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이인용, 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우승…“함께이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 작성일 04-27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4/27/0003507340_001_2026042714470982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시상식 장면. 사진=MIK</em></span><br>김태환·이인용(오버리미트) 조가 3시간 사투 끝에 우승했다.<br><br>26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펼쳐진 2026 인제 GT 마스터즈 1라운드 마스터즈1 클래스에서 김태환·이인용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결승 레이스에서 총 86랩을 소화하며 해당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했다.<br><br>이번 대회는 배기량과 차량 사양에 따라 총 5개의 클래스로 세분화되어 운영됐다. 최상위 종목인 마스터즈1(3800cc 미만 자연흡기 및 2000cc 미만 터보)을 필두로, 마스터즈2(2400cc 미만 자연흡기 및 1600cc 미만 터보), 마스터즈3(1600cc 미만 자연흡기), 그리고 현대 N 차량이 격돌하는 마스터즈N과 마스터즈N-evo (2000cc 미만 터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차량들이 트랙 위에서 한계를 시험했다.<br><br>마스터즈1 예선에서는 변인성·박동섭(팀디랩) 조가 1분 47.308초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3시간 동안 이어진 결승에서는 내구 레이스 특유의 변수가 승부를 뒤흔들었다.<br><br>경기 초반 세이프티 카(SC) 상황이 발생하며 혼전이 거듭됐고, 피트스톱 이후 순위가 요동쳤다. 예선 상위권이었던 김요셉·지인호 조는 경기 도중 추돌 사고로 인해 ‘60초 스톱 앤 고’ 페널티를 받으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네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태환·이인용 조는 중반부부터 리더로 올라섰고, 이후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br><br>우승자 김태환은 “우리 팀의 포커스는 초반이 아니었다.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했다. 타이어 마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파트너 이인용은 “내구레이스라는 카테고리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오히려 함께할 수 있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br><br>다른 클래스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현대 N 차량이 격돌한 마스터즈N에서는 김태일·장성훈(팀05X) 조가 정상을 밟았으며, 마스터즈N-evo 클래스는 정정재·신형주·최윤민(피트스톱 모터스포츠) 조가 최고 자리에 올랐다. 마스터즈2 는 박민제·정연섭(아우토모빌) 조가 포디움 최상단을 차지했고, 가장 많은 차량이 출전한 마스터즈3는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가 가장 많은 랩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2위 박동섭은 “차량 성능은 압도적으로 빠르게 셋업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아쉬운 부분은 보완하면 된다. 좋은 기록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가족의 달 '황금연휴' 한강공원에서 피클볼 체험 이벤트 04-27 다음 [공식] 신기루,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