회 디비전리그는 T1리그에서 활약하는 실업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구조를 만들었고, 2025년 진행된 '플레이 위드 스타' 프로그램은 그 상징적인 사례로 꼽힌다.<br><br>단순 이벤트를 넘어, 동호인들이 엘리트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하고 교류하는 경험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두 영역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다.<br><br>이는 탁구가 하나의 공통된 언어로 작동하며 경쟁과 교류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장면으로, 디비전리그가 지향하는 통합형 생활체육 모델의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676_006_20260427151415377.jpeg" alt="" /></span></div><br><br>그리고 올해 대한탁구협회의 디비전리그는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중이다. 가장 큰 변화는 경기 방식이다. 기존 단체전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개인전 체제로 전환된다. <br><br>이는 디비전리그 도입 이후 최초의 시도이자, 탁구라는 개인 종목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한 변화다.<br><br>팀 중심의 승패가 아닌, 개인의 실력과 경기력이 직접적으로 결과에 반영되는 구조로 재편되면서 경쟁의 밀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br><br>흥행과 참가자들에 대한 도전의식은 이미 프로탁구리그에서 증명됐다. 선수 평가 체계 역시 바뀐다. 기존 '부수(등급)' 기반에서 '레이팅(포인트)' 시스템으로 전환된다.<br><br>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 포인트가 변동되는 방식으로,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실력 평가가 가능해진다.<br><br>이는 장기적으로 선수 간 격차를 명확히 드러내고, 공정한 매칭과 리그 운영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676_007_20260427151415421.jpeg" alt="" /></span></div><br><br>참가 규모도 확대된다. 2025년 약 1만1000명이었던 참가자는 2026년 약 1만3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br><br>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는 대형 리그로 자리 잡으며, 생활체육 탁구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다.<br><br>탁구는 국내 생활체육 종목 가운데서도 동호인 기반이 가장 두터운 종목 중 하나다. 이러한 저변 위에서 디비전리그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우, 타 종목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충분하다. <br><br><strong>실제로 '승강제 리그 + 생활체육 통합 구조'라는 모델은 축구를 넘어 다양한 종목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strong><br><br>87세 최고령 참가자인 인천시대표 강정자 선수는 "이제는 단순한 대회 참가가 아니라, 하나의 리그 안에서 성장하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탁구 디비전리그가 생활체육의 기준을 바꿀 것이다. 탁구로 온국민들이 건강해지면 좋겠다 "고 자긍심을 드러냈다. <br><br>2026년 탁구 디비전리그가 '생활체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더욱 더 기대되는 이유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금융인 최상현, 세계 7대 마라톤 완주…한국 최연소 기록 04-27 다음 "볼카노프스키 노리러 간다!"...'책가방' 전술로 'UFC 챔피언' 오를 심산인 스털링, "모프사르·알렉산더 나와"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